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기만을 기다려 조조로 달라겨서 본 영화인데..
새벽부터 설치면서 봤더니만.. 머리가 참 마니 아프더군요..
정말 머리 아팠습니다. 하루종일 머리 아팠습니다.
전 스토커와 진실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영화인 줄 아라씀다.
벗뚜 구러나.. 그거시 아니어쑴다..
영화 보고나서 주말에 다시 영화관을 찾았을 때 거의 매진되다시피한 극장 예매 상황을 보면서..
'당신들도 머리아플거에여.. 당신들 속고 보는거에여..' 라는 생각이 들어씸다.
글쎄요.. 페네로페크루즈와 탐크루즈가 사귄다는 소문으로 영화를 홍보했다는 일설이 있을만큼..
영화 홍보는 잘 된거 같은데.. 영화는 많이 어렵더군여. 넘 아침부터봐서 머리가 안돌아가서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던데.. ^^
너무나 정말 조각처럼 잘생긴 탐크루즈 인정합니다.
정말 영화속 대사처럼 '뉴욕에 남아있는 단 한명의 순수한 사람'같은 페네로페 크루즈의 어여쁨 인정합니다.
으아~ 카메론디아즈 연기 그렇게 잘하는 지 몰라씸다. 카메론디아즈 연기 인정합니다.
이제 카메론 얼굴만 봐도 무섭씀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 인정합니다.. 그리고 몬가가 있을 것 같은 이 영화에 몬가가 더 뜻깊은 의미가 있을것만 같은 그 느낌..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게 답니다... ^^
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