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대한민국 대표적 국민주인 진도홍주에 대한 흥미로운 작품들
진도1박2일 여행길에 찾아간 홍주쌈지공원은
진도 아리랑마을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작가들이 진도홍주에 대한 역사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작품으로 전시하고 있다.
진도홍주는 그 빚깔이 7월의 탄생석인 루비와 닮았다.
홍주의 선홍빛깔과 은은한 맛은 연인끼리
정답게 마시는 합환주의 의미도 담겨있다.
진도홍주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민족 전통주로
대한민국 대표적 국민주로 자리를 매기고 있으며
진도홍주의 빛깔과 맛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7월7일을 "진도홍주의 날"로 정하고 있다.
사랑의 진도홍주(이정훈 작가)
사랑하는 이들이 러브샷하는 장면을 진도홍주로 표현함으로서
진도홍주는 사랑의 술이 된다는 의미이다.
술걸이와 홍주(김헌주 작가)
전통방식의 진도홍주 소줏고리와 과학적이며
표준화된 군수 품질 인증 진도홍주 루비콘 병을
한자리에 배치하여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품 진도홍주를 그려낸 것이다.
VVIP 진도홍주(조동원 작가)
천년전통 진도홍주의 품격을 높이고자 일반 쟁반을
사용하지 않고 곡선의 미를 살린 고품격의 받침대를
사용하여 아주 특별한 사람에게 드리는 술 이미지 이야기
국민의 술 진도홍주(김재윤 작가)
대한민국 국민주 진도홍주의 외형을 소문을 듣는 귀 이미지를
컨셉으로 국민의 희노애락의 소리를 진도홍주에 담아서
이를 다시 국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뜻이다.
꿈의 진도홍주(천정진 작가)
삶을 살다보면 어떠한 고난과 시련들의 수없이 찾아 오는데
진도홍주 한잔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새롭게 도전하자는 의미이다.
진도홍주와 농부(김은희 작가)
자기 논에서 수확한 쌀과 뿌리가 붏은 지초로 빚은
천년전통의 진도홍주를 즐겨 마신 진도 농부의 모습이다.
부활 진도홍주(옥혜란 작가)
전통적인 진도홍주의 병 형태와 수개의 현대적인 미니어쳐를
접목하여 천년전통의 진도홍주가 현대적인 제조방식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부활하는 모습이다.
수군의 진도홍주 빚(한종근 작가)
임진왜란 당시 왜적침입을 막은 조선 최고 명장 이순신장군 휘하
수군이 명랑대첩 승리주를 마시기 위해 진도홍주를 빚는 모습이다.
까치 호랑이와 홍주(김용준 작가)
까치는 기쁜소식을 호랑이는 삼재를 쫓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적인 의미로써 술을 통해 강인함과 남성미를
동시에 은유적으로 구사하는 모습이다.
효(김용준 작가)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식의 마음을 홍주를 통해
묘사하고 바다의 이미지적인 물고기 형상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피어나는 진도홍주(박희정 작가)
술은 사람과 사람의 새로운 만남에서 관계의
매개적 중요성을 가지는데 술 중의 술 진도홍주의
아름다운 역할을 통해 피어나는 관계를 철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홍주쌈지공원 연못은 홍주병 모양으로 만들었다.
진도 아리랑 마을 관광지에 있는 홍주촌
조선시대 전통생활 경험과 함께 진도홍주의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민속주를 전시하고 있다.
홍주촌 입구에 있는 "축제"라는 작품이다.
진도홍주의 날을 기념하여 제작한 이 상징조형물은
땅 끝에서 세계로 비상하는 진도의 미래상을 함께 형상화 하고 있다.
큰 원과 화강석 소줏고리, 인물상과 진도개로 네 개의 테마를 가지고 제작되었다.
진도 홍주촌은 안채와 전통주 전시장, 행랑채,
사랑채, 방앗간 및 측간, 솟을대문 등
한옥에서 우리나라 전통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진도홍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첫댓글 홍주가 빚어지는 과정을 보는 듯 합니다.
넘 멋집니다~~
진도홍주에 대하여 톡특하게 잘 만들어 놓은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