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금] 과부들의 복지아파트?
과부들의 복지아파트?(넷담 그림으로 즐감하기^^*
과부들만 모여사는 아파트가 있었다. 아파트 이름은 '복지아파트'였다.
같은 처지에 있는 여자들끼리라서 그런대로 우애가 돈독하고 서로들 친하게 지내서 말 그대로 진짜로 '복지아파트'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아 자화자찬을 하고 있을 때, 한 번은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여자들만 사는 아파트 앞에 웬 남정네들이 모여들어 아파트를 올려다보고 왁자지껄 야단법석을 떨고 있는게 아닌가?...
마침 귀가를 하던 이 아파트 부녀회장이 깜놀라 가까이 다가가 자초지종을 알아보았다.
밤사이 강풍이 불어서 하필이면 '복지아파트'라고 건물 외벽에 써붙인 글자 중에서 기역(ㄱ)받침이 떨어져 소실되어 아파트이름이 묘한 '보X아파트'가 되어서 그것을 보고 몰려든 남자들이 서로 손짓을 해가면서 배꼽을 잡고 낄낄거렸다.
부녀회장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서 이 위급상황을 바꿔보려고 신고있던 하이힐을 벗어서 <보X아파트>의 '보'자를 맞추어 떼어낼려고 힘있게 내던졌다.
아뿔사, 그런데 떼내려던 '보'자는 안 맞고, 하필이면 끝에 '트'자를 정확히 맞추어서 판넬글자가 땅바닥으로 뚝 떨어지는 것이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뭇남자들이 더욱 배를 움켜잡고 뒤집어졌으니, 아파트 외벽에 남아있는 글자가 기막혔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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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X아파' ~~~~^^*
출처: 낚수엉아의 웃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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