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였던가요?
도쿄 오모테산도에 갔을 때 "부르보틀"에 들려 커피한잔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필수로 다녀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녀와 몇자 적은 적도 있었습니다만...
https://cafe.naver.com/allthatused/8448
커피업계의 "애플"이라는 부루보틀 1호점이 드디어 한국에 성수동에 상륙을 했습니다.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제임스 프리먼이 200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소규모로 커피를 만들어 팔면서 시작했는데요. 미국 외 국가에 점포를 낸 것은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라고 합니다.
스타벅스가 들어 왔을 때도 그랬지만 왜 본고장보다도 그리고 일본에서 보다도 한국에서의 커피값이 더 비싼 건지 이해를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왜 그런지를 이해 못하는 분들은 에코벨리가 일본 유명 구제프랜차이즈 의 한국상륙을 만류한 이야기를 이해하신다면 한국에서의 비싼 커피값도 이해가 되실 것같습니다. ^ ^
이유는 간단한니다.
다른 선진국과 다른 점포입대 상황 때문입니다.
유력한 지역의 비싼 보증금에 한국적 권리금 그리고 어지간해선 감당키 어려운 월세 등이 한국에서의 비싼 커피값을 반영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스타벅스등 해외 유명 식음료 체인점 사람들은 여러가지를 고려해 보고 비교해 볼 때 한국에서의 식음료값이 세계에서 제일 싸다고 까지 말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 ^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루보틀의 모던한 파란병 모양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 이기도 하네요! ^ ^
정성 껏 드립하는 바리스타의 모습이 마치 예술가 같습니다.
이게 미쳤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부루보틀이 들어오고 커피한잔을 마시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현재는 평균 2시간, 최대 5시간 이라는데...
정말 5시간을 기다렸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다녀 와 보시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