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회(水山會)' 39회 '국립수목원' 산책"＜2023.11.01(수)＞

[천리향(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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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수) 11시, '수산회' 친구들(8명)은 진접역(6번출구)에서 만나 '국립수목원'(광릉)을 산책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시 광릉수목원로에 있으며, 옛날의 이름(1995년 5월 이전)은 '광릉수목원'이다. '광릉'은 조선조 7대인 세조의 무덤이다. '국립수목원'이 자리잡은 광릉 주변은 1468년 세조가 이곳에 묻힌이후에 능림으로 지정되어 사람의 출입을 막고 보호한 덕분에 500년이 넘도록 자연을 그대로 보전될 수 있었다고 한다.

국립수목원으로 승격된 이후에도 국가산림생물자원의 수집복원 및 광릉숲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광릉수목원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기억하기 위해 국립수목원 정문에 세워져 있던 표지석을 2022년 11월 14일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오후에는 비가 올것 같았지만, 수목원을 산책하고 뒤풀이를 할 때나 집으로 올때까지는 비가 오지를 않았다. 국립수목원에서 광릉숲길을 따라 봉선사 입구까지 걷기를 하였다. 뒤풀인 오남역으로 이동, 낙지칼국수와 수제만두에 막걸리를 한 잔 하고 오남역에서 산우들과 헤어졌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집결 : 2023년 11월 1일(수) / 4호선 진접역 6번출구 (11시)

◈ 장소 : 진접역(6번출구)-<택시>-국립수목원(정문-매표소-숙소옆-산책길-산림박물관-식물전시관-육림호-숲생태관찰로-전나무숲길-휴게광장-정문)-수목원(정문)-광릉숲길-봉선사입구-<버스>-오남역-뒤풀이장소-오남역(3번)-집

◈ 참석자 : 8명 <종화, 형채, 종진, 용복, 영훈, 광일, 황표 및 성수('수산회'에 가입)>

◈ 뒤풀이 : '낙지칼국수'와 '수제만두'에 막걸리 / '양지리 손 칼국수' <오남역 건너편 양지리, (010) 3892-0319>→ 용복 산우 협찬

◈ 기타(협의) : 11월 15일(수) '수산회' 40회는 재경광고20회 가을소풍이라 11월 22일(수) '청계천'을 걷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