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도 글이 널리 전파되어
많은 그리스도인이
가장 막중한 전도 사명을
감당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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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부탁드립니다.)
병원 전도 보고 (784-38-6046)
《전도로 아쉬움을 달래다》
어제는 제가 입원한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서
아내와 함께 세 번째 전도를 했습니다.
간병인 두 분과 환경미화원 한 분에게
예수 천국을 전했는데요.
특히 간병인들은 거의가
조선족 교포인 것 같더군요.
모두가 친절합니다.
이분들이 환자들 곁에서 24시간 care하느라
수고가 많으신 것 같고요.
대개는 중병 환자들을 돌보는 중이어서
고생들하고 계십니다.
취침 시간에도 종종 환자들의 신음 소리가
크게 납니다.
계속 전도 받는 영혼들에게
구원의 은총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하게도 저는 병세가
급속도로 호전되고 있습니다.
피검사 결과도 거의가 정상이고요.
간호사분이 면역력이 강하면
회복이 빠를 수가 있다더군요.
그동안 매일 한 끼
꾸준히 생식을 먹은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저는 감기도 잘 걸리지 않았었죠.
그러나 이번엔 너무 과로를 한 것 같습니다.
고생은 하고 있지만
많은 깨달음을 얻기도 했죠.
오늘은 부목사님이 설교학 박사 학위를
받는 날인데 제가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안타깝군요.
그대신 병원에서 전도하는 것으로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병원 전도 보고 (785-39-6049)
《세브란스 병원의 설립 동기와 현재》
오늘은 병원에서 네번 째 전도를 했습니다.
환자 한 분, 보호자 한 분,
환경 미화원 한 분에게
예수 천국을 소개했고요.
제가 환자로 입원해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이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도
영적인 환자이죠.
예수를 안 믿으면요.
그런데 비기독교인 의료진이 매우 많더군요.
이 병원을 세운 세브란스와 알렌이
생각났습니다.
근본적으로는 1885년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지금은 그 취지가
무색해진 것 같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 역시 처음이나 나중이나
변함없이 존재하면 좋겠습니다.
초기 한국 교회는 지금과 많이 달랐죠.
당장에 제가 어렸던 때만 해도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수십 리길을 걸어다니며 예배를 드렸고요.
한 겨울에도 난로없이 새벽 예배를 드렸습니다.
선풍기나 냉방기는 상상조차 못했고요.
매년 부흥회를 열면 예배당 안이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왕성한 전도 활동으로
교회마다 이이들도 많았지요.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환경이 좋아졌음에도
전반적인 신앙생활이 미약해진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야성(野性)이
세상 물결에 휩쓸려 자취를 감추고 만 것이죠.
세브란스 병원마저 이미 세속 기업화가 되어
의술을 통한 전도는
찾아보기가 어려운 것처럼 보입니다.
단지 다른 병원과 마찬가지로
원목실 하나만 존재하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며칠을 입원하고 있었지만
원목님이 찾아와 기도해주신 적은
한번도 없네요.
전도하는 모습도 볼 수가 없었고요.
저는 병세가 호전되어
내일 퇴원을 할 것 같습니다.
제 몸이 아파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와있습니다만
그래도 전도하고 귀가하게 되었으니
오히려 감사합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모든 분에게
복되고 은혜로운 날 되시길요.
샬롬.
김대경 목사의 전도 묵상 (36)
전도는 영혼 구원과 더불어
구원받은 자의 성숙한 삶을 목표로 합니다.
전도의 핵심 가치는 우리로 하여금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는데 있습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원의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전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나의 삶의 초점을
맞추는데 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구원받은 자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나도 그분이 걸어가신 길을
묵묵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전도가 우리를 이런 믿음의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게 해 줍니다.
전도는 어떤 환경에서도
나에게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유지시켜 줍니다.
전도하는 자가 가장 확실한 구원의 증표를
소유하고 있는 자입니다.
♧ ♧ ♧
(필리핀 동영진 선교사님의 전도 후기입니다.)
어제(2. 9) 필리핀 포락 소재 용사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담임 동영진목사는
'Big vision'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영어로 열정적으로 전했고
도미닉 Pastor가 따갈어로
유창하게 통역하였습니다
아비가엘 Pastor가
은혜로운 멧세지를 전하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국에서
아들 가정이 필리핀을 방문하여
동승민권사 개회기도,
이은영집사 헌금기도를 하였고
손주들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을 하였습니다
70여명의 청소년들이
구름떼처럼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금년 5월에 청소년 영성수련회를 실시합니다
지난 주 200명 전도운동 일환으로
현지인 전도팀들과 전심전력을 다하여
노방전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30여명이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온 성도들이 축복송을 부르며 환영하였고
타월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예배 후 과자와 음료수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계속하여 200명 전도운동을
적극 추진합니다
금주 목요일(2.13) 16시에
성경공부를 합니다
축복ㆍ신유 안수기도를 할 때
성령충만한 희한한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교회 일꾼을 세우는데
성경공부는 아주 중요합니다
4월 말에 개근한 성도들에게
좋은 선물을 줍니다
노방전도와 성경공부를 통한
용사교회 부흥과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계속 공유되고 있는 은혜의 전도 글입니다.)
https://m.cafe.daum.net/sarang8110/szZH/74?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