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7. 용(龍) - 논(論) 오성귀원(五星歸垣) - 11
觀吳仲祥、董德彰,皆能隨山點穴,又何嘗拘於星辰?
관오중상、동덕창,개능수산점혈,우하상구어성신?
오중상과 동덕창을 보면 모두 수산과 점혈이 능한데
또 어찌 성신에 구애되겠는가?
但彼皆已到地理化處,能如是耳。
단피개이도지리화처,능여시이。
단지 저들은 모두 이미 지리의 화처에 도달하였으니
능히 이처럼 할 수 있다.
在他人,欲不論星辰,是不知有下學工夫,而遽欲躐等上達,
재타인,욕불론성신,시불지유하학공부,이거욕렵등상달,
타인에 있어서는 성신을 논하지 않으려 하여도
하학 공부임을 알지 못하고 갑자기 뛰어넘어 상달하려고 하는 것이니
正所謂欲以效顰,適增其醜。
정소위욕이효빈,적증기추。
바르게 말한다면 그릇된 것을 본받으려 함으로써
당연히 그 추함이 가중되는 것이다.
曰:到化處,如何便不拘星辰?
왈:도화처,여하편불구성신?
이르길 화처에 이르면 어떻게 성신에 구애되지 않겠습니까?
曰:“葬者乘生氣也”,識得乘生氣三字,
왈:“장자승생기야”,식득승생기삼자,
이르길 “장사를 지내는 것은 생기를 타는 것이다.”, 하는 것은
“승생기” 3자를 깨닫는다면
則地理之能事畢矣,又何用五星九星之拘哉。
즉지리지능사필의,우하용오성구성지구재。
곧 풍수지리의 능력이 완성하였으니
어찌 오성이나 구성을 사용하는데 구애하겠는가?
- 龍論 끝.
첫댓글 장자승생기야...1700여년전 곽박선생이 저술한 장경에 있는말로 이는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데
만약 흙속에 묻친 시신이 생기가 응축된 진룡 진혈에 묻치게 되면 땅속의 기운이 유입, 이기운으로 하여금
그 자손들에게 좋은 기가 감응된다는 설로 이것이 동기감응설이라 .........기라 함은 에너지 곧 힘이며 우주
만물의 근원이다...이 깨달음을 인자수지에서도, 인용하고 있음은 후학들에게 많은 풍수지리학적 교훈을 주
고,장법에 응용하고 있지요....오늘도 공부 잘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2024.1.21일 공부했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