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4
비 오는 날 할 수 있는 최고의 취미 활동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하루였다. 아침부터 고민이 많아졌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라고 생각했다.
실내에서 하는 취미 활동 찾기에 영화 보기가 있었다.
아! 이거다 너무 좋다. 생각하고 바로 말씀드렸다.
한상명 선생님께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아주 좋아요!"라고 해주셨다.
그렇게 평범하게 비 오는 날 실내에 있는 영화관에 갔다.
영화 볼 때 추울 거 같아서 다들 위에 옷 하나씩 챙겨서 갔다.
평범하고 자연스럽게 일반시설 이용하면서 복지요결 내용까지 잘 따르면서 영화관에 갔는데
영화관에 우리만 있었다. 더 좋았다. 다른 특별한 건 없었지만 종훈 씨와 팝콘도 먹고, 콜라도 먹고 영화도 재밌게 보고 나왔다.
요즘 종훈 씨와 뭘 해도 다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붙었다.
어제 갔던 요리 공방 선생님이 다른 요리 공방도 추천해 주셔서 바로 전화해서 선 예약까지 했다. 이렇게 잘 풀려도 될까? 생각하면서 제가 이렇게 잘 풀릴 수 있게 많이 길을 만들어 주신 선배 사회사업가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박종훈 씨와 취미 활동 찾기 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실내에서 할만한 취미 활동 고민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인터넷으로 영화보는 방법도 있었지만
박종훈 씨의 취미 생활을 일반 복지 수단으로 이루고 싶었습니다.
팝콘과 음료수 들고 영화 상영관으로 들어가는
박종훈 씨의 모습이 여느 20대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박종훈 씨의 취미를 평범하게 돕고자 하는 노상우 선생님의 실천이 귀합니다.
평일 낮 시간대이기도 했고
비가 워낙 많이 오는 날이였기 때문에 극장에 다른 사람은 없었지만
박종훈 씨는 영화관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겼을 것 같습니다.
"어제 갔던 요리 공방 선생님이 다른 요리 공방도 추천해 주셔서 바로 전화해서 선 예약까지 했다."
원데이 클래스 참여했던 공방 선생님께서
박종훈 씨에게 다른 공방 소개시켜 주셨지요.
박종훈 씨 공방 찾는 일을 둘레 사람에게 부탁하니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공방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공방도 기대가 되네요.
"요즘 종훈 씨와 뭘 해도 다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붙었다."
노상우 선생님이 박종훈 씨를 귀하게 여기고 사회사업 실천하니 감사합니다.
사회사업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니 자신감이 붙을 수
제목을 보고 궁금해서 일지를 읽게 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 저도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신감이 붙었다는 말 반갑네요.
'이렇게 잘 풀려도 될까? 생각하면서 제가 이렇게 잘 풀릴 수 있게 많이 길을 만들어 주신 선배 사회사업가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라는 부분을 읽으며 감사함을 선배 사회사업가에게 돌리는 마음이 귀하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