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박사의 골프진단] 퍼팅의난조?

※ 본 글은 골프학과 정춘섭 교수가 운영하는 골프 스윙 동영상 레슨 전문 홈페이지 칩샷(<A href="http://www.chipshot.co.kr/">http://www.chipshot.co.kr</A>)에서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궁금증이 너무많은 초보자 아시지요? 가까운곳에 파3연습장이 생겼습니다. 필드에 한번도 못가본처지기 때문에 조금은 설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게 당황스런 일이 생겼는데요 집에서나 연습장에서 퍼팅연습하고 스크린을하면 유사한거리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린에서의 퍼팅은 ...예를들어 5미터거리에선 2~3미터 10미터거리에선5미터정도 밖에나가질 않습니다 스크린에서는 홀컵에 붙이는 백스윙이거든요 전체적으로 모든거리에서 거리감이 나오질않습니다. 물론 많은연습이 필요하다는것은 알지만 너무 많은 거리차이에 혼란스럽습니다.홀의경사도를 나름데로 감안하여 거리를조종하거든요 잘올려놓고 3퍼팅...스트레스받습니다 어떻게 감을잡아야할지...   [답변] 1. 잔디의 길이를 식별할 수 있는지요? -님께서 라운드를 하시면서 그린 잔디의 길이가 몇 mm정도 였는지 지금도 기억하세요? 몇 mm였는지... 잔디에도 길이가 있어요...통상 4~5mm의 길이로 정규홀의 그린을 관리합니다. 일반인은 이정도만 돼도 상당히 빨라요....장판같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잔디 위에 올라섰을 때 밟은 발자욱이 잘 표시가 안 납니다. 잔디가 긴 그린은 발자국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잔디가 눌리는 것입니다....눌린다는 것은 눌릴 정도로 잔디가 길게 형성된 것입니다. 겨울인데 무슨말이냐구요? 겨울에는 모두 생육이 중단되어 잔디가 말라 있지요? 이런 경우의 잔디가 길다는 것은 잔디가 자라서 길다는 것이 아니라 잔디가 생육을 마치기 전 즈음에 관리가 허술하거나 잔디의 생육을 도와주기 위해서 일부러 잔디를 길게 자라게 한 다음에 겨울을 맞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니 자연히 길게 자라있던 잔디의 길이가 겨울에도 동일하게 구르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아마도 님은 이런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2. 거리감은 얼마나 퍼팅그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퍼팅은 1항에서와 같이 그린의 구르기가 얼마나 될 까? 를 잘 판단하여 생각과 실제 공의 구르기와 차이가 없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퍼팅을 완료하였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퍼팅스트로크를 연습 퍼팅 전체에 차지하는 비중은 20%정도밖에 안됩니다. 퍼팅 스트로크는 그래서 집에서 연습하는 것입니다. 똑바로 칠 수 있는 가를 연구하면 돼요... 그러면 나머지 80퍼센트는 무엇입니까? 예 그린 읽기가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평지인지....오르막인지....내리막인지...좌경사(훅라인)......우경사(슬라이스라인)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프로들은 이미 두번째 샷을 할 때에 미리 어느 퍼팅을 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면서 샷을 결정합니다. 훅퍼팅을 좋아하면 공을 훅라이되는 지점에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오르막을 좋아하면 오르막 퍼팅이 남도록 구상하구요....또한 세컨샷 지점에서 떨어진 공을 보고 내 공의 위치가 핀까지 오르막 내리막 훅 슬라이스 라이에 위치하는 지를 먼저 알고 세밀하게 미리 판단하여야 합니다. 그리고는 그린 가까이 가면서 내가 세컨샷을 마치고 난 다음에 판단한 결과치와 현재의 상황이 일치하는 가를 지속적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린 가까이에서는 이를 확인하는 과정이지 그린에서 경사를 다시 읽고 하는 것은 정말 아마추어 방식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아마추어니깐 그냥 그린에 가서 결정한다구요? 그렇게 하세요ㅎㅎ 라인을 읽은 다음에는 거리감을 완벽하게 파악하여야 합니다. 10미터인지 11미터인지 10.5미터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이를 기준으로 백스윙 크기와 피니쉬의 크기를 결정하며 스트로크 힘의 세기를 결정합니다. 이것이 약10%정도를 차지합니다. 이렇게 스트로크연습20+그린읽기50+거리감파악하기10% 합산하면 약 90%정도 됩니다. 나머지 10%는? 그렇치요....퍼팅하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것 완벽하게 세밀하게 결정하고 결정된 모든 정보가 확실하더라도 정작 공을 칠 때 부정확하거나 긴장하거나 임팩트가 일정하지 않거나 문지르거나 대충하거나 머리를 번쩍 들어버린다든가 초조하다든가 속도가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면 소용이 없겠지요? 그래서 칩샷올카바에서 주문하는 것은 백스윙만 다르게 하고 피니쉬는 동일한 지점에서 멈추게 하여 속도를 일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긴장김이 있다고 해도 잘 할 수 있으며.......속도가 느닷없이 빨라질 이유가 없으며.....긴장감과 떨림이 있다고 해도 무리없이 퍼팅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입니다. 또한 칩샷부터 퍼팅의 자세를 연구하고 적용하고 이를 연습 (칩샷과 퍼팅은 왼발에 체중을 두는 자세만 다를 뿐 모두 동일합니다. 후에 기회가 있다면 칩샷 자세를 퍼팅 자세로 전환하여 칩샷 느낌 그대로 퍼팅하는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 자신도 모르게 칩샷을 연습하면서 동시에 퍼팅을 연습하도록 연구된 것이 칩샷올카바입니다. 3. 어떻게 효과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퍼팅 거리감을 잡을 수 있을 까요? 이것에는 뾰족한 답을 드릴 수가 없어요....다만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만큼 지루하더라도 어느 곳이나 어느 장소에서도 퍼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항에서 설명될 거리감을 잡는 데는 이러한 연습이 제일 중요하거든요.....장판위에서도 퍼팅을 굴려 보아야 합니다. 굴려보지 않으면 거리감은 영원한 숙제예요.....거리감을 잘 잡을 수 없다면 항상 3퍼팅과는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어요....요정도 치면 갈 것이다! 라는 확신이 항상 있어야 해요....그다음에 넣는 훈련하는 것입니다. 칩샷올카바는 많은 연습을 원하지 않아요.....샷도 한번만 딱 익히면 더이상 연습장에서 시간 소비하면서 연습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처음 배울 때 한번반 딱 고생하면 돼요.....그정도 고생은 고생도 아니지요.....일반레슨도 동일한 시간과 노력을 소비하잖아요? 더이상도 더이하도 아닙니다.....그정도의 노력입니다. 그 이후에는 전기밥솥이 자동으로 밥을 해주듯이 그냥 몸에 맡겨주면 돼요.....그러나 일반레슨은 해드를 잘 돌려고 돌려야 공이 그나마 제대로 가기 때문에 항상 짚이나 나무로 밥을 하듯이 재래식 식사를 준비하여야 해요...평생을 불 때서 밥을 해야 합니다. 퍼팅도 그렇습니다. 한번만 딱 홀드&홀드를 이용하여 익히면 그 뒤에는 슬슬~ 라운드 하면서 그린과 자꾸 친해지면 돼요..... 퍼팅을 잘하는 비결은 칩샷올카바의 홀드&홀드 임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팔로우스루 길게하는 것.....참 어리석습니다...팔로우를 길게 한다고요? 절대로 쉽게 그리고 빠르게 퍼팅 정복 못해요......수많은 피와 땀을 요구할 것입니다. 아직도 프로들 중에서도 이렇게 팔로우스루를 길게 하면서 퍼팅하는 친구들 있어요...보세요....성적이 들쑥 날쑥 할 것입니다.. 그 친구들 칩샷올카바 퍼팅한다면 세계 정복할 텐데요...... 시간되시면 당구 큐 하는 것 보세요....요즈음 TV에서도 3쿠션 중계 많이 합니다. 이 때 임팩트 이후에 팔로우 피니쉬 하는 것을 보세요....임팩트 존이 종료되면 그 뿐이에요 팔로우는 아주 조금이구요....나가는 큐의 길만 조금 이어주는 정도에요....피니쉬는 팔로우와 같아요...거의 없어요....이유는 정확성 때문입니다...... 퍼팅도 정확성이지요....퍼팅은 무조건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너무나 간절하지요......일반적으로 하늘 레슨 팔로우와 피니쉬 길게 해라? 사진한번 찍어 보세요....팔로우 피니쉬하는 동안에 몸의 구성요소가 얼마나 바뀌는지를요......웃기는 현상입니다......지게꾼이 지게를 지고 가는데......지게의 한 팔이 부러졌다면 지게를 계속 지고 갈 수 있나요? 그럼 팔로우와 피니쉬를 하면 왼팔이 구부러지거나 왼어깨가 치켜 올라가는데 어떻게 양손과 팔의 각도를 잘 유지할 수 있나요? 절대로 안되지요... 그러니깐 어느 레슨을 보니깐 왼팔굽을 꺽어 주는 것을 허용해주래요.....어찌 보면 이러한 레슨이 엉터리 같지만 조금은 그래도 발전이 있는 레슨입니다. 왼손목과 오른손목을 잘 유지하려면 이렇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임팩트 순간에 절대로 왼손목과 오른손목을 잘 유지하는 노력이 퍼팅을 잘 하는 비결입니다. 4. 퍼팅은 별개의 게임이라는고 일반레슨에서는 말하곤 합니다.....어떤 면에서는 칩샷올카바에서도 일치하는 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절대적은 아닙니다. 일반레슨에서는 샷과 퍼팅과 절대로 다르지요? 그것 아시지요? 일반레슨은 샷을 할 때 임팩트 존에서 열렸던 클럽해드를 닫아야 공이 제대로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러한 동작이 몸에서 발생되도록 수없는 주문을 합니다. 히프의 회전으로는 클럽해드의 회전을 용이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왼손을 돌려라.....왼손목의 긴장을 풀어서 클럽 해드가 앞으로 나가는 것을 막지 마라......오른손을 교차시켜주어 왼팔위에 오른팔이 올라가도록 해줘라....왼손위에 오른손이 올라가도록 돌려줘라....문고리를 돌리듯이 돌려줘라....등등 모든 레슨이 클럽 해드를 용이하게 돌려주도록 레슨하고 있어요.... 퍼팅할 때는 어떻습니까? 해드를 똑바로 하라고 하지요? 그러니깐 별개의 운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칩샷올카바는 퍼팅과 샷은 같다고 하지요? 칩샷하는 것이 그대로 퍼팅이라고요.......이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몸에 익혀야 해여..긍정적인 마인드로 말입니다. ....칩샷올카바에서는 10미터를 20미터를 30미터를 50미터를 100미터를 150미터를 200미터를 250미터를 300미터를 보내는 어떠한 스윙과 샷을 하더라도 절대로 클럽 해드를 돌리지 못하도록 하지요? 오직 히프의 회전에 의해 클럽 해드가 오른쪽 어깨 정도에서 열렸던 것을 오른 허리 정도에서 1/2이상 닫았다가 30미터 위치에서 거의 닫고 10미터 백스윙 위치에서 완전하게 스퀘어로 만듭니다. 이러한 이후에는 왼발 지점을 통과할 때까지 절대로 클럽 해드를 돌리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은 퍼팅과 동일합니다. 10미터 칩샷은 그대로 10미터 퍼팅이며....20미터 칩샷은 이를 응용하여 20미터 30미터 퍼팅을 하면 됩니다. 백스윙을 조금 조정하고 왼발체중에서 균형체중으로 자세만 바꾸어 주고 자세 일부만 변형시켜주면 나머지 큰 것은 모두 같아요....한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칩샷올카바의 귀중한 발견은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읍니다. 5. 퍼팅의 생명은 거리감입니다. -양탄자위에서의 거리감 -아스팔트에서의 거리감 -흙마당에서의 거리감 -장판위에서의 거리감 -매트위에서의 거리감 -길게 자란 잔디에서의 거리감 -짧은 그린에서의 거리감 -모든 상황에서 거리감을 잘 얻을 수 있는가를 항상 확인하여야 합니다..그러므로 이런 저런 모든 상황에서 항상 연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아시겠죠? 감사합니다.. ※ 본 글은 골프학과 정춘섭 교수가 운영하는 골프 스윙 동영상 레슨 전문 홈페이지 칩샷(<A href="http://www.chipshot.co.kr/">http://www.chipshot.co.kr</A>)에서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