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b>■ 들아가는 말</b><br><br>필자는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20<br>여편 이상 집필하였다.<br><br>오동잎이 떨어지면 가을이 오고, 기러기떼 날<br>으면 겨울이 온다고 한다.<br><br>최근 푸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더 이상 미사<br>일 공격을 하지않겠다는 발언과 종전협상징후<br>등은 러시아 푸틴체제에 조종으로 보이는바<br>이와 관련 분야별 질단을 전한다.<br><br><b>■ 정치</b><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푸틴의 정치목적 달성 실패</span></b><br><br>푸틴이 모험한 우크라이나 침공시 설정한 정<br>치목표달성(우크라이나에 친 러시아 괴뢰정<br>부 수립)은 철저히 실패하였는바 이는 기업<br>으로보면 부도난 것이다.<br><br>미국은 금번 우크라이나를 이용한 대리전쟁을<br>통해 단 한명의 미군 병사 투입도 없이 미국<br>의 정치목적인 러시아군 궤멸, NATO의 결속<br>및 미 방산업 활성등을 100% 달성하였다.<br><br>미국은 NATO를 결속시킴으노서 이제 러시<br>아 문제는 NATO에 맏기고, 미국은 중국문제<br>에 전념할 수 있게되었다.<br><br>게다가 미국등 NATO국가들은 러시아가 20<br>14년 크림을 침공하여 강제합병시 이에 강력<br>히 응징하지 못함을 두고두고 후회하여 이번<br>만은 러시아에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br><br>최악의 경우 러시아는 패전국으로서 우크라<br>이나에 그간 피해를 준 천문학적 전쟁 보상<br>금을 지불해야할 처지를 배제할 수 없다.<br><br>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금 상황에서 푸<br>틴이 살아날 방안은 휴전협정외 다른 대안은<br>없다고 단언하였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러시아 혁명사</span></b><br><br>러시아 역사를 보면 전쟁에 패하거나 경제침<br>체가 심각하면 필히 혁명이 발생하였다.<br><br>1905년 최초혁명(러일전쟁 패배),1917년 볼세비키 혁명(1차대전 패전분위기/경제침<br>체)그리고 구소련 해체(아프칸 사태 후과)였<br>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푸틴의 정치위기</span></b><br><br>푸틴은 어떻게 해서라도 전쟁을 끝내야한다<br>는 강한압박을 받고있다.<br><br>러시아 국민들의 반전분위기, 군부와 FSB갈<br>등 및 군부내 갈등은 푸틴의 무리한 전쟁강행<br>을 어렵게 하였다.<br><br>그래서 나온 푸틴의 카드가 종전협상인데 문<br>제는 미국을 비롯한 우크라이나가 푸틴의 종<br>전제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br><br>미국은 러시아의 붕괴직전이라는 절호의 기회<br>를 결코 놓히지 않을 것이다.<br><br>러시아 일부 고위층은 러시아에 혁명분위기가<br>조성되고 있다는 설과 일부 서방 메스컴들도 푸틴의 정권교체설을 보도하는등 날이 갈수록 푸틴의 정치적 입지는 큰 위기에 봉착했다.<br><br><b>■경제</b><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최악의 경제여건</span></b><br><br>러시아 경제는 외부제재 및 내부여건등으로<br>어쩌면 1917넌 볼세비키 혁명직전보다도 더 어렵게 보인다.<br><br>러시아 경제는 가스와 원유의 유럽수출 차단<br>과 미국등 서방세계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천<br>문학적 전쟁비용소모 및 곪아 터질대로 터진<br>구조적 부패등으로 최악 상황에 직면하였다.<br><br>최근 러시아는 EU에게 가스 공급이 가능하다<br>고 제의해왔으나 EU 27개국들은 명년 여름에<br>공동구매를 합의하였으나 러시아가 아닌 새로<br>운 공동구매처를 고민중인것으로 보도되었다.<br><br>러시아 푸틴이 유럽에 가스와 원유수출에 대<br>해 순간적인 애먹임은 자칫 러시아에게는 회<br>복불가한 치명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경제제재 효과 발생</span></b><br><br>미국등 서방세계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의 본<br>격적인 효과도 금년말부터 나올 전망이다.<br><br>푸틴의 정치자금도 금년말이면 고갈될 전망이<br>다.<br><br>러시아 경제폭망은 국민들의 분노로 작용하여 푸틴의 정치적 입지를 크게 악화시킬것이다.<br><br><b>■ 군사</b><br><br>지금까지 러시아는 연전연패하였으며 러시아<br>군 전투력은 거의 소진 된것으로 보인다.<br><br>전투력= 병력수 ×무기/물자× 훈련인데 여기<br>서 훈련이 0 면 전투력= 0 이 된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병력 부족</span></b><br><br>우크라이나에 투입된 러시아 군 총 병력수는 그간 20만중 8만여명 이상 손실이 발생하였<br>고 동원병력은 30만 계획에 22만 확보하여 크나큰 차질이 발생하였다.<br><br>※ 푸틴의 병력동원령 선포로 인해 러시아 징<br>집 병력 30만~100만여명의 해외탈출은 푸<br>틴에게는 크나큰 정치적 타격이었다.<br><br>병력의 양도 문제지만 병력들 질은 싸울의지<br>가 없고 도주에 바빠 더욱 큰 문제다.<br><br>※ 특히 동원병력은 소수민족을 위주로 동원하<br>다보니 이들중 중앙아시아에서 온 무슬림 계<br>통들에 의해 훈련중 총기난사가 발생하는등<br>민족갈등이 발생하고 있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장비 및 물자</span></b><br><br>우크라아나군은 지금까지 260여대 러시아군<br>전투기와 240여대 첨단 공격헬기등을 격추시<br>켰다.<br><br>러시아군은 미사일도 6,000여발 사용했지만<br>우크라이나 방공미사일에 대부분 격추되거나<br>우크라이나 군사표적 타격은 거의 실패하였<br>으며 미사일 재고품도 거의 바닥난것으로 알<br>려졌다.<br><br>미국등 서방세계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br>해 러시아군은 첨단무기생산뿐만아니라 기존<br>무기 부속품 확보도 매우 어려운 처지다.<br><br>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버리고간 전차, 장갑차등을 획득하여 자체 전투력을 대폭 보<br>강하는등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투력 강화<br>에 일등공신이었다.<br><br>러시아군은 싸우지않고 도주하기에 바쁜군대<br>며 일부 군인들은 60억원 전차를 8,000만원<br>에 밀매하고 있다.<br><br>러시아 동원예비군 장비와 물자 150만여명<br>분이 증발된것으로 보도되어 동원예비군 전<br>력화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였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훈련</span></b><br><br>동원예비군을 전력화시키기위해 충분한 훈련<br>은 필수다.<br><br>심지어 러시아 전차병은 우크라이니군이 도로<br>위에 설치한 대전차 지뢰를 보고도 그냥 통과<br>하여 전차가 공중분해되는 동영상이 보도되<br>었다.<br><br> 러시아 동원예비군중 일부는 동원 3주만에 전사하여 전사통지서가 전달되기 시작했다.<br><br>러시아 동원예비군마저 총알받이가 된다면<br>러시아 육군은 거의 궤멸된 것으로 봐야한다.<br><br>※ 러시아 동원예비군이 궤멸시 푸틴의 정치<br>생명은 과연 가능할까?<br><br>그렇다면 상기 러시아군의 병력ᆞ장비와 물자<br>및 훈련등을 고려시 러시아군 전투력은 거의<br>궤멸수준으로 볼 수 있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러시아 전술핵 사용 과연 가능한가?</span></b><br><br>러시아군의 전술핵 사용도 다음과 같은 이유<br>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울 전망이다.★<br><br>첫째, 러시아가 핵을 사용하면 이는 대만, 한<br>국 및 일본의 핵무장을 초래할 수 있다.<br><br>※ 일본이 핵을 무장하면 이는 1894년 청일전<br>전쟁과 1905년 러ᆞ일전쟁의 악몽이 부활되<br>며 대만의 핵무장은 중국이 지향하는 하나의<br>중국에 독침을 가하는 격이다.<br><br>둘째, 러시아가 핵을 사용시 미국은 재래식 무기로 러시아 핵무기와 핵시설 90%를 파괴<br>시킬것으로 보도되었다.<br><br>셋째, 러시아가 핵을 사용시 NATO국가들의<br>참전이라는 새로운 전쟁양상은 푸틴에게는<br>최악의 패착이 될 수 있다.<br><br>넷째, 러시아가 핵을 사용하면 방사능 피해는<br>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 농작물에도 치명적 피해가 예상된다.<br><br>다섯째, 러시아가 핵을 사용하면 친 러시아인 중국과 인도등도 러시아에 등을 돌릴 것이다.<br><br>※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 가스와 원유수입을 차단하면 러시아는 과연 생존할 수 있을까?<br><br>여섯째, 푸틴이 핵을 사용하면 푸틴의 군사적<br>카드는 전부 고갈되며 푸틴의 정치생명도 고<br>갈 될 것이다.<br><br>예컨데 러시아군의 현 상황은 백약이 무효인<br>참담한 비극이다.<br><br><b>■외교</b><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완전 외교적 고립</span></b><br><br>러시아는 미국등 서방세계로부터 완전고립되<br>어 있다.<br><br>※ 러시아가 외교고립을 탈피하기위해서는 약<br>500조원의 전후복구비용을 우크라이나에 제<br>공해야하는데 열악한 러시아 경제여건상 과연<br>가능할까?<br><br>심지어 친러시아적인 중국과 인도등도 푸틴의<br>전쟁을 반대하고 있다.<br><br><b><span style="color: #0DB4A0;">ᆞ구걸외교</span></b><br><br>푸틴은 다음달 G-20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br>과 정상회담을 원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일<br>언지하에 푸틴요청을 거부하였다.<br><br>※ 바이든 대통령은 미 상원위원 외교안보분야<br>에 수십년간 근무한 베테랑급 인사다.<br><br>러시아의 외교적 고립이 지속되는한 러시아는<br>상당기간 국제적 미아로 정말 보잘것없는 약<br>소국으로 전락할 것이다.<br><br><b>■ 맺음말</b><br><br>푸틴은 정치ᆞ경제ᆞ군사ᆞ외교등 명실공히<br>사면초과되어 있다.<br><br>독재자들은 지금까지 2억여명 이상 인간들을<br>학살하는 등 인류평화를 파괴하는 콜레라 병<br>원균이다.<br><br>따라서 독재자 한명을 제거하는것은 수천만여<br>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br><br>푸틴 정치가 제거되고 러시아가 환골탈태함은<br>온 하늘의 명령이며 인류의 바램이다.<br><br>금번 독재자 푸틴의 야수성(野獸性)은 북한 김정은 체제를 흠모하는 쓸모있는 바보들에게 크나 큰 경종이 되길 바란다. <b>- 끝</b><br><br><b>한국문화안보연구원. 부원장. 김 명수 박사</b><br><br>2022년 10월 17일</p>
<!-- -->
첫댓글 하늘은 인간의 실수를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의 반복을 기다려 더 큰 재앙을 내리려는 것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푸틴에게 종말이 오고 있는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능화가 분석한 대로 잘 되어가기를 바랍니다.
전쟁이 조속히 끝나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드는 한편, 전후 복구 특수 기대도 가져봅니다.
중국의 시진핑이 푸틴에 이어 공산주의 종주국 종신 통령이 되려고 하는 점이 어쩌면 푸틴과 흡사한지 모르겠네요. 장기간 집권은 부패와 부정을 초래함을 역사적인 교훈에서 찾을 수 있건만 권좌에 물들면 자아를 상실하는가 봅니다.
능화의 분석에 공감하며 푸틴의 종말을 기대하며 우크라이나를 응원합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이 러시아 본토를 공습했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있네요.
러시아가 밀리는 경우 수치심을 느끼게 될 푸틴이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않을까 염가 되기도 합니다만, 우크라이나가 더욱 공세를 키워 러시아군을 몰아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