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마스터즈 같은 부스터를 내면서
기존의 리저브트 리스트와 이름만 다르고 기능은 완전히 동일한 카드를 냅니다
예를 들어 '배반자들의 시골' 능력은 배반자들의 도시와 완전히 동일함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레가시와 빈티지용 룰을 추가하는거죠
리저브드와 이 카드들은 합쳐서 동일한 카드제한수를 가진다
배반자들의 시골과 배반자들의 도시를 합쳐서 4장제한
1장제한일 경우 둘중 1가지만 1장 넣을수있게 만든다
이렇게 하면 리저브드 리스트는 피하고 비싸지는 카드는 마음껏 재판해서 가격을 다시 낮추고 부스터 팔아먹고
리저브드 리스트는 순수하게 수집용으로 놔둘수 있지 않을까요?
설마 실질적인 재판이다라면서 이런것도 고소먹나요?
첫댓글 능력이 비슷한것도 찍지 못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레전더리 랜드로 봄의 툰드라, 여름의 툰드라, 가을의 툰드라, 겨울의 툰드라 이런방안도 생각해 봤는데 ㅋㅋㅋ
대신 뒤집어지면 될듯
짭 가이야의 요람처럼
리저브드 규정에 같은능력 카드를 아예 못 만들게 되어있습니다. 애초에 리저브드 만들때 그런것도 생각 안했겠어요..
더 좋은걸 만들면 되지 않나요
숲섬 들어올때 1점게인 ㅋㅋㅋㅋㅋㅋㅋ
@[ED]유이유라 서서 나오고 들 섬 늪이면...!
더 좋은거 ㅋㅋㅋㅋ
사바나랑 같은 능력 주고 룰 텍스트에 사바나랑 같이 덱에 넣는 거 불가.라고 언급해서 하는 방식도 있져..
돈도 안되는거 고소미 리스크를 짊어질리가.
머리 잘못 굴리는 순간 사실상의 리저브 무력화라면서 날뛸 사람들이 넘쳐나는지라...
사실상 돌이킬 방법도 없는데 위저드는 필요성까지 못 느끼겠죠
"이름만 다르고 같은 능력의 카드"를 내지는 못한다는 조건도 들어가있긴 한데
그럼 한 층 더 나아가서 아예 상위호환을 내버리면 된다는 해결법이 있긴 합니다.
실제로 Fork가 이걸 당한 대표적인 카드죠.
예전에 로스쿨 시절에 이거에 대해서 레포트를 쓴 적도 있어서(...) 대충 아는데 사실 리저브드 리스트 없앤다고 현실적으로 고소미가 가능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법무팀이 엄청 말도안되는 새가슴이거나 비즈니스상의 이유로 안없애는걸 핑계 되는듯.
이 질문 들어올때마다 '-ㅅ- 난 도저히 무슨 소송이 걸리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선 걸리는지도 모르니 미국변호사에게 물어보라'고 해왔는데.. 신뢰할만한 답변이 나와서 다행..;
몇 달전에 유튜브에서 법 가지고 노는 아저씨가 고소요건이 된다고 해서 레딧에서 저 말이 맞다 vs 매알못 법조인 새끼를 어떻게 믿냐로 난리가 났었는데 오크님은 요건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고소 요건이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의 주장 중 상당수가 '이미 여러 번 바뀌어서 해당이 안 됨'를 근거로 뽑던데 오크님도 그것 때문에 안 된다고 보시나요?
그거도 룰에 있을거에요 functional reprint도 금지한다 하면서.. 그대신 이번에 커멘더용 듀얼랜드 만든거처럼 텍스트가 다르면 상관없구요
골드보더같은 기념판으로도 재판못하는 규정이 추가된게
가장 마지막 변경으로 알고있는데 이 규정만 지울 수 있으면 될것 같아요.
이 규정 이전에는 월챔덱이니 컬렉터즈에디션이니 하면서
리저브드 카드들을 찍어낸 전력이 있으니까요.
이제 위자드가 직접여는 큰 토너에서 레가시/빈티지를 언제 열어줄지도 모르는 거니
각 샵이니 스타시티같은 해외대형샵에서 하는 토너면
자체룰로 골드보더 x장 까지 허용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면 아예 더 좋은것 처럼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나쁠슈있는 플레이 들어올때 자신이 2점 게인하지 않으면 탭되서 들어온다 같은거...
더 좋은걸 내면 티어급 레가시 유저는 둘 다 쓸테니 무의미한거같기도 하고... 이게 땅이 가장 큰 문제지만 배반자들의 도시를 2배로 넣을 수 있으면 그건 그거대로 난리 아닙니까.
기업은 어떤 형태로든 이익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아요
법적인 문제보다는 가치와 신뢰에 대한 문제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신뢰가 있긴 한가 싶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