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촉진대회준비위원회
일시:2019년 8월14일(수) 오후5시
장소:광화문 변호사회관 조영래홀
주최:조국통일범민련남측위원회
참석: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및 관련단체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이규재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이 선출되었으며, 이후 8월 14일(화) 오후 6시 2차 대표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주요구호(10가지)와 3대 목표 5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 주요구호(10가지)
- 4.27 판문점선언 이행!
-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
-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
- 미군철수! 평화협정 실현! 한미동맹 해체!
- 대북제재 완전 중단! 한미합동군사연습 영구 중단!
- 국가보안법 철폐! 분단적폐 청산!
- 일본의 식민지지배 사죄·배상!
- 민족공동행사 5자 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
- 우리민족끼리 6.15자주통일 실현!
▲ 3대 목표 5대 실천과제
1) 평화협정 실현! 미군철수!
① 반미투쟁 강화, 반미월례집회 확대·강화
②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를 위한 국민청원 운동
2) 국가보안법 철폐!
③ 국가보안법 피해자 선언 운동
3)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성사!
④ 민족공동행사 5자(당국·국회·정당·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준비기구 구성 및 민족공동행사 성사
⑤ 전민족대회 00지역 준비위 가동, ‘의제 대중화 운동’ 및 ‘대표자 선출 운동’ 전개
아래는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 결성선언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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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선언문]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성사로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실현하고 6.15 자주통일의 문을 열자!!!
사상 유례가 없는 살인적 폭염이 연일 40도를 넘나들며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민족을 애타게 하는 것은 남북정상회담, 조미정상회담 등 역사적 대사변이 연이어 있었지만, 정세에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것이다.
한반도의 역사적 전환이 멈춰 있는 것은 아직도 미국이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대북제재를 강화하면서 조선의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미 6.12조미정상회담 전에 풍계리 핵시험장을 폐쇄했고, 조선에서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을 석방했다. 최근에는 인공위성 발사장을 폐쇄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를 송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은 조선에 대한 그 어떠한 응당한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 오로지 일방적인 조선의 비핵화만 주장하고 있다.
지금 정세는 미국이 그 무슨 시비와 핑계를 들고 나온다해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6.15자주통일시대라는 역사적 대세를 막을 수 없게 되었다. 핵보유국간의 전략적 대결로 들어서서 미국본토의 안전문제가 조선의 손에 달려 있게 되었고, 세계정치무대에서 미국의 운명이 조미관계개선의 여부에 달려 있게 된 것이 오늘날 정세의 본질이다.
자주와 평화, 호혜와 평등의 기치를 든 우리민족끼리의 힘이야말로 민족사의 격변을 이끌어가는 힘이며, 마침내 민족자주의 원칙아래 자주통일의 문을 열어 낼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전성기가 도래하고 있다.
우리는 오늘 뜻 깊은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를 결성한다.
조국통일촉진대회는 민족자주 실현을 위한 우리 민족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민족공동행사와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를 위한 군중적 운동을 결의하여,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내는 초석이 될 것이다. 또한 반미투쟁 강화와 거족적 통일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내놓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8월 14일∼15일 대표자회의와 본대회, 거리행진 등 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대회의 대중적 성사를 위해 각계에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며, 대회 준비위원 모집을 적극 전개해나갈 것이다.
또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는 8월 14일 2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향후 반미투쟁과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를 위한 방안을 토의 결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나갈 것이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의 생명이며, 기본원칙이다.
민족자주는 미국의 한반도에 대한 지배와 간섭이 완전히 청산되어야 실현될 수 있다.
조국통일촉진대회는 ‘반미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하반기 통일투쟁의 핵심과제를 결의하는 자리’이면서도 ‘전민족적통일대회합을 반드시 성사하자고 알리는 첫 대중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우리는 각계각층의 대중적 참여 속에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거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깃발을 높이 들고, 6.15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실천해 나아가자!
<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10대 구호 >
- 4.27 판문점선언을 적극 이행, 실천하자!
- 미국은 6.12 조미공동성명 즉각 이행하라!
-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하라!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하자!
- 주한미군 철수하라! 평화협정 실현하자! 한미동맹 해체하라!
- 대북제재 완전 중단하라! 한미합동군사연습 완전 중단하라!
- 국가보안법 철폐하라! 분단적폐 청산하자!
- 일본은 식민지지배를 사죄하고, 배상하라!
- 민족공동행사 5자준비기구 구성하고, 민족공동행사 성사하자!
- 전민족적통일대회합 성사하자!
- 우리민족끼리 6.15 자주통일을 실현하자!
2018년 8월 2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