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태초에 말씀과 동행하며 지성일심으로 천하대본을 바로 세우고 후천의 천지개벽을 주도한 섬진무루 곡신현빈의 도로써 완성하나니 곧 선황일신 환인천봉의 마지막 대원이다. 이로써 후세에 나의 이름을 미륵의 현신구세주라 하나니 나의 이름은 사위성존의 삼위일체요 일체로써 삼위를 이루고 삼위의 일체로서 낙반사유의 비결을 완성지으니라.
.한 시대를 지나려면 그 시대를 건네주는 나룻배가 있느니라.그 배는 상제님의 나룻배엿고 도주님의 나룻배였고 미륵세존의 나룻배였느니라.너희는 아직도 그 강을 건넜는데 그 나룻배를 지고 가려 하느냐.그 나룻배는 이제 그 강을 건넌 후에 소용이 없느니라.나의 제자들이 찾아온 나의 세상에는 더 이상 다른 강을 건너 찾아갈 다른 나룻배가 필요하지 않노라.
빛의 땅 광양 봉강에 후천의 봉황이 날아와 용봉도수 대두목의 이치를 펼쳐가니 무릉도원 천계천궁 후천의 도읍이 열렸도다.나의 제자들은 이제 도통도 찾지말고 명당도 찾지말며 대길상 대광명처 무릉도원에서 성야물성하는 지성의 덕을 닦을지어다.지성이면 감천이요 감천이면 천하를 얻고 이루지 못한 일이 없으리라.[후천개벽경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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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이 모셔지기 전까지는 삼신과 삼신을 이룬 대두목이 우리의 법이었다.
이것을 삼천이라 하는데 대부분 상제님의 공사는 이에 맞추어져 있다.
이를 符三千秋應萬經 萬合同歸一人符라 한다.물론 도주님의 법도 마찬가지다.
삼천 원위가 완성되고 삼신이 드러난 후 어느 순간부터 원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오랜 시간 도를 믿어왔던 분들도 떨어져 나갔다. 누구는
빼버린 성씨를 다시 넣기도 하고, 누구는 버려진 주문을 자기가 주웠다 하고,
누구는 법을 누더기로 만들어 놨다하며 비방한다.
모두 저런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첫댓글 금강경에 사벌등안(捨筏登岸)- 강을 건넌 다음에는 뗏목을 버리고 언덕을 오른다!!!...
즉 강을 건널 때는 뗏목이 있어야만 건널 수 있지만 강 건너에 도착해 언덕을 오를 때는 뗏목이 오히려 짐이 된다는 뜻이다.
부처는 "내 말은 강을 건너는 뗏목과도 같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진리 아닌 것이야 더 말 할 나위 있겠느냐?"........
요는 왜 一神으로 돌아가야 하느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