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느끼기엔 살짝이 쌀쌀한 아침,
9시10분경 생명의 숲 사무실에서 처장님,
조경화부장님 오승헌팀장님과 출발해서 하남에서 김성화위원장님을 태우고 해남 서동사로 고고씽~~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에 있는
아담하고 조용한 서동사,
대웅전은 1990년 2월24일
전남문화재자료 제174호로 지정되었다네요.
서동사 뒷편 비자나무림과 오래된 동백나무들,
열심히 꿀을 모으는 벌들의 소리가 윙윙윙~
앵초.사스레피.개구리발톱.보춘화(춘란).사초.남산제비꽃
소나무 잎마름병 설명하시는 처장님
1시경 혜성식당에서 먹은 점심, 처장님께서 고대하시던 도다리 쑥국은 메뉴에 없어 못먹고 우럭매운탕으로 선택했는데 맛이, 맛이 끝내줬어요 ~
사진에 보이는 하얀등대는
근대문화유산 등록 문화재인 목포구등대,
매월리 낙조 전망대는 남도의 노을명소로 알려져
사진가들 사이에서도 일몰사진의 명소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시간관계상 일몰을 보지 못하고 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
감기로 힘드신 처장님,
종일 안전을 책임져 주신 오승헌교육팀장님,
김성화위원장님, 조경화부장님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권정혜위원님^^
감사합니다.
사무실식구들과 함께여서 더더욱 흐믓 했어요.
봄바람 살랑이며 곧 터질듯 한 벗꽃길에 ~
목련가로수길이 특이 했었던 하루였네요 ^^~
4월13일이 기대 되네요.
생숲회원님^^함께 떠나요 ㅎ
고생많으셧어요
두명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