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와 뼈로 전이된 자궁내막암 환자의 최신 항암치료 원칙 (2025년 기준)
폐와 뼈등으로 전이된 자궁내막암(IV기)은 다학제적 치료 접근이 필요하며, 환자의 유전자 변이 여부, 종양 특성, 전이 부위에 따른 증상 조절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최신 치료 원칙은 화학요법, 면역요법, 표적치료, 증상 조절 치료 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 1차 치료 (First-line Therapy)
▶ 면역항암제 + 화학요법 병용 치료가 우선 고려됨
1. 젬퍼리(도스탈리맙, Dostarlimab) + 카보플라틴(Carboplatin) + 파클리탁셀(Paclitaxel)
EU에서 승인된 1차 치료 옵션
사망 위험 31% 감소, 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16.4개월 연장
적용 대상:
MMRp/MSS 환자
dMMR/MSI-H 환자
2. 펨브롤리주맙 (Keytruda) + 레트바이오벤 (Lenvatinib) 병용요법
MMRp/MSS 환자에서 효과적
KEYNOTE-775 연구에서 생존율 개선 확인
VEGF 신호 억제를 통한 종양 성장 차단 효과
3. HER2 양성 자궁내막암 환자의 경우
트라스투주맙(허셉틴, Herceptin) + 화학요법 병용 가능
2. 2차 치료 (Second-line Therapy) & 진행성 질환
▶ 1차 치료 후 재발하거나 진행된 경우
1. 면역항암제 단독 치료 (dMMR/MSI-H 환자 대상)
펨브롤리주맙(Keytruda) 단독요법
아벨루맙(Avelumab) 고려 가능
2. 표적치료 단독 또는 병용 요법
레트바이오벤(Lenvatinib) 단독 또는 면역항암제와 병용
HER2 양성 환자: 트라스투주맙 유지요법 고려
3. 전이성 뼈 병변에 대한 추가 치료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또는 데노수맙(Denosumab)
골절 위험 감소, 뼈 전이 증상 조절
뼈 전이 환자의 통증 관리 및 골 소실 예방
3. 증상 조절 및 보조 치료 (Supportive Care)
▶ 폐 전이 관련 증상 (호흡곤란, 기침, 흉통 등)
스테로이드 또는 항염증 치료 고려
방사선 치료로 국소적 폐 병변 조절 가능
▶ 뼈 전이 관련 증상 (통증, 골절 위험, 칼슘 대사 이상)
방사선 치료로 통증 완화 가능
칼슘, 비타민 D 보충제 병행
골 보호제(비스포스포네이트, 데노수맙) 사용
4. 최신 치료 원칙 요약
✅ 1차 치료: 면역항암제 + 화학요법 병용 (젬퍼리 or 펨브롤리주맙+레트바이오벤)
✅ 2차 치료: 면역항암제 단독 또는 표적치료 추가
✅ 뼈 전이: 골 보호제(비스포스포네이트, 데노수맙) 사용
✅ 폐 전이: 방사선 치료 및 증상 완화 치료 병행
✅ HER2 양성: 트라스투주맙(허셉틴) 병용 요법 적용
➡ 치료 선택 시, 종양의 분자적 특징(MMR, MSI, HER2, VEGF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
암요양병원 수목요양병원 제공
posted by yourdo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