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보선 민주당 경선후보 총출동...홍천 지역민심 살펴 3.10.

[무진장]

손학규 민주당 대표 홍천서 '시민토론마당' 열어
4.27 보선 민주당 경선후보 총출동...홍천 지역민심 살펴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홍천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시민토론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손 대표가 진행하고 있는 전국 투어 프로그램 ‘희망대장정’ 행사의 일환으로 10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졌다.

토론마당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박우순 국회의원, 고춘석 도의원 최성진ㆍ조성녀 군의원 안신영ㆍ김시현 횡성군의원 및 시민단체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조일현, 최문순, 이화영 예비후보 등 4.27 도지사 보궐선거 경선주자들도 모두 참가해 홍천지역의 민심을 수렴했다.

손 대표는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도지사를 선택해준 도민들의 열정과 여망을 담아 3명의 경선 주자들이 나섰다”고 하면서 “비전과 철학을 갖춘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마련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천관광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회에 참석한 조일현 의원은 “도민이 선택했던 이광재 도지사의 공약을 완성하고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의원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문순 후보도 1시30분 홍천군청을 방문해 허필홍 군수와 면담을 갖고 “홍천지역의 당면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고견을 공약에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영 후보는 “이광재 지사와 강원도민이 열망했던 강원도를 만들어 갈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도지사 보궐선거 경선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손학규 대표는 이날 저녁 서석면 풍암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과 막걸리 좌담회를 갖고 지역주민들의 민심을 수렴했다.

[역사 작가]

지금이야 엄기영이 여론조사상으로는 이기고 있지만 현재의 반 MB정서를 감안하면 분명히 민주당이 이길 겁니다. 손대표님은 향후 강원도에서 더 입지를 넓히게 되실 겁니다. 분당과 강원도에서 이기면 그 이후부터는 손대표님 지지율이 일사천리로 상승할 겁니다.

[신문고365]

그리 되리라 확실히 믿씁니다. 그날의 함성를 위하여 진실된 마음으로 정도을 걸어 갑시다. 새길을 당당하게 걸어 갑시다. 강원도민의 건승를 빕니다.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