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43회 관광의날 기념식 개최
♥서울항공여행사 대표 류상권 씨 도지사표창 눈길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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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8일,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시․군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관광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남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한국CS아카데미 김현아 수석강사는 “환경변화와 고객감동 서비스.”라는 특강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을 유인할 관광콘텐츠도 중요하지만 최초로 손님을 접촉하는 관광종사자들의 정성스러운 응대와 따뜻한 관심이 가장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환대서비스 개선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힘쓴 공로로 관광사업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1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순천시 서울항공여행사 대표 류상권씨가 전남도의 역전시책인 관광객유치를 통하여 관광산업진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노력한 공로로 도지사표창을 받아 주목 받았다.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 세계 경기침체와 테러, 자연재난, 사드(THAAD) 여파로 관광산업이 위축되어 있지만 도민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해 가자”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또한 “관광업계와 도민의 노력으로 작년 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3,969만 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2위를 회복 한데이어, ‘여름휴가 종합만족도’에서 전남이 전국 2위를 달성했다면서 이러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국중선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