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노숙자 피아니스트 도널드 굴드.
따로 피아노를 배운 적은 없지만, 8살에 피아노를 처음 접했다.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떠나보낸 뒤 노숙자 생활을 시작했다. 교회, 병원, 광장 등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피아노를 연주하며 독학으로 실력을 키웠다.
처칠스퀘어라는 거리에서 피아노를 연주하였으나, 길거리에서 캔맥주를 마셔 처칠스퀘어에서 연주가 금지당했다. 유명해진 이후로 후원을 받고 집까지 얻었지만, 음주한 상태에서 경범죄로 감옥을 오가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30년 간의 노숙자 생활로 얻은 지병과 알코올 의존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워너비가 2016년 10월에 1년 3개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아워데이즈의 타이틀곡 아임미싱유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라이언 아켄드의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한다.
첫댓글 노숙생활속에서도 건반을 누를때는 행복해했겠네요.
컴의 자판을 누르는 동작도 나름 즐거움이 크기에 피아노 건반의 경쾌한 음률에 얼마나 행복했을지.
행복과 불행은 본인만이 아는것이니 환경의 열악함에 그가 불행했을거라 생각되지 않네요. 그랬었음 좋겠어요
오랜만에 피아노 연주를 들었네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