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온천장 가는길 옆 천주암에 10시에 집결하여 절에서 제공하는 커피를 한잔씩하고 산행을 실시했다
천주암 입구 길가에 5월의 꽃 장미가 너무 아름 답게 피여있었다
처음에는 천주산 정상으로 가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둘레길을 선택했다
쉼터에 쉬어 가면서 가져온 간식과 물을 마시면서
진달래 꽃 향기가 너무 찐하게 풍겼다
창원 공단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서 계속 걸었다
바위밑 명당 자리는 젊은 팀 중식 식사자리가 되고 우리는 옆자리에서 막걸리만 한잔씩 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걸었다
하늘은 맑고 산은 푸르러 좋은 계절의 산행이였다
석불암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경사가 심하다고 계곡 쪽으로 더 가다가 하산했다
석불암 앞을 지나 한참을 걸어 내려 와 맛집을 찾아갔다
돼지고기에 오리고기 굽고 소주5병 맥주 2병 늦게 까지 떠들고 마시다가 2시에 헤여졌다
다음 산행을 기대하면서 기분좋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헤여졌다
첫댓글 산길 걷는다 고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일도 맑은 공기마시러 산에 갑시다
다포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나는 다음의 블로그 방식 바뀐 뒤에 사진 올리고 글 쓰는게 적응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다포님은 다음 블로그 아닌가요? 한수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