《설교요약, 도서축약/ 설교원고》
도전받는 천국
-3.1운동을 중심으로 -
유장춘 목사(철학박사 · 법학박사)
마태복음 13장 36절~43절
《설교요약》
〇 하나님께서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따라서 1919년 3.1운동을 통해서 2023년에도 우리는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 헤밍웨이의 명저『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17세기 성공회 성직자이자, 시인이었던 존 던의 기도문입니다. 존 던이 살던 마을에서 전염병으로 죽을 때마다 종소리가 울렸고, 종소리를 들을 때 마다 존 던도 “오늘도 누군가가 죽었나 보다”고 생각하다가 자신도 전염병에 걸려 병석에 누워서 이 기도문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인간은 누구도 혼자만의 섬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한 조각, 본토의 일부일 뿐이다.〜그러니 누구를 위해서 조종(弔鐘)이 울리는지 알아보려고 하지 마라. 종은 그대를 위하여 울린다.
- 바로 나를 위하여, 나에게 경종이 울리고 있다고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은 3.1 운동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밭에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믿음의 아들들을 보내서 이 땅에 천국을 확장하기를 원하시는데, 원수 마귀가 가라지를 뿌려서 천국이 분열되고, 깨어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끝 심판 때에는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태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마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현실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나라가 법과 문화와 교육등에서 깨어지고 있음에도 현실에 관심을 갖는 것은 죄라는 식으로 해석해서 무관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천국을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해석하면 위험합니다. 천국을 파괴하는 것들을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야 할 사명이 있음을 명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3·1운동과 최근에 고등법원의 판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3·1운동: 기독교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큰 선한 영향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3·1운동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 첫 문장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일운동의 주동 세력은 기독교였습니다. 수많은 교인들의 피로 억눌림에서 벗어나서 해방을 얻은 것입니다.
② 최근 고등법원 판결 : 수년간 함께 살아온 동성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 대하여 1심 판결에서는 부정했지만, 고등법원 판결에서는 인정하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현재 대법원에 최종판단을 하겠지만 만약 고등법원 판결이 확정되면 헌법과 보편적 생명윤리에 배치되고, 무엇보다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〇 하나님의 음성을 성경과 성경을 중심으로 한 설교를 통해서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양극으로 나뉘어서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는 시위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지진, 전쟁, 전국 유치원 폐원등등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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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축약》 유박사,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헤밍웨이의 책 제목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17세기 성공회 성직자이자, 시인이었던 존 던(John Donne, 1572~1631)의 『비상시를 위한 기도문』 중 ‘묵상 17’에 수록된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의 일부 내용이다. 존 던이 살던 마을에서 사람이 죽으면 교회당의 종을 치는 풍습이 있었다. 교회의 종소리가 울리면 귀족들은 하인을 시켜 누가 죽었는지를 알아보고 장례식 참석 여부를 결정했다.
- 존 던이 살던 마을에서는 전염병으로 죽을 때마다 종소리가 울렸고, 종소리를 들을 때 마다 존 던도 “오늘도 누군가가 죽었나 보다”고 생각하다가 자신도 전염병에 걸려 병석에 누워서 이 기도문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인간은 누구도 혼자만의 섬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한 조각, 본토의 일부일 뿐이다.
흙 한 덩이가 바닷물에 쓸려나가면, 유럽은 그만큼 줄어든다.
바다로 툭 뛰어나온 육지도 마찬가지다.
누구의 죽음이든, 나를 줄어들게 한다. 나는 인류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구를 위해서 조종(弔鐘)이 울리는지 알아보려고 하지 마라. 종은 그대를 위하여 울린다.
-영화에서 "I''m you. If you go, I go, too." 당신이 가면 내가 가는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니 제발 동지들과 빨리 떠나라면서 조던은 남아서 죽음의 길을 택한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는 동내 성당의 종이 울린다. 그때 울리는 종은 사람이 죽었을 때 울리는 조종이다. 그런 죽음의 종소리를 듣고 누구를 위한 종소리인지 묻지 말라! 우리는 결코 혼자일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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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원고》 도전받는 천국 –3.1운동을 중심으로-
〇 하나님께서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따라서 1919년 3.1운동을 통해서 2023년에도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 헤밍웨이의 명저『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17세기 성공회 성직자이자, 시인이었던 존 던(John Donne, 1572~1631)의 기도문입니다. 존 던이 살던 마을에서 사람이 죽으면 교회당의 종을 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교회의 종소리가 울리면 장례식 참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 귀족들은 하인을 시켜서 누가 죽었는지를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존 던이 살던 마을에서 전염병으로 죽을 때마다 종소리가 울렸고, 종소리를 들을 때 마다 존 던도 “오늘도 누군가가 죽었나 보다”고 생각하다가 자신도 전염병에 걸려 병석에 누워서 이 기도문을 쓰게 되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인간은 누구도 혼자만의 섬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한 조각,
본토의 일부일 뿐이다.
흙 한 덩이가 바닷물에 쓸려나가면,
유럽은 그만큼 줄어든다.
바다로 툭 뛰어나온 육지도 마찬가지다.
누구의 죽음이든, 나를 줄어들게 한다. 나는 인류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누구를 위해서 조종(弔鐘)이 울리는지 알아보려고 하지 마라.
종은 그대를 위하여 울린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 울리는 조종이 울리자 “누구를 위한 종소리인지 묻지 말라!”는 말로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 바로 나를 위하여, 나에게 경종이 울리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튀르키예 지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분만실은 텅텅 비어 있고, 노인은 늘어나는 현상, 유치원들이 폐원을 하고 있고, 강남소재 학교도 폐교하는 현상이 나와 우리와 무관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3.1 운동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밭에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믿음의 아들들을 보내서 이 땅에 천국을 확장하기를 원하시는데, 원수 마귀가 가라지를 뿌려서 천국이 분열되고, 깨어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끝 심판 때에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거두어 태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마 13: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현실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나라가 법과 문화와 교육등에서 깨어지고 있음에도 현실에 관심을 갖는 것은 죄라는 식으로 해석해서 무관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천국을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해석하면 위험합니다. 천국을 파괴하는 것들을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야 할 사명이 있음을 명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3·1운동과 최근에 고등법원의 판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3·1운동: 기독교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큰 선한 영향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3·1운동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소개하겠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제1장 총강 제1조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인 삼일절, 광복절은 기독교와 아주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일운동 당시 만세운동이 일어난 314곳 중에 68%가 기독교 계통의 학교와 교회였습니다. 민족대표 33명 중 16명이 목사와 장로이었고 감옥에 투옥된 사람 80%가 기독교인이었고, 당시 연세대학생 120명 가운데 70%학생들이 3,1운동에 연루되어 감옥에 끌려갔습니다.
기독교 계통의 학교나 교회에서 목사님들의 설교를 통해 들었기 때문이고,
독립선언문도 교회 주보와 공문을 통해 각 읍,면, 단위까지 가게 되고 공문이 교회와 학교에서 등사하여 장터에까지 뿌려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일운동의 주동 세력은 기독교였습니다. 수많은 교인들의 피로 억눌림에서 벗어나서 해방을 얻은 것입니다.
- 기독교인들도 보수를 지지할 수 있고, 진보를 지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주체사상은 세계종교학회도 인정한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종교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주사파가 될 수 없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과 김일성을 동시에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② 최근 고등법원 판결: 수년간 함께 살아온 동성커플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 대하여 1심 판결에서는 부정했지만, 고등법원 판결에서는 인정하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현재 대법원에 최종판단을 하겠지만 만약 고등법원 판결이 확정되면 헌법과 보편적 생명윤리에 배치되고, 무엇보다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 차별금지법이 국회에 통과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고,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가 학생 인권을 보장하고 차별을 없앤다는 명목하에 제정된 ‘학생인권 조례안’은 동성애와 성전환을 옹호하는 것이 폐지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〇 하나님의 음성을 성경과 성경을 중심으로 한 설교를 통해서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양극으로 나뉘어서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는 시위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고, 지진, 전쟁, 전국 유치원 폐원등등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