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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fati
 
 
 
카페 게시글
박병상박사[생태이야기] 영리병원에서 자유로우려면
박병상 추천 0 조회 1,059 14.03.03 00:0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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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3.03 00:08

    첫댓글 병원 자체를 부정하기보다 병들게 만들어 돈벌 궁리나 하는 세상에서 자유롭자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의 선물은 대가를 원하지 않지요. 남의 몸을 보살피고 낫기를 바라는 일은 선물입니다. 한데 영리병원은 따뜻한 마음과 선물을 부정합니다. 그런 병원이 우리 주변에 없길 바라지만, 탐욕에 눈이 먼 자들은 정의롭지 않은 정권과 손을 잡고 영리병원을 세우려고 하지요. 그때 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14.03.03 01:35

    예전에 없던것들이 자꾸만 생겨나 삭막해지는것은 고사하고 없는 사람은 가격이 저렴한데를 찾다보니 사고의 위험에 더 노출되겠지요.그렇다고 값비싼 산후조리원이나 요양원이라고 사고의 위험에 안전할수는 없을텐데 시설좋다는것에만 현혹되어 의심없이 선택하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라는 책이 흥미롭습니다.

  • 14.03.07 10:04

    저는 왜 영리병원을 욕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정권을 탓해야지요. 그 정권을 낳은 사람들을 탓해야지요.
    왜 돈 밝히는 의사를 욕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의사를 낳게 만드는 대학입시, 대학의 교육과정,
    개인이 돈들여 고비용으로 의사가 되고, 들인 돈 본전을 뽑으려면 악착같이 벌어야지요.
    이런 시스템을 욕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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