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사의 등급과 실력향상의 한 방안
1. 풍수지사의 등급
* 보통 풍수지사의 등급을 범안 법안 도안 신안의 4등급 나눈다. 한편 두사충은 하수와 상수로 나눈다. 일반인은 현장에서 혈처를 찾고 재혈하는 수준을 기준으로 등급을 평가 할 뿐 현장실력이 없다면 얼마나 높은 학식이 있느냐, 풍수이론에 얼마나 능통하느냐, 석.박사 학위가 있느냐(풍수학자는 지사는 아니다) 하는 것은 채점기준이 되지 못 한다.
그러므로 법안이니 도안이니 하는 등급은 일반인에게 실감이 나지 않는 용어이다. 그리고 상하수로 2분하면 대부분의 풍수가 하수로 분류될 것이므로 부당하다.
* 일반인에게 실감을 줄 등급의 분류는 아래와 같다.
① 초등; 풍수학원을 수료하고 건성으로 동호회의 간산에 따라 다니는 수준. 초급자중 열성적으로 현장 공부를 하는 풍수를 중등초급이라 할 수 있다.
② 중등중급; 주위로부터 잘 본다는 평가를 받는 수준. 초기 개안의 수준인데 맞는 경우도 있고 틀리는 경우도 있다.
③ 중등상급; 도내에서 권위 있는 수준.
④ 상등초급;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풍수.
⑤ 상등 중급; 명사 국사의 호칭을 받는 고수.
⑥ 신안; 한 시대에 한 두명 배출되는 고수. 잡신에 접신된 풍수를 신안이라고 부르기도 하나 여기서 神眼이란 地神의 경지에 이르런 상수를 말한다.
2. 실력향상을 위한 한가지 방안
조선백대명당(朝鮮百大名堂)은 이미 쓰여 있는 묘 가운데 발복과 명당의 구조를 기준으로 볼 때 상위 백개에 속하는 명혈을 말한다. 현재 풍수들이 선정한 목록이 있는데 약 30프로는 견해 차이가 있겠으나 나머지는 이론이 적은 명혈이다. 백대 명당을 답사 연구하면 개안(開眼)을 하는 중등중급의 고수가 될 수 있고 타고난 근기가 있으면 중등상급의 고수까지 오를 수 있다. 다만 묻힌 인물의 내력, 발복의 내용, 그 가문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그 묘에 관한 설화를 챙겨야 된다. 그리고 조선8대명당에 대하여도 혈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는 실정이니 반드시 발표된 간산기에서 풍수들이 밝힌 감평을 읽고 현장에서 공부하는 열성이 있어야 된다. 최근 제법 인기 있는 유투버를 보면 자기는 천년만에 태어난 신안이고 다른 지사들은 명당을 잡을 실력이 없는 작대기 풍수라고 맹열히 비아낭하는 분이 있다. 조선백대명당은 발복이 확실한 음택인데 소점한 지사를 작대기로 치부한다면 말이 되겠는가? 또한 최근 출세하거나 재산을 모운 인사들의 선영을 열성적으로 탐구하는 풍수도 있으나 도지사 국회의원 부장판검사를 보면 특별한 선영이 없더라도 자기의 운으로 성취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여러 사람들이 인정하는 조선백대 명당을 간산 연구하는 것이 상책이고 이 방법으로 開眼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2024.8)
첫댓글 회원님 가운데 풍수와 혈의 등급을 매기는 것은 주관적(자의적) 견해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계신다. 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의견을 제시 한다.
量이 質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수의 주관적 관점이 한 곳에 집중된다면 객관적 의견이 될 수 있습니다. 풍수란 인문 사회학으로 통계를 기반으로 하여 객관화를 추출하는 것입니다. 자연 물리적 방법으로 교차 검정을 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닙니다. 학계에서 학문으로 인정하지 않고 미신류로 치부하지만---.
널리 알려진 명혈과 공동 묘지의 평범한 묘는 왠만하면 누구나 등급차이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풍수지사와 음양택에는 등급차이가 있고 그 것을 매기는 것은 어느 일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결국 다수의 지지를 받느냐의 여부에 있다고 봅니다. 다만 수긍할 수 있는 논리를 제시하지 않고 횡설 수설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관적 주장이라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남 촌장님 상세한 내용 감사 드리고..말씀에 동의 합니다..아직 개안이 않되신 분들의
질문이기에 본 내용을 받아드리기는 어려울겁니다..배우시는 분들중에서 래룡맥의 납기량
과 폭, 오악의 형상등에 관하여 묻기를 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무순소리인지 이해가
않된다라고 물을때..
답변은 더 공부하면 보일날이 온다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명당의 등급, 지사의 등급등도 전부 같은 의미로, 말씀데로 개안된 고수라면 측정이 가능
하다는 것을 감히 밝힙니다..수고 하셨읍니다..^^ ^^ ^^
제가 올린 글에 대한 긴 답글 감사합니다.
잘 관리된묘와 그렇지 않은 묘로 겉보기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등급으로 매긴 것은 풍수의 시간속에 최근 일이라 여깁니다.
현대인들의 풍수에 대한 신뢰도는 많이 무너진 것이 사실이기기도합니다. 공감대의 부족이 한 이유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화시킬 수 없는 것에 대한 등급을 설정한 것은 또다른 불신을 가져오는 한 이유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라는 염려가 앞섭니다.
같은 자리를 보고
풍수사들이 서로 다른 등급을언급한다면풍수에대한 신뢰성은요?
그리고 혈자리를 놓고 이자리는일등급 또는 이등급 이렇게 논한다면 그리고 풍수사마다 이견이 있다면? 일반인들의 공감이 따라올까요?
저는 혈자리를 놓고 강평을 어느부분이 바람직하고 어떤부분이 아쉬운부분이 있다 이러한 논의는 누구나 공감이갑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토론의 주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위 향청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객관화시킬수 없는 것에 등급을 설정한것은 또다른 불신을 가져올수도 있겠네요
고전에도 없고 분류기준 원칙도 과학적 근거도 없는 등급을 몇분이나 신뢰할수 있을지 의문시됩니다
아예 측정기구를 이용해서 회절수등으로 객관화해서 분류기준을 정한다면 그것은 신뢰여부를 떠나 한 방법은 되겠지요
그리고 원형의 훼손이 있기도 한 100대명당도 시간되시면 살펴보시구요
또한 생지를 많이 찾아다니며 내공을 쌓는게 도움된다고 사료됩니다
만약 명당이라 과정 할때 그 혈이 맺힌 명당이 똑 같지 않다는 이야깁니다..물, 습기가찬 비혈지. 무해무득지, 혈상의 기운 즉 명당의 기운도 대중소로 나눌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 자세히 말씀 드린다면 물길도 도랑물, 냇물,대강수.대해수가 있듯, 사람의 IQ도 1~165까지 있듯 모든 만물은 타고난 저마다의 특성과 기능에 다양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될수 있지요.. 또 첨언 한다면 초등 선생님이 계시면 대학원 교수님도 계시는거와 마찬가지로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지만 인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대자연의 이치를 논 할때는 많은 공부와 경험을 통해서 내공과 자연을 보는 이치가 축적 될때 감히 등급도 말할수 있으리라 보는 것입니다..하남 촌장님의 글을 이해 할수 있을때, 우주 삼라만상( 만휘군상)의 이치를 이해하는데 한바자욱 닥아서는 것이라 봅니다..이 등급의 전환은 시대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답글 이해 못하는것은 아닙니다...그렇게 보이기도 하지요. 날씨가 덥습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풍수지리 발전에 많은 족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池香 李政澔 혈이 맺힌 명당이 똑같은곳은 대한민국에 없지요
도랑물 냇물 강물이 물론 있지만 그것이 등급분류 기준이 되나요
또 묘지를 사람 IQ구분하듯 할수가 있는가요
또 초등선생님과 교수님들을 이곳에서 예로 드시면 문제가 될수도 있지요
논쟁거리를 만들지 말고 또한 일반인들이 풍수를 불신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종촌리민 말씀데로 혈이 맺인 명당이 똑 같이 않다는 말씀이 바로 혈의 차등을 인정 하는겁니다..다만 이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느냐는 형기학. 이기.기감.형국론 등 모든 학문을 터득한 분들의 영역일수있고, 공부 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시니 주관적으로 표현 할수밖에 없을 겁니다..종촌리민님 위에서 말씀하시는 도랑물,IQ, 선생님을 구분 한것은 오결의 균형조화와오악의 조건에따라 혈이 맺혀있는 상태를 구분 할때 대혈이냐, 중혈이냐.소혈이냐를 이야기 하는것으로 이해 하여 주셨으면 좋겠읍니다..이마저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할 말이 없읍니다..저도 형기론자로서 타 학문의 장점에 대해서는 신뢰를 하고 있읍니다..서로 부족함을 메꺼 주는것이 요감법이라 하지요.. 이 카페에 글 올리시는분들 똑 같은 회원이며 가족입니다. 소불선생님에게 욕되게 하는 일은 없어야 되겠읍니다..모르시는것은 배워야 되시고, 등급에 대해서는 실전을 통해 설명 드릴수 있어 그러한 날이 왔으면 좋겠읍니다.. 옳으것은 옳다고 하십시요. 이 카페 꼬트리 잡는 카페 아닐겁니다..원하신다면 풍수지리학에 대해서 일문일답 토론 합시다.. 과연 풍수지리학이란 무었일까요??? 답 않주셔도 됩니다..날씨가 덥네요.
현장에서..
@池香 李政澔 논쟁은 감정을 배제하여 무색 투명 간결할 수록 좋습니다. 여기서 뜬금 없이 왜 소불선생님의 체면을 소환합니까
@하남촌장 혹시나 이러한 글들이 만에하나 카페에 영향을 끼친다면 누가 되기때문에 소환이 아니라
정중히 이해해 주십사하는 의미로 감히 존함을 올렸음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살이 속에서 익힌 습관 중 하나는 줄세우기 등급매기기등의 편리함을 알고
모든 세상일에 그것을 줄세우기 등급을 주려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몇등급인가?
답할 수 없습니다
하남촌장님의 기준에 의하면 초등입니다만
잘하는 것, 익숙하지 않은 것, 정말 못하는 것등 내 속에는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등급을 좋아하시는 당신은 몇등급? 물음의 오류를 발견합니다.
인간 개개인처럼
혈의 모습도 저마다의 개성과 장점 특성이 있습니다.
인간사의 만능인 줄세우ㅡ기인 등급으로 보이지 않은 사후 세계까지 등급으로 제단한다?
그리고 개안의 등급도 같은 맥락입니다.
지향님께서 본인이 스스로 개안의 등급을 판단한다고 하셨는데 스스로 개안1등급 최고라 여겼는데 어느날 풍수에 큰 깨우침이 있은 후 지난날의 등급의 책임은 어찌 감당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깨우침을 누가 인정할까요?
지사분에게 당신은 개안 몇등급입니까?
^이것은 아니지요^라고 생각합니다.
등급의 올림의 판별에 의한 풍수력 향상보다 일반인들과 공감속에 풍수의 자리는 존재한다 여깁니다.
풍수의 발전을 위해서는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고 풍수인들의 공감대가 우선이다 생각합니다.
이상은 초등의 말입니다
풍수는 학문과 신의 영역으로 구분 되지요...학문은 보이는 것이고요. 신의 영역은 그렇치 못해
고수가 정확히 집어 낸다 하드라도 세인들은 보이지 않으니 주관적이라 볼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학문은 달리 만인이 똑같이 공유할수 있는 영역인데 반해 신의 영역은 그렇치 못하니 ....한가지
방법은 있지요..객관적인 도구를 이용해 래룡맥의 납기량(기량)을 측정 하는겁니다
원하신다면 이 방법을 전수 하겠읍니다.
저가 가르키고 있는 제자들이 이 측방법을 이용, 공유하고 있지요..바로 이것이 객관적 방법,
보이는 산등성이, 등고선만 보고 혈의 등급을 말할수 있는지요?
혈이 맺치는 과정의 기의 등급 산출방법 말입니다..래룡맥의 힘, 혈장에 결지된 기 힘의 축정 방법을
제시 못하면 그 등급이 과연 설정이 될까요..그냥 마음속으로 이정도면 소,중,대명당,1.2.3등급이라
해서는 않되겠지요..육결의 균형조화로 혈이 결지된 천장지비( 천기+지기)의 측정도 응축된 기량을
모른다면 등급을 정할수 없을 것입니다..등급에 관한 이야기는 일부 학문에서 응용되기 때문에 참
고 하시기 바랍니다...항청님의 말씀 경청하겠읍니다....
묘를 쓸수있는 영역과 쓸수없는 신의 영역...^^
@池香 李政澔 일반인의 눈과 풍수에 관심을두고 나름 십여년을 공부하는초보학인의 관점에서의 토론이
뜬구름 이야기로 돌아가 버렸네요.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참 어렵네요
긴 답글 감사합니다
핵심은 풍수지사의 등급을 매길 수 있는가, 혈의 발복 역량에 등급을 매길 수 있는가, 이러한 등급 매김은 옛날에는 없었던 일인가, 누구가 등급매김의 주도자가 될 수 있는가, 일반인에게 풍수불신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우선 풍수등급은 옛날 부터 전해오는데 범안등 4등급으로 나누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었고 하수는 이산 저산을 뛰어다니지만 상수는 수구의 생김새만 보고 그 안에 혈이 있는지 여부를 안다고 상하수를 구분하였습니다. 평가주도자는 어느 일 개인이 될 수 없고 중론이 모여서 정해진다고 보겠습니다.
혈의역량에 따라 대소혈을 구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대개의 풍수들이 대혈을 추구하는 것도 이상할 리 없습니다.
나는 고리타분한 옛방식이 아닌 일반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분류 방식을 시도해 본 것입니다.
일반인에게 풍수실력이 똑 같고 등급을 매길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렇지 않다 반풍수와 명사는 천지의 실력차이가 있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일반인의 예상과 달리 세상 풍수들은 실력이 똑 같다고 말하는 것은 오히려 혹세무민하여 불신을 초래 할 것입니다. 님도 실력차이를 인정하기 땜에 카페글을 읽고 간산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풍수에 관심을 당연히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토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력차이가 있기에 하남촌장님의 등급으로 이야기하자면 저의 수준을 초등이라 표현했습니다.
풍수의 실력차이를 인정하지만 혈의등급, 개안의 등급을 수치화 시키는 것에는 공감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존의 용어가 없다면 용어의 정의 후 그리 표현할 수도 있지만 한 풍수사가 고리타분하다고 따로 의미를 설정하는 것은 혼란의 가중만 된다라는 의견제시입니다.
그리고 하남촌장님의 말씀처럼 중론이 모아져 등급을 표현되었다면 의미는 갖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주관적인 표현으로 등급을 이야기 하는 경우들이 따라오면 논란거리는 이어질것입니다.
대혈 소혈등 표현들은 공감을 가지고 있는 풍수의 언어들이 있는줄 앎니다. 그래서 혈의 등급의 표현은 동의에 무리가 따르고
그리고 중론이 모아진 풍수사의 등급이 범안법안도안신안등 마찬가지로 용어가 있음에도 다시 용어의 정의를 하지않고 다른 이름으로 분류는 혼란만 키우는 중입니다
하남에 살든 밀양에 살든
지향하는 바가 같든 다르든 선배님들의 글에 고개 끄덕임은 나름의 풍수관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불경의 서문처럼 여시아문(如是我聞)이라 생각합니다.
인격마저도 높으시다면 구동존이(求同存異) 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4분 수고 많으셨읍니다..등급을 정 할수 있는 학문은 등급을 정하면 됩니다. 다만 그 근거를 객관적시험을 통해서
근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등급을 정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혈이란 다 똑같다고 보시는지도 객관적 설명도 필요하
고요... 이번 토론에 대한 회원님들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풍수의 혈 자체, 명당의 등급은 정할수 있다, 없다,
회원님 잘 보셨느지요..이와 같이 풍수지리는 그만치 어렵다는 증거도 됩니다..항청님,종촌리민님 올리신 글 감사
합니다..열띤 토론은 풍수지리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그리고 토론의 결과에 대한 평가는 회원님들의
몫으로 돌리는것이 좋겠읍니다..하남촌장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 ^^
생각이 담긴 답글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