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수산의 노송과 자연휴양림

[신윤철선교사]

만수산의 노송과 자연휴양림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세상살이'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입장과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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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외산면 휴양로 107에 가면 만수산 자연휴양림이하고 있습니다.

만수산은 575m 높이의 산인데 야영장 뿐만이 아니라 숲속의 집과 야외데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수산에는 숙박시설이 19실과 야영장, 원두막, 물놀이장, 등산로, 산책로등이 있어서 여름에는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하네요.

▲ 만수산자연휴양림 입구

만수산하면 만수르가 생각나는데요.

왜 만수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을까요.

만수산은 산세가 연꽃처럼 형성되어 있기로 유명한 산이랍니다.

▲ 만수산 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휴양림을 이용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더군요.

동호회나 가족단위의 등산객들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정상까지 왔다 오는 길은 2시간쯤 걸립니다.

▲ 자연휴양림의 노송

인터넷 예약제(http://www.mansusan.net/)로 이용되는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예약이 필요합니다.

휴양림의 1일 사용시간은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까지라고 합니다.

▲ 자연휴양림의 물놀이장

여름에는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곳에 담아놓고 여름을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물놀이장을 제공하는 것이죠.

▲ 맑은 물이 내려오는 곳

주변에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요.

이곳에는 노송과 활엽수 천연림이 심어져 있습니다.

▲ 여름에 이용되는 취사장

지금은 이용하는 사람이 없지만 여름에는 저곳이 취사장으로 이용됩니다.

▲ 자연휴양림의 산책로

조용하게 걸어 올라가봅니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있더군요.

▲ 물이 담겨 있는 사방댐

산에서 내려온 물이 이곳에 채워져 있습니다.

저런 댐을 사방댐이라고 부른다죠.

야영장도 있는데요. 야영장은 6월 1일부터 9월말까지 운영이 됩니다.

▲ 휴양림내의 한옥

자연휴양림 중 휴양림 내에 한옥이 있는 것을 본적이 없는데요.

이곳은 한옥이 한채 있더라구요.

"누가사는 곳일까요?"

▲ 만수산자연휴양림 앞의 저수지

부여에도 낮은 산이 여러개 있는데요.

그중에 외산이라는 만수산에 자연휴양림이 자리하게 된 것은 92년으로 다양한 휴양시설을 두루 갖춘 곳입니다.

자연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고 그 유명한 생육신 김시습 선생이 있다는 무량사도 가볼 수 있습니다.

[ 위치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