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4분 산행시작
새터고개
송이
위험한 철조망 지대
헬기장
당재
원통재
보문산
중대바위
오치고개
507고지
자죽고개
카메라 습기로 대봉산-독점산 못찍음
검무산은 신도청의 주산이 되고...
사라지고있는 진천마을
신 도청 이전 공사로 마루금이 사라져 버렸다.
경북도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10만966㎢(약 330만평)에 도청이전신도시를 조성해
2027년까지 인구 10만의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2014년 6월 도청이전과 더불어 경상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도단위 주요기관 동반이전과 함께
도청이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219개소 중 대구소재 유관기관·단체 등 130개소를 신도시로 유치해
도청이전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금 현제 지하2층 지상7층 높이의 경상북도청 신축 현장 공사는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나
이번 겨울 추위로 공기가 늦어진 관계로 2014년 6월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지가 관건이다. "
경북 신도청 조감도
자료사진
풍수지리로 본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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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예정지로 선정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는 경북의 지리적 중심지에서 38.3㎞, 인구중심지에서 48.2㎞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청정한 낙동강과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둘러싸여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북쪽에 아름다운 검무산(劍無山, 평화의 상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쪽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구담 습지와 하회마을을 접하고,남동쪽에 대형저수지와 서쪽 5㎞에 청정하천인 내성천이 흐르고 있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중환의‘택리지’에서 태백산과 소백산의 남쪽에 위치하여 신이 가르쳐 준 복지 라 했고, 백두대간 지맥인 주산 검무산은 좌청룡 정산과 우백호 거무산을 거느리며, 낙동강과 하회마을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와 장풍득수의 지세로 명당으로 400만 경북도민의 선택을 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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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고개 에서 바라본 공사현장
우중산행에다 예상밖의 잡목으로 산행시간이 예상보다 3시간 더 걸렸다.
후미팀이 열심히 걸었음에도 17시에 진천고개에 도착 했으니...
물탱이 싸리와 잡목 뚫고 진행하느라 정말 힘든 구간이였다.
진천 고개에서 비접고개까지 3.5km는 계속되는 공사 현장으로 마루금으로 이미를 상실해 가고 있었다.
상경시간을 고려해 전체 대원들은 여기서 문수기맥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문수(백두)4구간(무시골재-927번도).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