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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강사의 12번째 대상 수상자 탄생
▲ 남유정 시인.
하동군 남유정 시인이 지난 2일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낭송가협회(노금선 회장)·(사)문학사랑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4회 한밭시낭송 전국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참가 예선대회에 합격한 2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연을 펼쳤으며, 하동 남유정 시인이 박경리 작가의 ‘화면 같은 현실 현실 같은 화면’을 감동적으로 낭송하여 대상을 수상하고 상장과 상금 100만원과 ‘시낭송가인증서’를 획득했다.
남유정 수상자는 하동 별밤시낭송회(회장 정도경) 회원이자 하동 문인협회에서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하동도서관에서 시낭송을 배우기 시작하여 꾸준히 시낭송 공부를 했다. 현재는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김태근 강사에게 시낭송을 수강하며 8여년 동안 묵묵하게 노력하였기에 이런 결실을 맺게 되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남유정 수상자는 “김태근 선생님의 수백 명의 제자 중에서 12번째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 기쁘고 이제부터 진정한 배움이 시작됐다. 시낭송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아낌없이 지도해 주신 김태근 선생님께 이 영광을 돌리며, 행사를 주최하신 대전시낭송가 협회 외 관계자분들과 하동 별밤시낭송회와 진주교대 감성시낭송클래스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도기자
첫댓글 대상 축하합니다.
꾸준함을 이길 자 없지요
좋은 모델이 되어 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