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추천 전시]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백 특별 개관전... EYESHINE : SOMEONE'S GAZE' (눈빛 :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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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 추천 전시]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백 특별 개관전... EYESHINE : SOMEONE'S GAZE' (눈빛 : 누군가의 시선)

 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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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경옥 기자]현대미술의 거목이자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EYESHINE : SOMEONE'S GAZE' (눈빛 : 누군가의 시선) 전시가 오는 8월 22일(목) NAS CONTEMPORARY(나스 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 특별 개관전으로 열린다.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형구 작가는 대형 인물 초상을 통해 역사와 시대에 대한 성찰을 드러낸다. 극사실주의적이면서도 초현실적인 화풍을 작가는 '허구적 현실주의'라고 정의했다.

현대미술의 거목이자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EYESHINE : SOMEONE'S GAZE' (눈빛 : 누군가의 시선) 전시알림 포스터

강형구 화백의 EYESHINE : SOMEONE'S GAZE' (눈빛 : 누군가의 시선) 전시알림 포스터

강형구 화백은 "현실에서 존재치 않는 허구도, 사진으로 찍힐 수 없는 비현실도 실감 나게 그려질 수 있다는 매력 때문입니다.” 그는 '허구는 리얼리즘의 어머니' 라고 말할 정도로 허구의 표현을 예술의 중요 목적으로 여긴다.

강형구 화백과의 ‘아티스트 토크’도 세번에 걸쳐 진행된다.

나스 켄템포러리 대표는 "EYESHINE : SOMEONE'S GAZE" 라는 제목 그대로 작품 속 인물의 눈빛과 어느 누군가의 시선들이 서로 마주한 채 끊임없이 바라보며 내면 속 나의 이야기 혹은 작가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소통 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개관전을 통해 모든 감상자들에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내면과 얼굴의 다양성을 느끼고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강형구 화백은 작가의 전매특허 '얼굴 속의 내면'과 더불어 '얼굴의 다양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사진:전시장 모습. )

강형구 화백은 작가의 전매특허 '얼굴 속의 내면'과 더불어 '얼굴의 다양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사진:전시장 모습. )

작가의 전매특허 '얼굴 속의 내면'과 더불어 '얼굴의 다양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그의 작품은 만지면 피부결이 느껴질 듯, 바람이 불면 머리카락이 흩날릴 듯 사실적이지만 대상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시선이 담긴 연출이 더해져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낸다.

인물을 소재로 한 강형구 작가의 작업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들의 얼굴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재해석 되어 새로운 허구로 새롭게 창조된다.

잔주름 하나까지 살린 강형구의 작품은 기법 보다 그리고자 하는 인물의 미묘한 분위기와 색감, 정신에 집중함으로써 한층 더 세밀하고 실감 나게 표현되고 있다.

잔주름 하나까지 살린 강형구의 작품은 기법 보다 그리고자 하는 인물의 미묘한 분위기와 색감, 정신에 집중함으로써 한층 더 세밀하고 실감 나게 표현되고 있다.

붓이 아닌 에어브러시, 면봉, 지우개, 그라인더 등 날카로운 못이나 가위 같은 비정규적인 툴(tool)의 작업 방식을 통해 얼굴의 솜털부터 피부 결까지 세밀하게 그려, 잔주름 하나까지 살린 강형구의 작품은 기법 보다 그리고자 하는 인물의 미묘한 분위기와 색감, 정신에 집중함으로써 한층 더 세밀하고 실감 나게 표현되고 있다.

400호의 대형 캔버스 ‘햅번 인 레드 햇(Hepburn in red hat, 2010, 194x520cm)’

아인슈타인의 응시

이번 'EYESHINE : SOMEONE'S GAZE' 전시에서 'Monroe, 2022, 200x340cm(눈감은 먼로)를 쳐다보고 있는 400호의 대형 캔버스 ‘햅번 인 레드 햇(Hepburn in red hat, 2010, 194x520cm)’ 브릿짓 바르도의 강렬한 눈빛, 처칠, 먼로의 확대된 눈, 강렬한 래드의 그레타 가르보, 그외에 아인슈타인의 응시, 다빈치의 그윽한 눈빛, 그리고 작가의 자화상이 머리카락, 주름, 피부 땀구멍까지 볼수 있는 섬세함과 꿰뚫어볼 듯한 눈빛의 세밀하고 생생한 묘사가 압권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NAS CONTEMPORARY 갤러리에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NAS CONTEMPORARY 갤러리에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나스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대미술의 대가 작품을 서울에서 현대인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다독여주며 큰 위로와 힘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4년 8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NAS CONTEMPORARY 갤러리에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다음달(9월) 11일 오후 5시다.

강형구 화백과의 ‘아티스트 토크’도 세번에 걸쳐 진행된다. 강형구 화백과의 ‘아티스트 토크’는 9월, 11월, 12월에 마련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나스컨템포러리(02-2138-0201)로 문의하면 된다.

●강형구 화백 특별 개관전... EYESHINE : SOMEONE'S 전시안내

작가: 강형구(Kang Hyungkoo)

일정: 2024-08-22 ~ 2024-12-31

관람시간: 11:00 ~ 18:30(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나스 컨템포러리(NAS CONTEMPORARY GALLERY)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51-6

문의: 0507-1384-0400

홈페이지/SNS: www.instagram.com/nas_contemporary

"현실에서 존재치 않는 허구도,사진으로 찍힐 수 없는 비현실도 실감나게 그려질 수 있다는 매력 때문입니다.” - 강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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