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수엑스포 대우조선 해양 로봇관 73대 로봇이 한자리, 국내 최대 로봇 전시

[ds5iqw(길상)]

	보 도 자 료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The Organizing Committee for Expo 2012 Yeosu Korea
	보도일시 : 2012. 4. 18(수)[조간]
	배포일시 : 2012. 4. 17(화)
	총 매 수 : 2매

∙배포부서 : 대변인실(061-659-2324)	∙담당부서 : 로봇사업과 (061-659-2761)
∙담당자 : U-IT부장 방채원 [061-659-2760], 로봇사업과장 지봉현[061-659-2761]

韓美英佛 최첨단 로봇 경연  ‘2040년  미래 바다속 연출’

 17일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준공식 …

국내외 첨단로봇 73대 선보여 

 

韓美英佛 4개국의 최첨단 로봇이 여수엑스포 대우조선해양로봇관에서 첨단 로봇기술 경연을 벌인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17일(화) 강동석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로봇관련 단체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로봇관(이하 해양로봇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로봇관에서는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로봇 ‘찰리’, 영국의 ‘데스피안’, 프랑스의 ‘나오’ 이외에도, 6.5미터의 국내 최장신 로봇 ‘네비’, 수십가지 얼굴표정이 가능한 여전사 ‘에버’, 타임지 선정 2010년 세계 40대 발명품 중 하나인 ‘메로’, 아쿠아리움에서 물고기로봇 군무를 선보이는 ‘피로’ 등 총 73대의 첨단 로봇들이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수엑스포 해양로봇관은 2040년 수중 6,000m 가상 심해를 배경으로 인간을 대신해 ‘네비’가 대장이 되어 자원탐사 및 광물을 채굴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자원고갈로 신음하는 인류에게 로봇을 통한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K-pop 노래에 맞춘 로봇들의 춤, 합창, 연기 등 로봇 장기자랑과 로봇축구 세계 챔피언인 DARwin-OP로봇의 축구경기, 20여 대 댄스로봇들의 신나는 응원도 선보여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열기를 재연하고 로봇과 관람객이 하나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와 함께 로봇 Lab을 꾸며 로봇 꿈나무들이 로봇 설계와 제작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박람회 기간 중 로봇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신제품 로봇 발표회, 로봇제작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해양로봇관사업은 대우조선해양(주)이 사업비 후원과 함께 설계․시공을 담당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국 버지니아공대의 로멜라(RoMeLa)연구소 등이 참여해 123억 원의 사업비와 1년여의 준비기간이 소요된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프로젝트로, 각국의 로봇기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동석 조직위원장은 “로봇산업은 우리나라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로 해양로봇관사업은 시작부터 로봇관련 산학연 등이 힘을 합친 결정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로봇기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박람회 이후 로봇의 실용화 및 산업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로봇 설치 및 안정화 작업을 거쳐 28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73대 로봇의 댄스, 노래, 축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해양로봇관은 오는 5월 12일 여수세계박람회 개장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끝>

※ 관련 사진 및 영상은 4.17일(화) 13:00 이후 웹하드(www.webhard.co.kr)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아이디 : expo2012pr 비번 : 2012)

 

 

 

73대 로봇이 한자리, 국내 최대 로봇 전시

여수엑스포 대우조선해양로봇관

▢ 여수엑스포 ‘Star-project’로 첨단로봇(73대)을 아이템으로 하여 박람회 주제인 “해양” 구현, 인류가 당면한 여러 한계를 로봇을 통해 극복한다는 메시지 전달

   * 우리나라에서는 로봇산업을 2003년부터 10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하여 육성중

▢ 지금까지 역대 박람회마다 여러 첨단로봇들이 선보였지만 여수세계박람회의 해양로봇관처럼 다양한 로봇들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전시연출을 하는 것은 세계 최초임

▢ 국내 최장신 로봇 ‘네비’, 다양한 표정을 짓는 사이버 여전사 ‘에버’, 슈퍼주니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메로’, 감성돔 모양의 일곱색상 로봇물고기, 미국, 영국, 프랑스의 대표 로봇 등 총 73대의 첨단 로봇들이 선보일 예정

▢ 해양로봇관 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 스타-프로젝트 사업으로, 단일 전시연출로는 국내 최대규모. 지난 해 3월 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우조선해양(주)이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생산기술연구원, 미국 버지니아공대의 로멜라연구소 등이 제작에 참여해 123억원의 사업비와 약 1년의 준비기간이 소요

▢ 주제 : 인간과 자연, 로봇의 공존

▢ 연면적: 2,369㎡/ 건축규모: 지상 1층(일부 2층)/ 전시공간: 1,886㎡

   부대공간: 398㎡/ 공용공간 : 85㎡

▢ 주요 내용

1. 외부 파사드(로봇과의 첫 만남)

  - 본 전시의 아이콘인 리더씨보의 실루엣을 라인조명으로 부각

  - 절단면 사이로 보여지는 로봇 내부의 부품 형상화로 호기심 증대

2. Zone1(로봇의 세상으로 입장, 재미와 감동)

  - 대형 싸이즈의 프라모델 조립키트를 벽과 천장에 모티브화

  - 조립 완성된 로봇의 모습 연상으로 전시에 대한 기대감 형성

로봇 부품 모형들이 입구의 벽, 천장에 배치되고, 사이버 여전사 에버-4, 프랑스 나오, 영국 데시피안, 메로 로봇의 K-pop 노래에 맞춘 춤, 합창, 연기 등으로 로봇과 관람객이 흥겨운 하나됨을 연출

3. Zone2(한마당 축제, 그리고 로봇의 이해)

  - 현재 개발된 로봇들의 체험 관람을 통해 로봇의 기술 체험

  - 로봇 축구, 로봇 응원, 로봇 연구소 등 3개 Concept으로 연출

로봇축구장을 연출하여 DARwin-OP로봇의 축구경기와 20여대 댄스로봇의 신나는 응원곡과 춤으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열기를 재연하고 로봇Lab을 꾸며 로봇 꿈나무들이 로봇 설계․제작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4. Zone3(심해관, 새로운 희망)

  - 심해에 대한 이해 및 정보 전달

  - 해양 5로봇의 탄생 배경 및 해양 로봇에 대한 이해

수중 6,000미터 심해에서 인간을 대신한 로봇들의 자원탐사, 광물채굴 모습을 박람회 특화로봇과 3D 애니메이션 영상, 음향 등으로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를 연출하여 자원고갈 등으로 신음하는 인류에게 로봇을 통한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

  로봇 “네비”는 해양로봇관 73대 로봇 중 리더로봇으로 키는 6.5m, 몸무게는 1톤에 달하는 국내에서 제작된 가장 큰 로봇. 최근 개봉된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를 만든 위저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해 특별히 기획, 제작

네비는 다른 서브로봇들과 함께 2040년 6,000m 가상 심해를 배경으로 인간을 대신하여 자원을 탐사하고 광물을 채굴하는 모습을 흥미진진한 퍼포먼스로 보여줄 예정. 상반신을 움직이며, 말과 행동으로 4대의 서브로봇들의 대장 역할을 하게 됨

5. 에필로그(또 다른 시작)

  - 해양 5로봇의 탄생부터 실제 전시까지의 풀스토리 영상

  - 해양 5로봇의 아이디어 스케치 및 전시관의 설계도 등의 개발과정 전시

7가지 색상의 로봇물고기들이 유영하는 수족관과 천장에 매달린 1천마리의 물고기모빌은 한 걸음 더 인간의 생활속에 친숙히 다가선 로봇의 모습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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