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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6:10-20
예루살렘 성전에 이방 신 제단을 만듦....
묵상하기
아하스는 왕이 되어서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이방 우상을 섬겼으며,
또함 아람과 이스라엘이 침략하였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앗수르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하스는 앗수르 왕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앗수르의 이방 제단을 보고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 제단을 만들게 하고 그곳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이는 앗수르 왕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두려워함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우상의 제단이 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안식일에 이용하는 현관까지 치워버립니다.
왕과 더불어 제사장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어버린 시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삶을 쫓다보면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자리와 하나님의 흔적은 점점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하나님께 등돌린 우리 삶을 모두 지켜 보고
계시며 또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외면하니, 하나님을 예배하는 길도 막힙니다.
그 일을 왕과 제사장이 팔을 거두고 행합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우리 나라 정치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과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의지하고 따르고 쫓는 삶을 사는동안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하나님을 예배함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로 다시 온전히 시선을 두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을 회복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기쁨의 삶을 누리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