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뜻이라면』(작사 황우루, 작곡 정민섭)은 1968년
「양미란」의 데뷔 곡으로, 그녀의 노래 중 가장 히트했던 경쾌한
Soul 리듬의 댄스 넘버입니다.
그녀는 쾌활하고 밝은 성격에 율동까지 겸비하여 남성들 특히,
젊은 국군 장병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여, 위문 공연을 많이 한 여성
가수이며, 불세출(不世出)의 '작곡가 정민섭'과 결혼하여 그의
작품으로 음반을 만들고, 아주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운명처럼『당신의 뜻이라면』을 부르고 2년 뒤, 이 곡의 작곡가
'정민섭'과 결혼한「양미란」(1945~1980)은 부군(夫君)이 만들고
자신이 부른 히트곡 "흑점(黑點)"과 같은 운명(運命)으로 1980년
'골수암' 투병(鬪病) 중,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또한, 300여 곡의 주옥(珠玉) 같은 작품과 16개의 영화 음악을
담당했던 부군(夫君) 정민섭(1940~1987)도 암(癌) 투병 끝에
세상을 떴습니다.
당시 KBS 라디오의 "위문 열차" 등 그녀의 라이브 음악을 많이
들었던 기억이 새로우며, 무대 매너 또한 세련되고 '소울 춤'의
리듬을 온 몸으로 보여주었던 「양미란」....
『당신의 뜻이라면』은 노래가 성공하자 영화로 만들어져
1969년 '동아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임원식 감독'이 당대의
스타 배우들인 '신영균', '남정님', '고은아'와 '김동원' 등을 출연
시킨 멜로 드라마로 15,000여 관객이 들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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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뜻이라면 하늘 끝까지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위 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 위해 두 손 모으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눈보라 바위 길 가슴 아파도
조용히 그대 위해 두 손 모으고
당신의 뜻이라면 웃는 얼굴로
당신의 길이라면 따르겠어요
따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