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따뜻한 카레,
단순한 음식을 넘어선 추억과 사랑 이었습니다
안양소나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민선) &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는 5월20일(화,09:00~13:00) 만안평생학습원 1층 나눔실에서 반찬세대(130세대) 나눔 조리봉사를 했다.매월 세째주 화요일에 두봉사회가 함께 협업한다.
카레, 단순히 맛잇는 음식을 넘어 우리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다양한 성분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카레에
들어가는 채소(감자,양파,당근 등)와 고기는 비타민과 미네랄,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은 항산화 작용, 뇌 건강 증진,항염 작용, 심혈관 건강 개선, 항암 효과 등 건강한 먹거리이다.
봉사원들은 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 삼삼오오 짝을지어 나눔실로 들어온다. 서로에게 눈인사를 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공유한다. 환복을 하고 소나무봉사회는 주방으로 박달2동봉사회는
나눔실에서 어제 협의회 임원들이 손질해 놓은 카레에 들어가는 채소들을 깍뚝썰기 작업을 했다.
회장 신선주는 무를 열심히 채를 치어 무침준비를 해주고 주방안에서는 소나무봉사회 적린이 봉사원 박광복씨가 뜨거운 화구 앞에서 카레 준비작업을 위한 고기와 갖은 채소들을 볶고, 무생채 무침도 도맡아 열일을 한다.
나눔 봉사원들이 도착하여 완성된 반찬을 소분 포장하고 나눔 준비를 하는데 안양시장(최대호) 부인 단옥희 여사가 깜짝 방문을 와서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봉사를 마친후 재 방문해서 복지관 까페에서 차담을 했다.
중앙봉사관 관장 채삼병,과장 마창재도 격려차 방문하여 함께 카레 라이스로 중식을 했다.
각 봉사회별로 나눔 출발을 했다. 소나무 & 박달2동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소분 포장 나눔 봉사원 감사합니다
적십자는 새롭게! 봉사원은 빛나게!, 안양시 협의회 화이팅!
첫댓글 안양소나무봉사회(회장 박민선),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 봉사원님들
반찬나눔 130세대에 지원할 조리봉사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