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고 또 인내하라
애터미사업을 하다보면 숱한 사람들과 숱한 감정들을 만난다.
나 또한 숱한 사람과 숱한 감정들의 일부다. 이것부터 이해하면 별로 속 끓일 일이 없어질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인내도 학습 입니다, 연습하면 습관이 될 수 있어요.
제가 늘 하는 얘기지만 애터미사업 이란게 별거 없습니다.
각자가 기존에 다니던 슈퍼 또는 대형마트를 애터미마트, AZA마트로 바꾸기만 하면 끝나는 아주 간단하고 심플한 것 입니다.
그런데 왜? 어째서 어렵다고 하는가?
그리고 어렵고 짜증나는 일을 왜 해야만 하는가?
이 부분만 이해가 된다면 사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줄 압니다.
헌데 이 또한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 이해가 되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일이요, 습관을 바꾸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바꾸는 일을 우리는 제품을 들고 해야 합니다.
그 제품이 다단계 제품이고, 다단계는 일반유통 보다 나중에 생겨난 혁신유통 이기에 기본적으로 가까이 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단계역사 이래 그리 좋은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과거가 있었기에 정말 좋은회사의 좋은제품을 가지고도 초기사업자들이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리더는 초기사업자에게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사업자로서 기본과정을 안내하고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입니다.
사람을 대하는 과정중에 생각과 관념의 차이로 마음고생을 하는 일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해결하기 위해 수없이 강의를 듣고 시스템에 올인하고, 수 없이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 과정의 어려움은 누구나 겪는거고 이겨내야 하는 것이고 이에 댓가지불이 따르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하는것은 절대치가 아니고 자신의 마음 속에서만 어렵다고 판단하는 겁니다. 겸손히 섬기는 마음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성공을 도와주게 되어있어요.
절대로 사람들이 나를 멀리하게 해서는 안돼요.
그들이 내게 다가오지 않으면 내가 다가가야 해요.
그때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어요. 내 마음속의 완장을 내려 놓아야 해요 그걸 우리는 자존심이라고 부르죠. 회장님 말씀으론 그건 개도 안물어 간데요.
참자 참아야 한다.
품자 품어야 한다. 라고
예전에 부채도사(엄상용)는 무대에 오를때 마다 외치곤 했었지요.
여러분! 오토판매사 될 때까지 한번 자존심을 죽여 보셔요. 그러면 애터미가 내 손에 평생 억대 연금을 쥐어 준대요. 그런데도 안하고 뻣대실래요? 우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고, 더 솔직히 말하면 쪽 팔려서라도 성공을 해야돼요.
성공하세요.
존심 버리면 성공이 쉬워져요. 그리고 시스템에 빠지지 마세요.
그래야 행동하게 되고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있어요.
싹을 틔우기 까지 4년간을 뿌리만 내리는 일에 전념하는 모소대나무를 생각해 보셔요. 대나무가 어떠한 태풍에도 좀처럼 넘어지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 보셔요.
모소 대나무가 주는 교훈 잊지 마셔요.
글 : 박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