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가 출범한 이유는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는 인식에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독서를 바탕으로 하는 디베이트와 토론식 교육으로 하였고 지난 5년간 2800여명의 토론교육 전문교사를
양성해왔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해온 토론대회를 통해 디베이트교육을 확산시켜 왔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세가지의 안따까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대학입시에 모든 목표점을 두고 있는 현 교육체제가 교육의 본질을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 높은 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수시로 수많은 교육방법들이 등장하며 이것들이 유행처럼 지나가 버린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셋째, 논술교육에 이어 등장한 토론교육은 과열된 경쟁의식을 부추키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 시점에 오히려
교육의 본질을 벗어나 승패에 집착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아이들의 인성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협회는 이세가지 문제에 대하여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조금씩 변화를 위해 노력을 정진하려 합니다.
그중에 세번째, 토론대회의 문제점에 대하여 대안제시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2015, 서울시청소년 독서디베이트 축제한마당" 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1. 승패를 가르지 않았고 등수를 매기지 않았습니다.
2. 하루종일 디베이트하며 지내는 축제였습니다.
3. 모든 참가자들에게 약소하지만 단행본 책과 독서평설을 선물로 주며 독서를 장려하는 토론대회였습니다.
이에대한 부모님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이 기대보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만파식적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완벽한 축제였습니다.
회장님 강의도 듣고, 집단 디베이트 하는 것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디베이트가 처음이었던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 애쓰셨습니다.
(사)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탄벌초 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행사 부탁드립니다.“
-안경잡이들(탄벌초)-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자리였습니다.
행사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경잡이들(탄벌초)-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준비하느라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디베이트를 좀 더 잘 알게 되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Lucky 3-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Lucky 3-
“많이 즐거웠고 좋은 경험이었고, 가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도 좋은 대회 열어주세요.”
-토론을 부탁해-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어요.”
-투애니원-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었네요.
아이들 토론하는 걸 참관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긴 했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상장은 학교로 보내주시는건가요?
너무 고맙습니다.”
-트리플 준-
“아쉬움이 많이 남긴 했지만, 경험한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아이도 저도 많은 걸 생각하고 느끼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구룡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