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6~17 1박2일간 우리 텀블러님들이
전북 군산에 있는 선유도- 장자도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12:00에 새만금 방조제 홍보관에 모여서 부안에 있는 김인경 바지락죽에서 중식을 하였지요.
조구형 부부와 권칠문 부부 염재덕 부부 6명이 개인적인 일로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중식 후에 장자도에 있는 바위섬 팬션에 짐을 풀고 팬션 뒤에 있는 대장봉 산행을 하였습니다
팬션은 복층으로 화장실이 2개가 갖추어져 편리하고 넓직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지요~
남자들은 205호 여자들은 201호 분리해서 ㅎㅎㅎ
산에서 내려와 맥주와 소주로 한잔씩 하고 있던 중 3부부의 도착으로
모두들 식당으로 이동하여 18:00에 어촌계횟집에서 1상에 12만원짜리 셋트로 음주 가무를 즐겼답니다.
오랫만에 음주에 신이나서 자신이 한일을 기억 못하도록 음주를 한 친구도 있었더랍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다시 대장봉을 올라 술이 깨도록 하였더래요~~
조구형부부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귀가를 서둘러 식사도 못하고 올라가서 안타까웠지요~ ㅠㅠ
김장하려 배추를 절여놔서 부랴부랴 올라갔습니다.
08:00시에 도시어부 집에서 황태해장국과 바지락탕으로 해장을 하던 중
유람선 출발이 앞당겨져 허겁지겁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유람선을 탑승하는데 승선권 2만원을 팬션 이름대며 30%할인을 받아 1인 14000원씩 결재하여 더욱 좋았답니다.
오후에 온다던 비가 아침부터 주룩주룩 ~~
그래도 약 1시간 고군산 군도를 관광하고
다시 군산 계곡가든으로 이동하였지요
1시간 정도 소요되어 12:00에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정식을 예약하고
조금 일찍 도착하여 신선한 게장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모두들 비오는데 조심해서 가도록 하며 헤어지고
명훈 친구를 군산 고속터미널에 바래다 주고 고속도로를 올라서니 그냥 꽉 ㅠㅠ 아주 죽여줘요~~^^
집에 도착하니 예정보다 1시간이 더 소요되었고 서울로 가는 친구들은 고생이 더욱 많았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모두들 잘 도착하였겠지요~
다음 회장은 철호 친구가 1년간 수고해줄 것이고
2020년 2월 22일 충환 여혼 , 4.11일 철호 자혼, 5월에 정기 모임이 있슴을 식사하면서 공지하였답니다.
텀블러 친구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