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삶에 행하고 계시는 주님께 영광돌리며,,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2011년 12월 6일..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딸이 학원을 마치고 집에 올려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통근버스차에 부딪쳐 급히 대학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그 당시 뇌에 큰 손상을 입었고, 뇌에 금이 가고, 폐에 타박상이 컸고,
얼굴은 심하게 부어 있었으며 쇄골뼈 갈비뼈 골반이 골절상태였습니다.
처음 의사선생님의 말은 의식이 없어서 2주간이 고비라고 했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뇌압이 너무 높아서 뇌에 구멍을 뚫어 뇌압을 낮추고
왼쪽폐를 너무 많이 다쳐서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스스로 호흡할 수 없어 기계의 힘을 빌어서 호흡하고 있었고,
의사 선생님도 어떻게 될지모른다며 지켜보는 상황이어서 주님의 역사만이 희망이었습니다...
3주 동안 중환자실에 있다가 위기를 넘긴 후, 상태가 좋아져서
12월 27일 입원실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하루에도 38도를 넘는 열이 몇 번씩 있었고 그러기를 5일동안 계속되어
폐의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결과는 좋았으나,
이번에는 심한 통증으로 세 시간마다 마약주사를 맞았고,
숨은 산소를 공급해서 쉬고 있었으며
목에 구멍을 뚫어 수시로 가래를 뽑아줘야 했고
코에 호스를 꽂아 주사기로 밥 대신 영양식을 먹이는 상태였고,
눈은 떴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의사선생님은 이제 우리가 할일을 다했다며
뇌에 쓸수있는 약은 다썼고,
폐수술은 80% 성공했고, 골절된 뼈들은 시간이 가면 붙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뇌의 손상은 너무 크고 특히 뇌 뒷쪽 부분인 인지, 지능, 기억력, 상황판단력 부분이
손상되어 있고, 손상된 부분의 뇌세포는 죽는다며
의식이 얼마나 돌아 올지는 모르지만,
의식이 돌아와도 학교에 갈수 있을지 모르겠고 정상생활이 어렵겠다며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것 같으니 요양병원을 알아보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할수있는 부분은 다했으니 병원을 나가라는 말을 들었을 때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1월 19일, 목사님께서 병원에 오셔서 기도하실 때,
의식이 돌아오고, 폐기능이 회복되고, 모든 뼈들이 붙기를 기도하셨는데,
놀랍게도 다음날인 1월 20일 저녁 8시쯤부터 딸의 의식이 돌아와서,
엄마 아빠를 알아보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고, 미소를 짖고,
손으로 가위바위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식이 돌아 왔을 때, 그 기쁨은 말로 다 할 수없었고 주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1월 22일 목사님이 다시 오셔서 이제는 말을 할수 있게 될 것을 기도하고 가셨는데,
다음날인 1월 23일, 딸이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말문이 열리기 시작했고 저와 대화도 하게 되었습니다.
1월 26일에는 전도사님이 오셔서 치유를 선포 하셨는데, 그 주에는 휠체어를 타고,
화장실도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1월 31일, 목사님께서 다음은 먹게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다음 날부터 죽을 먹기 시작했고
2월 3일,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곧바로 걸을 수 있었습니다.
병원을 나가라는 말을 들은 후, 13일 안에 너무나 빠른 속도로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말할 수 없이 놀라웠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회복되어가고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목사님이 선포하고 가시면, 주님의 역사가 바로 바로 나타나고
선포하는 말대로 이루워지는 기적들을 경험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신경외과 의사 선생님도 처음 병원에 왔을때는 포기했는데,
이렇게 회복되고 있는 아이는 처음이라고 했었고 ,
그 다음에 병실에 오셨을 때는 '너를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아졌냐' 며
병실을 떠날줄 모르셨다는 수간호사의 말을 전해 들었고,
간호사들도 너무 빠르게 회복되어가는 모습을 놀라워하며, 좋아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다들 같이 기뻐해주었습니다.
병원을 나가라는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13일동안 먹고, 걷고, 말할수있고,
산소공급없이 스스로 호흡할 수 있게 되고, 혼자 화장실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빠른속도로 회복시켜주신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딸의 기억 부분이 완전해지고, 판단력도 더 회복되고, 손에 힘이 생겨 글도 쓰고,
피아노 전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었는데, 주님의 역사로 이전보다 더 피아노를 잘 칠수 있어
하나님을 위해 피아노를 치겠다는 딸의 소원이 이루워지길 소망합니다.
여기까지 함께하시고 지켜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남은 치유 부분까지도 완전하게 역사하시고 기적을 베푸실 주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믿음의 선포를 합니다.
저희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는 목사님, 전도사님, 광주 큰믿음 모든 식구들의
위로와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딸이 완치되어 아빠랑 같이 교회도 오고 학교도 갈 날을 기대하며...
너무나 선하시고 아름다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참으로 할렐루야입니다. 어머니와 따님의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원하시는 대로 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놀라우신 주님을 열방에 드러내는 귀한 따님이 될찌어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완전한치유를 선포하노라!!!
뭐 그렇게 새로운 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사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빅뉴스입니다. 제 인생에서는 그렇습니다, 주님~:D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놀라우신 주님께 찬양드립니다. 더 완전한 치유가 일어날지어다!!! 뇌세포는 정상으로 될지어다!!!
할렐루야!주님을 찬양합니다!!예수이름으로 정상으로 회복될지어다!!!!
주님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치유가 쉽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 주님은 못하실 일이 없습니다!!! *^^*
ㅠ ㅠ주님의 사랑에 왈칵 눈물만..아..너무 가슴벅차고 기쁘네요! 우리 주님 같은 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