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 성공" 고성 음식점도 힘 보탠다

[양희란 201664047]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성군 음식점들도 힘을 보탠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에 나선다.

음식점 영업자들의 친절 마인드를 북돋우고 식품위생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교육하고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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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면 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비롯해 식품위생법, 식품위생관리 요령, 원산지표시 요령, 세무·노무 관리 등 영업주들이 음식점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이 전달됐다.

22일에는 읍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4월부터 6월까지 여름이 시작되기 전엔 기온이 서늘한 편이어서 식중독에 대한 관심이 덜해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은 시기라며 식자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친절한 군의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이번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