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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고추김치 담그려고 삭힘했더니 물러졌어요.
조영진(대구) 추천 0 조회 838 14.09.18 22:4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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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9 12:36

    첫댓글 삭히는고추는 노지 고추 마지막막따내는거해야 아삭하니맛납니다

  • 작성자 14.09.19 13:26

    답변 감사드립니다.

  • 14.09.19 13:09

    아무래도 싱거워던것 같네요
    그래도 두세번 끌여 식혀 부으면 되는데 야체는 삭혀서 삭힌 국물도 맑아야
    맛이 그대로던데 틉틉해지면
    맛도 떨어지더군요

  • 작성자 14.09.19 13:31

    소금물을 끓여서 부어야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말에 삭혀 담근 고추김치도 처음에는 군내가 좀 나다가 양념에 발효가 되니 좀 줄어들어 먹을만 해지더군요.

  • 작성자 14.09.19 13:56

    자주 가는 식당여사장님에게 물어보니 고추가 물러진 이유는 첫마디가 염도가 약해 그렇다고 하며...끝물 고추가 아니라 약하고 소금물을 끓여 붓지 않아 미생물의 작용이 활발해져 그렇다고 하는군요.

    처음 고추에다 끓는 소금물을 그대로 부어야 한다는군요..

  • 14.09.19 14:18

    지금은 온도가 높아 냉장보관 하거나 더 아주짜게 해서 시원한곳에 두어야 합니다 가을 고추랑 달라서 쉽게 물러집니다

  • 작성자 14.09.20 08:58

    답변 감사드립니다.

  • 14.09.21 01:59

    고추를 소금물에 삭힌 것을 지고추라고 하는데.
    지고추를 할 땐 고추꼭지를 자르지 않은 채로 베보자기등에 고추를 담고 절일 통에 넣고 무거운 돌을 얹어 준비해 두고,
    소금물을 짜다 싶을 정도로 팔팔 끓인 것을 한김 날린 후에 소금물을 듬뿍 부어서 베보자기가 푹 잠기도록 하면 됩니다.
    만약, 오랜기간동안 보관을 하고자 할 때에는 날이 더워지기 전에 소금물만 따리내어 다시 팔팔 끊여서 한김 날린 후에 부어서 보관을 하면 1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게 됩니다.

  • 작성자 14.09.22 22:2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노하우를 잘 몰라서 고추를 1/3 정도를 버렸습니다. 역시 전음방입니다. 고수님의 소중한 댓글은 큰 도움이 됩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14.09.23 17:40

    저희 친정엄마는 사이다에 진간장 조금 넣고
    삭혀요..어차피 건져서 젓갈로 양념하니까
    짠맛 농도는 조절하시면 되구요..예전에는
    소금물로 하시더니 사이다가 더 깔끔하게된다시네요..경험상..소금물은 잘못하면 군내도 난다는데 사이다는 그런것도 없대요..지난 주말에 사이다 사서 담궈 놓았어요..김장때 건져서 무치신다구요.

  • 작성자 14.11.09 11:47

    그런 방법도 있군요... 한번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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