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 수험생활의 단편을 소개하는 이유는 지난 번 시험에서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해서 전략과목이 순식간에 문제과목으로 전락한 경험에 기인했다는 점을 밝힙니다. 저희가 참여하는 이 다음카페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선거관리직 학우의 진정한 목소리가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우려스러운 것은 점수를 공개할 경우 해당학원과 존경하는 출제의원님들께 간접적으로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만일 여러 학우들이 "바 베네"(이탈리아어로 :^괜찮아요^.) 하면 계속하고, "스따 지또"(이탈리아어로 "닥쳐" )라면 멈추겠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다양한 목소리를 글로 옮겨 주세요. 이틀간 반대의견이 없으시면 정리해서 올릴게요. 제 복기와 오답노트 노하우에 여러분의 조언을 붙여주세요.
첫댓글 일단 등수는 2~3등 정도가 예상됩니다. 행정법점수가 55점으로 저조했습니다.
일행과목총평균은 75점입니다.
지난번 공단기시험 전국 5등이었습니다.
독서실을 여섯시부터 이용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수능이 다 끝나 독서실은 저밖에는 없네요.
익숙한 냄새가 나네요.
청소를 마치고, 고3이 버린 수학문제집을 줏어서 시간이 날 때 풀어보려고 양껏 쓰레기를 뒤져서 많이 찾았습니다. 더군다나 아싸 민법기본서 득템. 운이 좋네요.
에구 확인 결과 수많은 동점자 1등 그룹인줄 알았는데 웬걸 85점이 있네요.
리스펙트.
드디어 실력자들이 응시하나 보네요.
@선관위가즈아 일반행정직 기준 다섯 과목을 봤어요.
작년과 비교시 다섯 과목 모두 훌륭한 문제수준입니다. 특히 국어와 행정법 문제 수준이 높았습니다. 작년과 대조적인 문제 수준입니다. 참고로 유명강사가 출제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전 다음주에 대수술을 받아야 해서 이만 11월 전국연합모의고사 후기를 마치고 수술경과 좋으면 12월 오프라인 메가공과 해커스 모의고사 일행 후기 올릴게요. 공선법 들어간 모의고사는 다음해부터 할 모양인가 봅니다.
12월 메가스터디 모의고사 후기는 내일 22시에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