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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통영가고싶당
①준비하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0581
②준비+싱가폴 첫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0628
③싱가폴 둘째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0809
④싱가폴 셋째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0875
⑤싱가폴 넷째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0914
⑥싱가폴 다섯째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1061
⑦싱가폴→홍콩 첫째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1436
⑧홍콩 둘째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1582
⑨홍콩 셋째 날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1677
⑩홍콩 넷째 날(feat. 다된 마카오에 비뿌리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71790
안녕 언니들! 나를 기억하는 언니들이 있을랑가 몰라.....'ㅅ'
3월 말부터 글을 꾸준히 찌다가.. 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글을 안쓰고.... 드디어 마지막 편을 쓰게 되었네 ㅠ_ㅠ
마지막의 일정은 멘붕이었어. 새벽 2시 35분 비행기인데다, 나 혼자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전날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했었지.
1. 민박집에 캐리어를 맡기고 여행한 뒤, 밤에 다시 찾아서 공항에 간다. (←나는 이 방법을 택했어!)
2. 얼리 체크인을 한다
***얼리체크인(여시, 네이버 등에서 찾은 내용)
-얼리체크인은 비행기 출발 90분 전부터 체크인 마감 시간까지 이용가능하다
-각 항공사 별로 체크인 마감 시간이 다르니까 확인해 볼 것!
-얼리체크인을 이용할 때는 꼭 공항철도(AEL)을 이용해야 됨. 얼리체크인을 하려면 지하철에서 카드 찍고 들어가듯이 게이트를 통과야 한다. 그 때 AEL카드나 옥토퍼스 카드를 찍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요금이 든다
-요금은 편도 1인당 90달러(구룡역-공항), 100달러(홍콩역-공항)
-홍콩역에 가니 AEL 자동판맥가 있어서 100달러 넣고 뽑고 게이트에 찍고 들어갔더니 공항 창구에 있길래 거기서 여권보여주고 보딩패스 받고 수하물 캐리어 부치면 됨.
-나올 때는 그냥 나오면 되고 다시 들어갈 때는 아까 샀던 것을 또 찍으면 된다.
-얼리체크인을 할 때 이용한 티켓이나 카드를 그대로 다시 사용하면 된다. AEL 티켓으로 얼리체크인을 해놓고서 아무런 생각없이 옥토퍼스 카드를 찍으면 안된다.
-내가 직접 경험해보진 못해서 이에 대한 질문은 잘 못해주겠어.. 구룡역에서 체크인하고 다시 나온다음에 홍콩역에서 추가 요금(10달러) 내고 홍콩역에서 AEL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
-그리고 공항에 가는 시간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들면 같은 '란타우섬'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래.
3월 27일
짐도 제대로 싸야하기도 해서 조금 늦게 나왔어. ㅋㅋ
아직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다 먹어보기 위해서 센트럴 역으로 향했지!!!
IFC몰 고디바로 가서 '라즈베리 초코'를 사먹었어 39달러. 진짜 신세계더라 @.@
주문하니까 믹서기에 초콜릿들을 넣고 바로 갈아서 주시더라고.
얼마 후 부활절? 기간이라서 토끼모양의 예쁘 초콜릿들도 많이 팔더라.
제티?아이스초코의 느낌을 상상해서 별로 먹고싶지 않았던 것이지만 넘 유명해서 사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
초코칩?같은 것들도 씹히고 존맛!
벗뜨..너무 느끼해서 다는 못먹었어. 둘이서 가서 하나 시켜먹으면 딱 감질맛나게 맛있게 먹을 것 같아.
나는 게다가... 이거 거의 다 먹고 버스를 오랜시간 탔기 때문에 멀미 때문에 죽는 줄 알았어 ㅋㅋㅋㅋ
칼로리가 높으니 이걸로 점심 해결했지~
이제 스탠리 베이, 스탠리 마켓에 갈거야, 버스를 타고 가야함!
가이드북에서 봤는데 센트럴 역 D번 출구로 나오라고 했지만 횡단보도가 없더라구..무단횡단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외국에서 쥭고 싶지 않은 작은 마음 때문에 IFC몰 직원에게 물어서 길을 바로 찾아갔어
(모르면 무조건 직원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준다능!!! 그들도 관광객을 하루이틀 맞이한 것도 아니니깐ㅋㅋ)
(IFC 2층으로 올라가서 어떤 출구를 통해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됨!)
리펄스 베이, 스탠리베이, 스탠리 마켓에 가는 버스는 260, 6, 6A가 간다고 해. 어떤 여시의 후기를 보니 260번이 가장 빨리 간다고 했지만 260번 대기열에는 아무도 안 서 있길래 사람들이 많은 곳에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고 갔어.ㅋㅋ(버스 타고 1시간 정도 소요)
버스를 타니까 버스 정류장 안내도 해주더라고(방송은 안하지만 스크린으로 보여줬었어. 영어로도 나옴)
스탠리 베이, 마켓에 가는 방법은 많아. 정류자 아무 곳에나 내려도 결국 가게 되어 있더라고 -.-
1. 제일 마지막 정류장이 스탠리 prison인가 그랬는데, 거기서 쭈욱~~아래로 내려가면 한적한 스탠리 비치가 나와. 그러다가 어떤 방향으로 가면 바로 스탠리 마켓도 나오고.
2. 아니면 "스탠리 플라자'에 내려서 스탠리 플라자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속 내려가면 스탠리 비치가 보이고, 좌측으로 가면 스탠리 마켓이 나옴. (이 방법이 좋음) 조금 설명이 복잡한 것 같지만, 직접 가보면 아~하게 될거야 ㅋㅋ
정류장은 스탠리 플라자(스탠리 플라자에서 내려주고 갑자기 유턴해서 내려왔던 것 같음),스탠리 마켓, ....스탠리 감옥 이렇게 있는데 아무곳에나 내렸어도 결국 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였어. 젤 마지막 정류장 보다는 스탠리 플라자나 스탠리 마켓에서 내리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스탠리 마켓에서 다시 돌아갈때는 스탠리 플라자 아까 내린 그 곳에서 타면 됨!
**스탠리 플라자에는 스타벅스 맥도날드, G.O.D. 등 역시 쇼핑몰도 많아서 식사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능
여기 에피소드가 있는데,
내 옆자리에 호주인 할머니가 앉으셔서 나에게 스탠리 마켓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은거야.
나도 인터넷이랑 구글찾아서 알려주니까 아리송하시는 것 같아하셨고, 나도 잘못알려준 것 같아서 약간 미안했는데
알고보니 길을 제대로 알려주신 것 같아서 가슴을 쓸어내렸어.ㅋㅋㅋㅋ
그리고 그 할머니도 홍콩에 오기 전에 싱가폴 여행갔다 오셨다고 해서 왠지 모르게 반가웠지 'ㅅ'
비가 추적추적 와서 조금 뭔가 분위기도 있고 그랬어. 하지만 맑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
아무도 없어서 나혼자 아련 코스프레 하다가 돌아갔지 ㅋㅋ
스탠리 마켓. 사진의 우측의 학생들은 홍콩 학생들인 것 같은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어떤 설문조사를 하는 것 같았어.
나도 뭔가 하고 싶어서 지도를 펼쳐 들고 "나 외국인이오" 행색을 했는데, 안하더라구..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가..ㅎㅎ
우측의 파란색 가게는 가이드북에도 나와있는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야!!
스탠리 베이
웨딩촬영도 하고 그러더라..여기가 머레이하우스인가? 기억이 가물가물..
집에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스탠리 플라자에 올라와서 버스 정류장 제일 안쪽에 있는 곳에서 타면 됑
리펄스 베이 정류장을 지날 때 이런 건물이 있는데 신기하지?
저 구멍은 용이 지나가라고 뚤어놓은 구멍이래 ㅋㅋ
스탠리 베이는 한적하고 휴양지 느낌이 많이 난다면 리펄스 베이는 조금 럭셔리한? 사람들이 휴양하는 곳이라고 들은 것 같아
이제 피크트램 타러 고고!
내릴 때는 센트럴 익스체인지 말고 그 전에 센트럴 스테이션에 내려서 우측으로 가다가 공원 올라가서 교회(아랫 사진) 좌측으로 쭉 올라가면 피크트램 정류장이 있어.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할 거면 티켓 오피스에 서 있지 말고 바로 대기열에 서 있으면 됨(28달러 정도)
티켓오피스 말고 대기열에 서 있으면 나중에 지하철에 카드 찍듯이 찌고 들어가면되~
여기 직원청년이 바로 한국사람인 거 알고 친절하게 대해주더라능 ㅋㅋ
(스카이 테라스도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고 함)
45도의 경사로 올라가는 피크트램!!! 사진으로 봐도 기울어진 느낌이 들지?
피크트램이 모두 다 앉아서 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어.. ㅋㅋ 분명히 앞쪽에 서 있었는데 새치기 때문에
결국 서서 올라갔지. 올라가는데 얼마 안걸렸어.
피크트램을 탈 때는 오른쪽 창가에 앉아 있으면 홍콩의 전경을 볼 수 있어.
나는 서서 가서 볼 수 있었는데 왼쪽에 앉은 사람은 좀 불쌍했다는 ㅋㅋ
피크트램의 모습.
너무 일찍온 탓에 해가 지지 않아서 버거킹에 갔어. 나는 외국에 와서 햄버거 매니아가 된 것 같아..ㅋㅋㅋ (52달러)
해가 질 때까지 쉬면서 커플 구경도 하고 그랬어
피크트램을 타고 꼭대기에 올라오면 이렇게 또 쇼핑몰이 있어.ㅋㅋㅋㅋ 홍콩은 괜히 쇼핑의 천국이 아니더라
저 밑부분이 둥글게 된 건물 꼭대기가 스카이테라스야. 입장료가 있어서 안감.
해가 지고 말없이...한참동안 야경을 구경했어.
이제 조금 있으면 떠난 다니. 첫 여행의 아쉬움과...왠지 모를 쓸쓸함이 밀려와서 눈물을 쬐끔 흘렸던 것 같아(감성적인 나년)
☆★ 내려갈 때는 피크트램말고 일반 버스를 타고 내려갔는데 이게 더 강추였어!!!!☆★
15번인가.. 이건 메모장에 안써놨네 ㅠ_ㅠ 아무튼 거기 있는 직원한테 물어서 내려가는 버스를 탔는데, 꼬불꼬불 내려가면서 홍콩의 야경을 다 볼 수 있었지..더 멋지게!!!! 나는 스카이테라스를 이용하지 않아서 어땠는지 잘몰랐지만 이 버스를 타는 것만으로도 야경 감상을 충분히 하였어!!! 개강추!
숙소로 돌아와서 민박 아저씨께 짐을 받아들고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공항으로 돌아왔어.
사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허유산 망고 쥬스도 한 번 더 먹고, 홍콩공항에 디즈니 마켓에 미키마우스 소주잔을 사고 싶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문을 닫았어. [이하 내용은 삭제하였음.]
공항에 오면 해야할 일
1. 체크인하기, 수하물 부치기
2. 옥토퍼스 카드 환불하기
3. 기념품 살 거 있음 사기(면세점 아니라도 공항에 기화병가 같은 가게들이 있었어. 면세점 안에서도 팔긴 함)
**너무 늦은 시간에는 문 닫음 ㅠ_ㅠ
홍콩 공항에서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일본 라멘을 사먹었어.
끝까지 맥날을 먹어야 하나 하다가 결국 사먹었는데..맛없더라..ㅋㅋㅋㅋㅋ정말 느끼했어
그리고 면세점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기화병가 파인애플 쿠키 세트 한 상자 샀어.
(뭔가.. 면세점이 더 비싼 느낌이었어;; 그전에 숙소갈 때 침사추이역에서 하나 샀었는데 좀 모자란 것 같아서 면세점에서 더 샀었거든.. 면세점이 더 비쌌음. 미리 사서 가는 걸 추천할게!!)
새벽 비행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면세점은 문을 닫고....
2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여 6시 40분에 부산에 도착했짘ㅋㅋㅋ
얼마나 피곤했으면 이륙하기도 전에 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수하물도 안받고 공항버스 타는 곳 까지 나왔다가 발걸음이 가벼운 걸 보고 아차싶어서 다시 들어갔지
수하물 받으러 다시 들어갈땐 여권을 맡기고 들어갔다고 한다는 웃지 못할 일화...☆★
분명히 한국을 떠날 때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쌀쌀했는데, 돌아와보니 길에 벚꽃이 만개했더라!!
길거리의 사람들이 한국말 쓰는게 너무 신기했고. 뭔가 벅찼어 잘 돌아왔다 토닥토닥!!!ㅋㅋㅋㅋ
즐거운 여행이었다 ! 날씨가 흐릿해서 케이블카를 못타서 아쉽..ㅠ_ㅠ
너무 오랜만에 쓰는 것이라서 기억이 흐릿해서 대충 쓴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그동안 재미있게 봐줬다면 고맙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최대한 답변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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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나 창원 사람이야*.*! 반가워~~ㅋㅋ
난 얼리체크인 하고 갔는데 ㅎㅎ 이번에 또 홍콩 가는데 맑은 야경 보고싶다 ㅎㅎㅎ 이번엔 나도 내려올때 일반버스를 타봐야겠어!
언니후기잘봤어 나올해해외여행가려다취소했는데 다음에갈일있으면또참고할게!
언니 글잘봤어ㅎㅎㅎㅎㅎ근데 뭐하나 물어봐도될까??내가 싱가폴은 갔다왔는데 요번 여름에 친구랑 홍콩을 가려고하거든?ㅠㅠㅠㅠ홍콩이랑 싱가폴이랑.... 분위기나 구경거리 쫌 비슷한편이야?ㅠㅠㅠ사진으로보면 막 크게 달라보이지가 않아서.....ㅠㅠㅠ싱가폴 갔다온지가 얼마안되서...너무비슷비슷하면 다른데를가볼까..싶어서ㅋㅋㅋ
아니 완전 달랐어ㅋㅋ
공기냄새도, 사소한 문화도 다르고..
싱가폴이 조금더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들구~~~
서로 차이 나서 그점이 더 흥미로웠어^^!
언니글완전잘봤어~
언냐 버거킹 버거가 52달러 ???
웅 세트!! 비싼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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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진짜 자세하게 써줬당~ 지금까지 잘봤엉^_^ 고마워!
완전친절해여시ㅜㅜㅜ 나혼자홍콩가는데 언니루트 많이참고할께♥
준비부터 여기까지 다봐왔엉 나는 12월쯤에 싱가폴만 10박12일로 잡아놨었는데 (여유롭게..) 홍콩도 들리면 괜찮을것같다! (여시글보고느낌)
근데 홍콩이랑 싱가폴이 비슷해서 어느한군데만 집중적으로 가는것이 괜찮다고 어떤글에서봐서... 싱가폴만 갈려고했거든
여시가 봤을땐 홍콩과 싱가폴의 다른 매력은 뭐라고생각해??? 홍콩은 아직 잘 않알아봐서 모르겠는데 갈만한곳이 많은가 싶어서!
그리고 여행준비부터 마칠때까지 경비는 어느정도들었어?ㅜㅜㅜ 난 싱가폴만 10박 12일해서 220잡아놨거든 넉넉하게.. 220정도면 싱,홍 다 다녀올수있을까?
난 첫 해외여행이었지만.. 확실히 두 군데는 다른 것 같아. 싱가폴은 좀 더 인도네시아, 인도 느낌이 나고.. 홍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그런 느낌.. 하지만 홍콩야경은 아직도 눈에 선하고.. 잊혀지지 않아. ! 최고였음! 홍콩을 간다면 마카오에서 확실히 1박했으면 좋겠어~~나는 마카오가 더 좋았거든! 비가 왕창와서 못봐서 넘 아쉬웠어!. 싱가폴은 특히 센토사섬에 갔을 때 진짜 '휴양'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홍콩은 좀 휴양보다는 거리는 먼 것 같아. 쇼핑 ..구경.. 야경 등 그래도 먹을거리도 많고 좋아 ~~!싱가폴은 내가 입맛이 안맞았어서
그리고 나는 홍콩+싱가폴 9박 11일해서 한 120인가 들었던 것 같은데(가물가물).. 여기에는 내가 항공료가 62만원인점, 싱가폴에서는 입맛이 안맞아서 거의 안먹었던 것, 싱가폴마리나베이샌즈에서 안묵은 것(가게 된다면 1박은 하루종일 거기 머물길바래!!! 그렇게 하는 사람도 많더라.) 홍콩에서 쇼핑을 거의 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좋을거야...ㅎㅎ 결론은 다 다녀올 수 있을듯!
그리고 보통 홍콩을 싱가폴이랑 묶어서 많이 갔다오는데, 홍콩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많더라궁~(홍콩에서 만난 사람들에 의하면;;ㅋ)이왕 가는김에 홍콩, 마카오, 싱가폴 다 갔으면 좋겠어 언니 ~!!! 즐거운 여행되길 ^^
언니 ㅎㅎㅎㅎㅎ 나 내년2월에 남자친구랑 싱가폴 홍콩 10일잡고 가기로했는데! 벌써부터 설레서 막 막 찾아보고있당ㅋㅋㅋ
언니글 처음부터끝까지 다봤어! 진짜 강같은글이야....bbb 정말 고마워♡♡ 마카오는 생각못하고있었는데 진짜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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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도 새가슴에 소심한여성이라 준비를 이렇게하니까 수월했던것같아. 내글이 도움이되고있다니 기쁘다^^ 즐거운주말보냉ㅋㅋ
와 후기 자세해서 좋아ㅜㅜ이번에 가는데 나도 도미하우스가거등 아저씨 얘기 뭐야ㅜㅜ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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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안에 대기할수있는 의자도 많고안전한데다 굉장히편해~! 돌아오는새벽비행기는 대부분한국사람이었엉ㅋㅋ 공항안에 식당도 늦게까지 하고 (기념품가게는 문닫음^_ㅠ)ㅋㅋ걱정마~! 근데 잠들어버리면 혹시 탑승입구변경될수도있으니 조심하궁ㅋㅋ그때 잠들었다가 나중에 알았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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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편이었어. 나갔다들어오면 깨끗하게 청소도잘되있고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 . 번화가에다가 공항가는버스정류장도 가까웠어(2호점의 경우~)번화가라서주말새벽에 경적소리?쫌들리고 에스컬레이터가 지저분한것도 단점일수도있겠다
응 주인아저씨말론 2호점위치가 더 좋다더라..! 1호점 위치는 어딘지 까묵었는데 2호점 위치도 굉장히 좋았어.. 둘다 침사추이역 근처에있오~~
ㅇ[홍콩싱가폴9박11일]친구랑 여행계획하고잇는데 진짜많은도움될거같애ㅠㅠㅠ고마워여시
나두홍콩가는데 정독해야겟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