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에게 주시는 권고"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마 23:10b)
# 교회력 성서정과
미 3:5-12 ; 시 43 ; 살전 2:9-13 ; 마 23:1-12
# 성경암송구절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23:11-12)
# 교회소식
1. 교회력 : 성령강림절 후 스물셋째 주일
#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정성껏 예물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ZOOM성경읽기모임 : 11월 8일(수) 오전10:30, 창세기36장
3. 수요저녁집회 : 11월 8일(수) 저녁7:30 / 열왕기상 3장 강해
4. 가을야유회 : 12일(주일) 예배 후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신정호(아산시) 산책
# 저녁식사 예약-어매손보리밥꽃길(메뉴미리신청요망) / 오후5시
5. 담임목사동정 : 5일(오늘) 오후3:30, 수철리교회 임직예식 참석 / 아산시 배방읍
6. 사랑나눔 : 고구마(주안에교회 정수화목사)
7. 점심식사 : 맛있는 점심 식사가 준비 되었습니다. 식탁의 교제 나누고 가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반찬으로 섬겨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아프리카 말라위 ”부아음테테” 마을을 위한 기도
1. 월드비전의 열방을 향한 구제와 복음사역이 주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잘 뿌리내리도록
2. 아프리카 말라위가 가난과 기아와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3. 부아음테테 마을이 예수님의 자비와 긍휼과 정의가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4. 탈란디라 어린이와 그 가정이 예수님을 잘 믿고 은혜 중에 감사가 가득한 삶을 누리도록...
# 회중기도문 - 김지인 청년
신실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 앞에 서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느덧 2023년 11월에 접어들어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깊이 생각하며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겸손이 우리에게 넘치게 해 주세요.
아직 못다 이룬 일들에 대한 조급함과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주님께서 이끌어 주신다는 확신과 소망과 감사함이 넘치는,
한 해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의 성전에 모인 우리,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말하는 입술에서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말들이 나올 때가 많았고,
주님을 예배한다는 삶에서,
부정한 모습과 연약한 습관들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다시 주님 앞에 연약한 모습 그대로 나아왔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의 마음과 삶에 주의 거룩한 보혈, 십자가의 은혜로 덮어주시옵소서.
주의 은혜로 예수님의 생명을 덧 입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다시 일어나
삶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세요.
그리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가정과 직장, 학교와 모든 각 삶의 영역에서
무너진 삶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시고,
주님을 예배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마음과 시선이 향해 있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미움과 시기, 분열된 마음들로 사랑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청소년 세대 가운데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누리게 하셔서 서로 사랑함 가운데 자라나게 하시고,
청년 세대 가운데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 분별하는 지혜가 있게 하셔서
어두움과 죄악이 넘치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 지키고 확장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아비와 어미 세대 가운데는 끊임없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
하나님 나라의 소망 가운데 살게하시고
그 나라의 사랑과 본으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몸으로 친히 허무신 모든 마음들의 벽들을 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나라 간의 분열과 전쟁 가운데에도,
주님께서 친히 개입하사 전쟁의 주인 되신 주님 앞에
모든 교만과 욕심과 우상들이 엎드러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늘 목사님과 동행하시고 영혼육 간의 강건함을 더하셔서
주님께서 친히 채워주시는 모든 말씀과 지혜와 능력으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듣는 우리 가운데에도 주 성령의 은혜 내려주셔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깨닫는 말씀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은 간구의 제목들 많으나, 우리의 간구함보다
더욱 풍성하게 이루시는 예수님을 신뢰하며 모든 것 주께 맡겨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 가운데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