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한 국가의 위대함은 그 나라의 동물들이 어떻게 대우받고 있는 지로 알 수 있다.” 이 말은 알고 계시는 것처럼 인도의 위대한 성인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입니다.</p><p> </p><p>이번에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분뿐만 아니라 출마하신 후보자들께서도 지난 대선 때보다 진일보한 동물보호, 동물복지 관련 내용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동물권에도 좋은 변화들이 있겠구나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p><p> </p><p>특히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대통령 당선인께서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직접 입양해서 키우시는 분이시니 향후 유기동물 문제를 비롯한 동물복지 향상은 개인의 선호에 따른 선택의 문제가 아닌 그동안 많이 낙후됐던 우리 대한민국이 동물보호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정책 과제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p><p> </p><p>조금 더 바람이 있다면 대통령 당선인께서는 매년 국가적인 큰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다른 나라와 해외 시민들로부터 지적되어 오고 있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인 개.고양이의 도살, 식용 문제의 야만성에 대해서 식용견은 따로 있다라는 사견을 뛰어넘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p><p> </p><p>개식용 문제처럼 반대와 찬성의 양자간 사회적 갈등의 요소가 큰 부분은 개인 선택의 문제라고 미루고 시민들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기 보다는 대통령의 결단과 시행으로 보다 빠르게 수습하고 화합할 수 있게 책임있는 국정이 운영되었으면 합니다.</p><p> </p><p>실제로 이웃나라 대만의 경우 국가 주도하에 개식용을 금지시켰다는 소식을 접할 때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무엇 때문에 아직도 제자리인가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p><p> </p><p>새대통령 당선인께서는 반려견, 반려묘를 사랑하는 분으로서 이러한 우리 반려인들의 오랜바람을 외면하지 마시고, 동물권의 오랜 적폐인 개식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p><p> </p><p>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와 소통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당선인께서 동물권 향상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2022년 3월 10일. </b></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대표 황동열.</b></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8269399f370c0ee5123dda5842d8d06414fc587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4u9/8269399f370c0ee5123dda5842d8d06414fc5875" data-origin-width="640" data-origin-height="480"></div><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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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유기묘를 직접 입양하고 그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하니 저는 일단 믿음이 갑니다. 적어도 이런 아이들에 관해서는 겉으로만 번지르르하게 하지는 않더라구요. 직접 유기견 수술시켜 입양하기도 했고 다른 유기견은 친인척에게 입양보내는 데 큰 역할도 하구요. 적어도 동물권에 한정해서는 일단 믿어보고 싶습니다.
@슈짱(강남)님의 생각에는 제 댓글이 정치적인 논쟁을 하자는 글로 보이나요? 댓글 하나라구요?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내 스스로의 상황에서 정기후원을 어떻게 얼마만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중이구요. 님이 알고 있는것 이상으로 다른 방법으로 이미 팅커벨에서 아픈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구요. 님이 생각하기에는 반려견과 식용견이 따로 있다는 말에 수긍을 할 수 있는건가요?
나는 내가 입양해서 키우는 두 아이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유기견이었다고 얘기하는 것조차 불편해 합니다
내 새끼들이고 내가 키우고 있는 이상 다른 사람이 유기견이었다고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는것조차 싫으니까요... 내 새끼들인데...
그리고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고 식용견이라고 잘 쳐드신다면 그건 또 별개의 문제라 할건가요?
과연 내가 도움을 줘도 괜찮은 곳일까? 다른 사람 눈에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내게는 소중한 돈인데...
우리나라 동물보호란 것이 개 고양이만 문제일까요? 열악한 동물원, 실내 체험동물원, 갇혀서 죽어가는 돌고래, 공장식 축산, 이용가치 없어져 철창 속에 갇혀 굶고 있는 사육곰, 밀렵되는 야생동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ㅜㅠ 사대강도 다시 한다니 절망스러워요. 얼마나 많은 강과 습지와 자연이 파괴될지. 솔직히 많이 원망스런 밤이었습니다. 제발 마음 바뀌길ㅜㅠ
벌써부터 너무 긍정적으로도 또 너무 부정적으로도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어차피 선거때 약속했던 모든 공약 취임후 다 지킨 대통령 없습니다. 사실 불가능하죠.. 그래서 동물보호정책도 전보다 한가지만이라도 개선된다면 감사할것 같아요. 두가지면 더 좋고.. 분명한건 차차 더 좋아질것이라는거겠죠.
첫댓글 진정한 반려인 이시라
믿습니다
말 보다는
가여운 아이들의
따뜻한 가족
그마음에 안심 됩니다
유기견 유기묘 돌보는 그 마음이면 믿어도 될거 같아요.
@에디누나 개식용금지 추진 공약도 있네요.
대한민국에 개식용이 없어지고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날을 위해 화이팅!!!
반려동물 분양하는곳 정부지정으로 했으면 합니다
동물보호법 강화해 주이소~~
모두 다 생명이고, 하찮은것은 없습니다. 더이상 개,고양이는 가축도 아니고, 애완동물도 아닙니다.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입니다..
부디 좋은정책 펼쳐 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제발..
유기견 유기묘를 직접 입양하고 그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하니 저는 일단 믿음이 갑니다. 적어도 이런 아이들에 관해서는 겉으로만 번지르르하게 하지는 않더라구요. 직접 유기견 수술시켜 입양하기도 했고 다른 유기견은 친인척에게 입양보내는 데 큰 역할도 하구요. 적어도 동물권에 한정해서는 일단 믿어보고 싶습니다.
퍼스트독만 7마리라 하니.. 기대해봐도 될까요? 그리고 관계없지만 집값상승과 물가안정에도 힘써주셨음 해요ㅠㅅㅠ 걱정들과 높아지는 물가때문에 더 챙길수 있는 아이들 못챙겨주는거 같아 심란합니다
유기견 유기묘를 키우는 사람이라 일단 안키우는 사람보다는 낫지 싶은데, 식용견은 있다라는 발언을 한 분이라 불안하긴 합니다ㅜㅜ
식용개와 반려견이 따로 있다고
얘기한 사람에게 뭘 기대하는건가요?
앞으로 식용으로 키우는 개들 구조한다고
달려들면
감옥 갈거에요
제발 제대로 알고들 얘기하셔요
안철수가 그랬지요?
1년도 안돼서 2번찍은 손가락
자르고 싶어질거라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요.
식용개와 반려견은
따로 있는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얘기했습니다
찾아보셔요
반려견 키우는 사람이라면
절대 찍어서는 안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님 팅커벌카페에서 쓴 글이 이 댓글하나네요. 카페운영자님 정치적 논쟁이나 문제가 되는 글이나 댓글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슈짱(강남) 님의 생각에는 제 댓글이 정치적인 논쟁을 하자는 글로 보이나요?
댓글 하나라구요?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내 스스로의 상황에서 정기후원을 어떻게 얼마만큼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중이구요.
님이 알고 있는것 이상으로
다른 방법으로 이미 팅커벨에서 아픈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구요.
님이 생각하기에는
반려견과 식용견이 따로 있다는 말에 수긍을 할 수 있는건가요?
나는 내가 입양해서 키우는 두 아이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유기견이었다고 얘기하는 것조차 불편해 합니다
내 새끼들이고
내가 키우고 있는 이상
다른 사람이 유기견이었다고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는것조차 싫으니까요...
내 새끼들인데...
그리고
유기견을 키우고 있다고
식용견이라고 잘 쳐드신다면
그건 또 별개의 문제라 할건가요?
과연 내가 도움을 줘도 괜찮은 곳일까?
다른 사람 눈에는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내게는 소중한 돈인데...
과연 내가 주는 얼마 안되는 돈이 도움이 될까?
잘운영하고 있는걸까?
조금 지켜보다가
소리없이
그저 아이들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님같은 분을 보니
이곳이 어떤 성격을 가진 곳인지 알것 같습니다.
그냥
제가 먼저 가면 되는 일...
우리나라 동물보호란 것이 개 고양이만 문제일까요? 열악한 동물원, 실내 체험동물원, 갇혀서 죽어가는 돌고래, 공장식 축산, 이용가치 없어져 철창 속에 갇혀 굶고 있는 사육곰, 밀렵되는 야생동물..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ㅜㅠ 사대강도 다시 한다니 절망스러워요. 얼마나 많은 강과 습지와 자연이 파괴될지. 솔직히 많이 원망스런 밤이었습니다. 제발 마음 바뀌길ㅜㅠ
벌써부터 너무 긍정적으로도 또 너무 부정적으로도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어차피 선거때 약속했던 모든 공약 취임후 다 지킨 대통령 없습니다. 사실 불가능하죠.. 그래서 동물보호정책도 전보다 한가지만이라도 개선된다면 감사할것 같아요. 두가지면 더 좋고.. 분명한건 차차 더 좋아질것이라는거겠죠.
이미 결과 나온 부분에 대해서 다른 말씀은 올리고 싶지않습니다.
모든 것이 일순간에 변화될 수는 없겠지요.
대표님 말씀처럼 따뜻하고 적절한 정책의 변화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모든 국민과 동물들이 함께 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정치를 떠나서 이번 당선자에게는 아무 것도 기대 안 합니다. 지나치다 하셔도 저는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드네요.
저는 한가지 식용견과 반려견 따로 있다는 소리에.. 할말을 잃은 1인입니다..
저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