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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길 제5길 남천주길(신둔도예촌역 ~ 부발역)
언제: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날씨: 기온: -15/-3도C
어디를:경기옛길 봉화길 제5길 남천주길 <순방향 걷기>
신둔도예촌역~사기막골 도예촌~설봉산성~애련정~부발역
동행:아내와 둘이서
트레킹시간:7시간 09분(휴식시간 포함)
▲트랭글 기록&괴적
이섭대천(利涉大川)의 이천,
삼국시대 격전장의 역사를 담은 길 남천주길은 이천의 유래를 찾는 여정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이천 일대를 차지하 려는 경쟁이 심했습니다.
우선 고구려 때 남천현(南川縣)이 되었으며, 568년에는 신라에서 남천주로 명명하고,
행정구역화 하였습니다.
고려 태조인 왕건은 후백제 군과 일전을 벌이기 위하여 지금의 복하천(福河川)에
이르렀을 때 서목(徐穆)이라는 사람의 도움으로 건널 수 있었습니다.
후백제와의 전쟁에서 승리 후 왕건은 ‘이섭대천(利涉大川)’이라는 글귀에서 내려주었고,
여기서 이천이라는 지역명이 비롯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설봉산의 수 많은 문화유산과 이천 지역과 관련된 이야기에 주목하며 걸어보시 길 바랍니다.
▲네번의 환승으로 07시 53분에 신둔역에 하차
▲ 도예촌역 1번 출구를 나와 좌측으로 가다가 신호건너 다시 조금가다 길 건너
▲오늘 날씨는 쾌청, 얼릉 햇살이 퍼졌으면 좋겠다.오늘부터 날씨가 풀린다고 했는데...지금은 너무 춥다.
▲ 두번의 신호를 건너 여기로 도예촌 방향으로
▲ 청풍김씨 재실인거 같다.
▲ 올망졸망 다육이 화분들..탐나는데ㅎㅎ
▲신둔면 행정복지센터
▲ 신둔천에 놓인 다리건너 좌측으로..자동차 검사소 앞에서
▲ 다시 우틀해서, 유명한 이천 쌀 밥집들 뒷편으로... 지도상에는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기에 찾아본다.
▲날씨가 너무 추워 코스를 이탈해 뜨거운 한잔으로 몸을 녹이고 간식을 먹으며 한참을 쉬어 간다.
▲ 양조장도 있네요...언제 가냐? 13.3km 남은거리
▲ 사음2통 차도 아래 지하통로..이 얼음 좀 보소..
▲사기막골 도예촌 입구
사기막골 도예촌
사기막골 도예촌은 설봉산 자락에 위치한 이천 9경 중 한 곳으로 도자기 단일 품목으로 이루어진
전국 유일의 전통시장이다.
2017년 전통시장 특화거리로 선정되었다.
이천에는 대표적인 도예촌이 2곳 있는데, 현대적 느낌의 도예촌인 예스파크와는 달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도예촌으로 아담한 규모에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기막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기그릇을 굽는 막이 있던 골짜기 마을]이라는 뜻으로
산제당골산 골짜기를 따라 도자기를 제작하는데 꼭 필요한 흙과 가마, 나무, 유약의 원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지금까지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역사 깊은 도예촌이다.
고려 때 시작되어 조선시대 한창 번성했다가 일제강점기 때 침체된 이후 1970년대부터 도자기
공방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지금의 마을을 이루었다.
가마터를 놀이터 삼아 자란 토박이 도예가부터 대학 및 요업계 고등학교에서 도예를 공부한
도예가까지 모여 각자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 도자기 굽는 가마도 구경하고
▲ 도예촌을 지나 이제는 설봉산으로 든다.
▲얼마나 추웠으면 이렇게 빙벽을 이루고,,,
▲ 이제부터 까칠하고 힘든 산행이 시작된다.다음에 걸을 땐 역방향으로 걸어야겠다.
▲ 잔설속 설봉산
▲ 언제나 푸른 소나무
▲무슨 바위 일까? 전설이 있을텐데...
▲ 가파른 계단을 힘들게 올라와 여기서 좌측으로 봉화길. 우측으로 설봉산 정상을 잠시 다녀 온다.
▲ 설봉산 정상 희망봉
▲ 이천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 설봉산 정상석
이천의 진산인 해발 394.3m의 설봉산 정상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700m 떨어진 봉우리의 7∼9부 능선을
따라 돌로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아울러 산성의 서쪽에 있는 설봉산 정상부 봉우리와 북쪽 봉우리에도 각각 테뫼식 성곽을 쌓은
2개의 부성(副城)을 두고 있다.
산성에서는 이천은 물론 멀리 장호원과 양평·안성 지역이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산성에서는 백제시대에 축조된 성벽과 함께 토기가 다량 출토되었으며, 신라토기 조각도
적지 않게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라가 6세기 중반 전후에 흙으로 쌓은 백제 성곽 위에 돌로 성벽을 다시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설봉산은 이천의 진산(鎭山)으로, 이 산의 7∼8부 능선, 속칭 칼바위를 중심으로
한 약 3만여 평에 달하는 고원지대가 바로 옛 산성터이다.
계곡을 감싸안고 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성벽은 대부분 흙으로 쌓았으나 돌로 쌓은
석축도 군데군데 있다.
석축은 대부분 무너져 내렸거나 매몰되고 있는데, 아직도 정상 아래 부분에는 3∼10m의 석축의
흔적이 뚜렷한 형태로 남아 있는 곳도 있다.
이 일대에서는 석축·석편·토기편은 물론, 건물터 임을 알리는 정면 9m, 측면 6.30m의 인공 주춧돌 9개가
정연히 배치되어 있어, 이 곳이 웅장한 규모의 삼국시대 산성터 임을 알려 준다.
정상 밑 서쪽 능선 평평한 부분에는 주춧돌이 원형대로 남아 있어 장대지(將臺址)로 추정되며,
군기(軍旗)를 꽂았던 홈을 판 바위와 돌싸움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돌무더기도 3곳 남아 있다.
또 산성의 필수요건인 우물터 2곳, 수구와 인접한 북문의 흔적도 남아 있다.
축성연대는 대략 고구려가 백제를 쳐서 한강 이남을 점유하고 이 곳에 처음으로 남천현(南川縣)을
설치한 고구려 장수왕 63년(475)에서 신라·백제세력이 이 곳을 다시 수복하던 신라 진흥왕
12년(551)사이에 고구려군이 쌓은 성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산의 정상에 서면 주변 지역이 한눈에 들어와, 삼국시대부터 치열한 세력 다툼이 있었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대의 역할을 하였던 성으로 여겨진다
▲설봉산 정상을 뒤로 하고 설봉 공원으로 하산
▲ 내려가는 길은 크게 힘들지 않은 길..산성성벽이 보인다.
▲ 남장대지
▲ 봉화대로 내려서며
설봉산성
이천의 진산인 해발 394.3m의 설봉산 정상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700m 떨어진 봉우리의
7∼9부 능선을 따라 돌로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아울러 산성의 서쪽에 있는 설봉산 정상부 봉우리와 북쪽 봉우리에도 각각 테뫼식 성곽을 쌓은
2개의 부성(副城)을 두고 있다.
산성에서는 이천은 물론 멀리 장호원과 양평·안성 지역이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산성에서는 백제시대에 축조된 성벽과 함께 토기가 다량 출토되었으며,
신라토기 조각도 적지 않게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라가 6세기 중반 전후에 흙으로 쌓은 백제 성곽 위에 돌로 성벽을
다시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 겨울 나목
▲ 산길을 내려오다 여기서 우측으로 호암약수터로
▲ 부적합 호암약수
▲ 게이트를 지나 설봉산 산행이 끝나고 설봉공원으로 내려 선다.
▲ 체육시설
▲ 이천관광안내소 앞 스탬프
▲ 설봉호수 겨울 풍경...기다려! 꽃피면 다시 올 거여~ 우측으로 청자교를 건너기전 호수에 진입하는 방향표시를
더 확실하게 해 두어야 하겠다.
▲ 청자,백자교
▲꽁꽁언 설봉호수제방 아래쪽으로 이천 시내가 빼꼼하고,
▲ 설봉호수 위로 지나온 설봉산 능선을 뒤 돌아 보며...
▲ 설봉호수를 지나 저 다리앞에서 우틀
▲ 온 길보다 갈 길이 더 많이 남은 거리
▲ 이천시내를 걸어 육교를 건너 좌측으로
▲ 공설운동장을 지나 신호를 건넌다.
▲이천터미널 앞을 지나
▲ 여기서 길 건너면 애련정이 있는 안흥지다.
▲ 안흥지..내년 봄 벚꽃 필때 다시 오마
▲ 미란다 호텔 앞에서 길 건너 중리천변 따라서 오랫만에 이천을 와 보니 예전 모습 보다는 많이 변했다.
▲ 복하교를 건너 이마트 건물도 보이고, OB 맥주공장 방향으로
▲이천 OB맥주공장, 내가 좋아하는 카스다.ㅋ
▲ 신하1리 마을회관 앞에서 우측으로
▲ 신하1리 마을을 지나 우측으로
▲ 교회를 지나서 아래사진에서 리본이 없어 우측으로 가다 이탈음 소리에 다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간다.
여기도 방향표시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
▲ 신하3리 정류소를 지나 우측으로 간다.
▲SK 하이닉스 공장에서 올라오는 수증기
▲ 죽당천 건너 부발역이 보인다.
▲ 봉화길 안내판과, 아래 사진 6길 방향으로 가는길
▲ 굴다리 위로 부발역 선로
▲ 다 왔다..
▲부발역 앞 조형물
봉화 제5길을 걷고...
갑작스레 한랭전선이 남하하며 일주일간 한반도의 날씨가 꽁꽁 얼어붙어 곤두박질이다.
일요일부터 기온이 올라가며 풀린다는 예보이지만 늘 한던 대로 습관처럼 주말에 길나섬을
이어간다. 강추위에 이른 새벽 집을 집을 나서기가 귀찮지만 바람도 잔잔하고 낮부터는 기온이
오른다 하여 봉화 5길 시작점인 이천 신둔 도예촌역을 향하여 네번의 환승을 하며 봉화길 덕분에
이천의 진산인 설봉산을 오를 수 있는 기회다.
추운 새벽 역시 아침 기온은 차다. 이천 곤지암 쪽 겨울 기온은 늘 서울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 곳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은 느껴 볼 틈도 없이 겨울로 접어들어 추운 겨울의 길나섬으로 잔설을 밟으며
의미있는 봉화길을 걸어 처음보는 풍경들로 두 눈이 바쁘지만 추운 아침 기온에 어서 햇살이라도
퍼져주길 바라며 빨라지는 걸음...
아직 영업전인 도예촌을 지나며 까칠한 설봉산 오름길은 언제 추웠나는 듯 제대로 땀 흘려 보는 시간,
가파른 능선엔 키 큰 소나무가 반겨주며 하얀 세상에 푸르른 소나무 군락을 지나 능선 삼거리에서
코스를 벗어나 한번쯤 와 봐야지 했던 설봉산 정상을 밟아보며 인증사진도 남기며
언젠가는 도드람산 까지 연계하여 산행을 해 보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해 본다.
설봉산 정상에서 조망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공원으로 하산하며 만나는
많은 이천 시민들이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는 긴 능선을 내려오니 설봉공원이다.
체육 시설들과 주차장등 설봉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공원이고 꽁꽁언
설봉호수 우측으로 청자교를 건너 설봉정을 지나 내려온 설봉산 정상을 뒤로하고 이천시내
방향으로 내려가 3번국도를 따라가다 육교를 건너 버스 터미널쪽으로 진행하며 점심때가 되어
식당 찾기가 힘든 이천,뜨끈한 남원 추어탕으로 추위도 달래고 다리도 쉬어주며 점심을 해결하고
안흥지를 지나 미란다호텔앞에서 신호건너 중리천을 따라간다.
차를 타고 지나가도 맥주의 원료 맥아 냄새가 달콤하게 느껴지는 복하교를 건너면 하얗게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이천의 OB맥주공장 정문을 지나게 되고 언덕을 지나면 부발읍 신하리
마을회관 앞을 지난다. 작은 고개를 넘어 신하3리로 접어들고 전방 멀리 경강선 전철이 달리는
모습도 시야에 들어오며 맑은 물이 흐르는 죽당천을 만나 좌측으로 따라가면 부발역이
코 앞이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가 가까워지며 중리천부터 다소 지루하던 둑방길 시골길이 끝을 보이며
봉화 5길 종점이자 6길 싯점도 미리 확인해 보며, 부발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아침 시작할 땐 많이 추워 중무장을 하고 아이젠 까지 챙겨 집을 나섰지만 오후 들며 햇살이 퍼지고
기온이 오르며 걷기좋은 봉화 5길에서 설봉산 등산까지 일석이조의 길이 아니었나
생각하며,다음 길에서는 또 어떤 풍경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성탄 이브 입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행복한 성탄 되시고....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기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2023. 12. 23.
첫댓글 날씨도 추운날에~~
교통편도 불편하고
길도 긴거리를 두분이서
다녀오셨군요.
오래전에 다녀온 설봉산~~
설봉공원도 걷기편한곳~~
그러나 지금철은 삭막할것같네요.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올해도 한주밖에 안남았습니다.
건강 잘챙기셔서 내년에도
사모님과 좋은 길많이 걸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성탄 연휴 즐기고 계시겠지요?
추워도 집에만 있기는 그래서 봉화 길을 걸었습니다.
숙제였던 설봉산도 처음으로 올라 보고 좋은 산행이였지요.
겨울철이라 설봉 공원과 호수도 삭막하기는 했지만 겨울은 겨울 모습대로
또 꽃피는 봄에 가면 또 다른 모습이겠지요.
즐거운 성탄 되시고 연말 연시 잘 보내셔요.
감사 합니다.
지난날
설봉산에서 비박하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올라가던 설봉산이 왜 이리높고 힘든지 정상 코밑에서 우회길로
내려서던 5길 남주천길,
행사는 설봉공원에서 끝나고 각자 집으로 귀가 분위기^^
때 마침 연산동님께서
5코스 종점 부발역까지 가신다하기에 동행하여 5코스 완주한
남주천길.
춥고 눈내린날의
후기글을 보면서
제가 추위을 느킴니다,
그래도 두분께서 두손잡고 하얀눈 포근히 덮어준 이천들판과
그 사이로 쭉 뻗어난길을 걸어가시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성탄을 맞이하여
지금처럼 두분께
늘
건강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5길은 문화탐방 행사 하실 때 걸으셨군요.
연산동님과 여러일행들과 부발역 까지 끝까지 완주 하셨군요.
눈길에 설봉산 오름 길도 좋았고 푸르른 노송들이 반겨주어 더욱 좋았습니다.
날씨도 해가 퍼지며 기온이 올라 걷기 좋은 하루였지요.
예전의 이천이 많이 변했더군요.
설봉산을 내려와 이천 시내와 들판 길 개천 길 등을 걸으며
이천의 풍경들을 즐기고 왔습니다.
남은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건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성탄절에 시내 나가셨나요?
청계천 트리가 멋집니다.
춥고 눈 내린 주말에 봉화길을 다녀오셨네요~~댁에서 새벽에 나가실때 더 추웠을듯 합니다.날씨가 추우니 집 밖으로 나가기가 겁나더라구여~~전 앱이 정상적으로 열리면 걸어보려고 생각중 인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먼저 다녀오신 가곡님 글을보며 무지 힘들고 춥고 배고프고~~등등 하셨을듯 합니다.사진과 자료까지 올려주시고 넘 고생하셨습니다.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시지요?
요즘 추워서 그런지 안 보이시네요.
11.11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봉화 길을 이어 걷는데
한번에 한 개 코스 씩 걷고 이제야 50%를 걸은 거 같습니다.
주말엔 이런 저런 일들로 진도가 안 나가네요. ㅠ
밤 잠 설치며 추운 새벽 길에 집을 나서기는 꾀가 나지만
막상 시작하면 기분도 좋아 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지요.
성원에 감사 드리며 가는 해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연말 연시 되세요.
감사 합니다.
두분이서 엄동설한에 봉화 제5길을 다녀오셨군요
우린 같은날 큰딸가족과함께 1박2일 동해안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지요
얼마나 춥던지 달리는 차창이 얼어붙고 이날 아침기온이 영하 17도라고 하더군요
추위에 두분 수고하셨어요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날씨는 추웠지만 이미 시작해 놓은 길 봉화길을 걸었습니다.
새벽 추위엔 문밖을 나가기 싫었지만 막상 움직이니 걸을 만 하더군요.
추운 날씨였는데 동해안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온 가족 다 모여 즐거운 여행 되셨겠네요.
가는 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