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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urse in Miracle 5:32 – 5:43
V. The Guide to Salvation
V. 구원으로의 안내자
32 The way to learn to know your brother is by perceiving the Holy Spirit in him. We have already said that the Holy Spirit is the bridge or thought-transfer of perception to knowledge, so we can use the terms as if they were related because in His mind they are. The relationship must be in His mind because, unless it were, the separation between the two ways of thinking would not be open to healing. He is part of the Holy Trinity because His mind is partly yours and also partly God's. This needs clarification, not in statement, since we have said it before, but in experience.
32 네 형제를 아는 법을 배우려면, 그의 내면에서 성령을 지각하면 된다. 우리는 이미 성령은 지각에서 앎으로 건네주는 다리, 혹은 생각의 전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그 두 용어를 서로 관련된 듯이 사용할 수 있다. 성령의 마음 안에서 그 두 용어는 과연 서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관계는 성령의 마음 안에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 두 사고방식 사이의 분리는 치유될 여지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마음은 부분적으로는 네 것이고 부분적으로는 하느님의 것이기에, 성령은 거룩한 삼위일체의 일부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전에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니 이제 말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33 The Holy Spirit is the idea of healing. Being thought, the idea gains as it is shared. Being the Call for God, it is also the idea of God. Since you are part of God, it is also the idea of yourself as well as of all the parts of God. The idea of the Holy Spirit shares the property of other ideas because it follows the laws of the Universe of which it is a part. Therefore, it is strengthened by being given away. It increases in you as you give it to your brothers. Since thoughts do not have to be conscious to exist, your brother does not have to be aware of the Holy Spirit either in himself or in you for this miracle to occur.
33 성령은 치유라는 아이디어다. 이 아이디어는 생각이므로, 공유될 때 증가한다. 이 아이디어는 하느님을 대변하는 부름이므로, 또한 하느님이라는 아이디어다. 너는 하느님의 일부이므로, 이 아이디어는 또한 하느님의 모든 부분들이라는 아이디어일 뿐만 아니라 너 자신이라는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성령이라는 아이디어는 우주의 일부로서 우주의 법칙을 따르므로, 다른 아이디어들의 특성을 공유한다. 따라서 이 아이디어는 주어짐으로써 강화된다. 그 아이디어를 너의 형제들에게 줄 때, 그것은 네 안에서 늘어난다. 생각은 존재하기 위해 의식되어야 할 필요는 없으므로, 이러한 기적이 일어나기 위해 네 형제가 자신 안에서나 네 안에서 성령을 알아차려야 할 필요는 없다.
34 Your brother may have dissociated the Call for God, just as you have. The dissociation is healed in both of you as you become aware of the Call for God in him and thus acknowledge its being. There are two ways of seeing your brother which are diametrically opposed to each other. They must both be in your mind because you are the perceiver. They must also be in his because you are perceiving him. See him through the Holy Spirit in his mind, and you will recognize Him in yours. What you acknowledge in your brother you are acknowledging in yourself, and what you share you strengthen.
34 네 형제도 너처럼 하느님을 대변하는 부름을 해리시켰을 수 있다. 네가 형제 안에서 하느님을 대변하는 부름을 알아차려서 그 존재를 인정하게 됨에 따라, 그러한 해리는 너희 두 사람 안에서 함께 치유된다. 네 형제를 바라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들은 서로 정반대다. 그것들은 모두 네 마음 안에 있을 것이니, 네가 바로 형제를 보는 지각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네 형제의 마음 안에도 있을 것이니, 네가 그를 지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 형제를 그의 마음 안에 있는 성령을 통해 보라. 그러면 너는 너의 마음 안에서 성령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너는 네가 형제 안에서 인정하는 것을 너 자신 안에서 인정하며, 네가 공유하는 바로 그것을 강화시킨다.
35 The Voice of the Holy Spirit is weak in you. That is why you must share it. It must be increased in strength before you can hear it. It is impossible to hear it in yourself while it is so weak in your own mind. It is not weak in itself, but it is limited by your unwillingness to hear it. Will itself is an idea and is therefore strengthened by being shared. If you make the mistake of looking for the Holy Spirit in yourself alone, your meditations will frighten you because by adopting the ego's viewpoint you are undertaking an ego-alien journey with the ego as guide. This is bound to produce fear.
35 성령의 음성은 네 안에서 정녕 약하다. 그런 까닭에, 너는 반드시 그 음성을 공유해야 한다. 네가 그것을 들을 수 있으려면, 먼저 그것의 힘이 강해져야 한다. 너 자신의 마음 안에서 성령의 음성이 그렇게 약한 동안은, 그것을 네 안에서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령의 음성은 그 자체로 약하지 않지만, 네가 들으려는 뜻을 내지 않음으로써 제한된다. 뜻이라는 것은 하나의 아이디어이며, 따라서 공유됨으로써 강해진다. 너 자신 안에서만 성령을 구하는 실수를 한다면, 너는 명상할 때 두려움에 빠질 것이다. 너는 에고의 관점을 채택함으로써, 에고를 안내자 삼아 자기 소외의 여행ego-alien journey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두려움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36 Delay is of the ego because time is its concept. Delay is obviously a time idea. Both time and delay are meaningless in eternity. We have said before that the Holy Spirit is God's Answer to the ego. Everything of which the Holy Spirit reminds you is in direct opposition to the ego's notions because true and false perceptions are themselves opposed. The Holy Spirit has the task of undoing what the ego has made. He undoes it in the same realm of discourse in which the ego itself operates, or the mind would be unable to understand the change.
36 시간은 에고의 개념이며, 따라서 지연도 에고의 것이다. 지연은 확실히 시간 개념이다. 시간도 지연도 영원 안에서는 의미가 없다. 우리는 전에 성령은 에고에 대한 하느님의 응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참된 지각과 거짓된 지각 자체가 상반되므로, 성령이 너에게 일깨워주는 모든 것은 에고의 개념들과 정반대다. 성령의 과제는 에고가 지어낸 것을 무효화하는 것이다. 성령은 에고가 작동하는 것과 똑같은 담론 영역에서 그것을 무효화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은 그 변화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37 We have repeatedly emphasized that one level of the mind is not understandable to another. So it is with the ego and the Soul, with time and eternity. Eternity is an idea of God, so the Soul understands it perfectly. Time is a belief of the ego, so the lower mind, which is the ego's domain, accepts it without question. The only aspect of time which is really eternal is now. That is what we really mean when we say that "now is the only time." The literal nature of this statement does not mean anything to the ego, which interprets it at best to mean "don't worry about the future." That is not what it really means at all.
37 우리는 그동안 한 수준의 마음은 다른 수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에고와 영혼, 시간과 영원이 바로 그러하다. 영원은 하느님의 아이디어이며, 따라서 영혼은 영원을 아주 잘 이해한다. 시간은 에고의 믿음이며, 따라서 에고의 영역인 하위마음은 그것을 두말없이 받아들인다. 진정으로 영원한 시간의 유일한 측면은 지금이다. 그것이야말로, “지금이 유일한 시간이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이다. 이 말을 문자 그대로 보면, 에고에게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에고는 이 말이 기껏해야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를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이것은 전혀 그 말의 진짜 의미가 아니다.
38 The Holy Spirit is the Mediator between the interpretations of the ego and the knowledge of the Soul. His ability to deal with symbols enables Him to work against the ego's beliefs in its own language. His equal ability to look beyond symbols into eternity also enables Him to understand the laws of God, for which He speaks. He can thus perform the function of reinterpreting what the ego makes, not by destruction but by understanding. Understanding is light, and light leads to knowledge. The Holy Spirit is in light because He is in you who are light, but you yourselves do not know this. It is therefore the task of the Holy Spirit to reinterpret you on behalf of God.
38 성령은 에고의 해석과 영혼의 앎 사이의 중재자다. 성령은 상징을 다루는 능력으로 인해, 에고 자신의 언어로 에고의 믿음을 거슬러 작업할 수 있다. 또한, 상징 너머로 영원을 바라보는 똑같은 능력으로 인해, 자신이 대변하는 하느님의 법칙을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성령은 에고가 만드는 것을 파괴가 아닌 이해를 통해 재해석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해는 곧 빛이며, 빛은 앎으로 인도한다. 성령은 빛 속에 있다. 성령은 너희 안에 있는데, 너희가 곧 빛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 자신은 이것을 모른다. 따라서 하느님을 대신해 너희를 재해석하는 것이 성령의 과제다.
39 You cannot understand yourselves alone. This is because you have no meaning apart from your rightful place in the Sonship and the rightful place of the Sonship in God. This is your life, your eternity, and yourself. It is of this that the Holy Spirit reminds you. It is this that the Holy Spirit sees. This vision invariably frightens the ego because it is so calm. Peace is the ego's greatest enemy because, according to its interpretation of reality, war is the guarantee of its survival. The ego becomes strong in strife. If you believe there is strife, you will react viciously because the idea of danger has entered your mind. The idea itself is an appeal to the ego.
39 너희 자신만으로는 너희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 너희는 온아들 안에서 정당히 있어야 할 곳, 온아들이 하느님 안에서 정당히 있어야 할 곳을 떠나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너의 생명이고, 너의 영원이며, 너 자신이다. 바로 이것에 대해, 성령은 너에게 상기시켜준다. 바로 이것이, 성령이 보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은 너무나 평온하기에, 에고를 반드시 겁먹게 할 것이다. 평화가 에고의 가장 큰 적인 이유는, 실재에 대한 에고의 해석에 따르면 전쟁은 에고의 생존을 보장하는 보증서이기 때문이다. 에고는 분쟁 속에서 강해진다. 분쟁이 있다고 믿는다면 너는 이미 마음에 위험이라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인 것이며, 따라서 무자비하게 반응할 것이다. 그 아이디어 자체가 곧 에고에게 하는 호소다.
40 The Holy Spirit is as vigilant as the ego to the call of danger, opposing it with His strength, just as the ego welcomes it with all its might. The Holy Spirit counters this welcome by welcoming peace. Peace and eternity are as closely related as are time and war. Perception as well as knowledge derives meaning from relationships. Those which you accept are the foundations of your beliefs. The separation is merely another term for a split mind. It was not an act, but a thought. Therefore, the idea of separation can be given away, just as the idea of unity can. Either way, the idea will be strengthened in the mind of the giver.
40 성령도 에고처럼 위험의 부름에 경계해 깨어있으면서, 그것에 힘껏 맞선다. 이것은 마치 에고가 그것을 온 힘을 다해 맞아들이는 것과 같다. 이러한 에고의 맞아들임을, 성령은 평화를 맞아들임으로써 저지한다. 시간과 전쟁이 그러하듯, 영원과 평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앎뿐만 아니라 지각도 관계에서 의미를 얻는다. 네가 받아들이는 관계가 너의 믿음의 토대다. 분리란 단지 갈라진 마음을 나타내는 다른 용어일 뿐이다. 분리는 어떤 행위가 아닌 하나의 생각이었다. 따라서 분리라는 아이디어는 연합이라는 아이디어처럼 다른 이에게 주어질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그 아이디어는 주는 자의 마음 안에서 강화될 것이다.
41 The ego is the symbol of separation, just as the Holy Spirit is the symbol of peace. What you perceive in others, you are strengthening in yourself. You let your mind misperceive, but the Holy Spirit lets your mind reinterpret its own misperceptions. The Holy Spirit is the perfect teacher. He uses only what your minds already understand to teach you that you do not understand it. The Holy Spirit can deal with an unwilling learner without going counter to his will because part of his will is still for God. Despite the ego's attempts to conceal this part, it is still much stronger than the ego, even though the ego does not recognize it. The Holy Spirit recognizes it perfectly because it is His own dwelling place or the place in the mind where He is at home.
41 성령이 평화의 상징이듯, 에고는 분리의 상징이다. 네가 다른 사람 안에서 둘 중에 어떤 것을 지각하든, 그것을 너 자신 안에서 강화시킨다. 너는 너의 마음으로 하여금 그릇되게 지각하도록 하지만, 성령은 너의 마음으로 하여금 스스로 그릇되게 지각한 것을 재해석하도록 한다. 성령은 완벽한 교사다. 성령은 너의 마음이 이미 이해하는 것만을 사용하여, 네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성령은 배울 뜻이 없는 학습자도 그 뜻을 거스르지 않으면서 잘 다룰 수 있다. 학습자의 뜻은 그 일부가 여전히 하느님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그것을 감추려는 에고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에고보다 훨씬 더 강하다. 비록 에고는 그 부분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말이다. 성령은 그 부분을 완벽하게 인식한다. 그 부분은 성령 자신이 머물러 사는 곳, 즉 마음 안에서 성령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는 곳이기 때문이다.
42 You are at home there, too, because it is a place of peace, and peace is of God. You who are part of God are not at home except in His peace. If peace is eternal, you are at home only in eternity. The ego made the world as it perceives it, but the Holy Spirit, the reinterpreter of what the ego made, sees it only as a teaching device for bringing you home. The Holy Spirit must perceive time and reinterpret it into the timeless. The mind must be led into eternity through time because, having made time, it is capable of perceiving its opposite.
42 너 역시 그곳에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그곳은 평화가 있는 곳이며, 평화는 하느님에게서 오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일부인 너는 하느님의 평화가 아닌 곳에서는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없다. 평화가 영원하다면, 너는 오로지 영원 속에서만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에고는 자신이 지각하는 대로의 세상을 만들었지만, 에고가 만든 것의 재해석자인 성령은 세상을 바라볼 때, 너를 집에 데려가기 위한 가르침의 도구로서만 본다. 성령은 시간을 지각해서 무시간성으로 재해석해야 한다. 마음은 시간을 만든 이상 시간의 반대도 지각할 수 있기에, 시간을 통해 영원으로 인도되어야 한다.
43 The Holy Spirit must work through opposites because He must work with and for a mind that is in opposition. Correct and learn and be open to learning. You have not made truth, but truth can still set you free. Look as the Holy Spirit looks, and understand as He understands. His understanding looks back to God in remembrance of me. He is in Holy Communion always, and He is part of you. He is your Guide to salvation because He holds the remembrance of things past and to come. He holds this gladness gently in your minds, asking only that you increase it in His name by sharing it, to increase His joy in you.
43 성령은 반대하고 있는 마음과 함께, 그 마음을 위해 작업해야 하기에, 서로 반대되는 것들을 통해 작업해야 한다. 교정하고 배워라. 그리고 배움에 마음을 열라. 네가 진리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진리는 여전히 너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성령이 보듯이 보고, 성령이 이해하듯이 이해하라. 성령의 이해는 나를 기억하여 하느님을 돌아본다. 성령은 항상 거룩한 영적 교통 상태에 있다. 그리고 성령은 너의 일부다. 성령은 너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안내자다. 성령은 지나간 것과 앞으로 올 것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령은 이러한 기쁨을 너희 마음 안에 살며시 간직하고 있으면서, 너희에게 다만 그 기쁨을 공유하여 성령의 이름으로 늘림으로써 너희 안에서 자신의 기쁨을 늘려달라고 청할 뿐이다.
[출처] [2월 24일] 텍스트 5:32 – 5:43 (한국 기적수업 공부 모임) | 작성자 도서출판 기적의 향기
첫댓글 성령은 에고의 해석과 영혼의 앎 사이의 중재자다.
성령은 빛 속에 있다.
성령은 너희 안에 있는데, 너희가 곧 빛이기 때문이다.
성령은 완벽한 교사다.
성령은 너의 마음이 이미 이해하는 것 만을 사용하여, 네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성령이 보듯이 보고, 성령이 이해하듯이 이해하라. 성령의 이해는 나를 기억하여 하느님을 돌아본다.
성령은 너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안내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