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학원가에 발 들여놓은지가 보름정도 되는데요...
뭐 여하튼 노량진이라는 곳이 재수생이며, 고시생이며, 고등학생이며 수많은 학생들이
밀집 되어 있는 어떻게 보면 ,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가끔 엿볼수있는 곳인데 ...
^^;;
여하튼..
본론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학생들 상대로 그렇게 돈 많이 벌었으면, 솔직히 그들이 교육에 진정 뜻이 있어서 하는거는 ㄴ아니자나요..
다들 어떻게 하면 돈많이 벌까에 아주 심취한 사람들인데..(교수님들말구 학원장들..)
제발.. 그 벌어들인 수많은 돈 가운데서 일부만이라도 학원 시설에 좀 투자좀 했으면 한네요.
아니 어떻게 된게 몇달이 지났다고, 꼬박꼬박 학원비는 잘 올리면서, 그에 따른 시설은 아주 열악하다 못해 끔찍 한 지경입니다.
책상 걸상이며, 강의실은 무슨 70년대 공장과도 같은 장소에.. 책상만 넣고 사람만 꽉꽉 채우면 그만인것인지...
정말이지 너무 아쉽네요.. 안타깝구요...
어쩌겠습니까..열심히 해서 빨리 붙어버리는 수 밖에요..
모두 홧팅하시구요... 복날에 삼계탕 드셨는지 몰겠네요..
전 섭 끝나고 교촌치킨에서 닭 첨 먹었는데..정말 맛있네요..ㅋㅋ
다들 힘차게 달립시당~
첫댓글 솔직히 강사들도(절대 '교수' 아님) 돈벌려고 하는거지요...
저는 법학원의 아침특강 무료로 듣는데..다른 학원보다 훨씬 나은거 같습니다. 9급, 7급 강좌도 따로 있구여. 수강생 제일 많은 7월에 9급아침특강 안하는 한교나..아침특강의 개념도 모르는 희소나..-.- 어제 선우빈샘 특강도 아주 좋았고..오늘은 서창교샘 특강있는 날입니다..ㅎㅎ
저는 한교의 그 티비좀 바꿨으면.. 눈아프..
학원측에서는..남들이보기엔 때돈버는거 같지만..시설비 학원임대비 강사비로 다나가서 버는돈도 별로없다그런데요..
그건 갸들 얘기죠... 버는게 없으면 장사하겠습니까?
옳소...자신들이 공부해봤을 사람들이.....너무합니다. 붙는수밖에...쵯쵯쵯~!! 세무조사 확 해버려야 해..
법학원이 어디 있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