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차 행복한 밥상" 10월 무료급식 진행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10월 21일 금촌역 광장에서 10월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체육회 이사회의 후원과 도미솔식풍(주의)김치, 농협 파주시지부의 쌀후원으로 법원봉사회가 주관해 진행했다.
급식 메뉴로는 소고기 무국과 소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 취나물볶음, 김치, 과일샐러드, 떡 그리고'사랑나눔 파주재단'이 후원한 베지밀을 준비했다.
19일은 메뉴에 맞는 장보기를 먼저 하고 20일에는 본격적으로 재료준비와 조리를 준비했다.
21일은 오전 7시부터 천막과 테이블, 의자등 준비물을 금촌역으로 가지고 나가 설치를 시작했다.
급식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많은비가 내려 봉사원들은 비를 맞아가며 천막을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놓았다.
비맞은 생쥐같은 모습으로 변했지만 다행히 설치가 끝나자 비도 그쳤다.
밥차에서 소고기 무국, 불고기를 볶아내고 밥을 짓고 쌀쌀해진 날씨에 연규희 회장은 평소보다 10분 빠르게 배식을 시작했다.
김대훈 파주지구협의회 홍보대사는 일찌감치 나와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버스킹을 시작해 흥을 돋구었다. 식사하는 내내 즐거움을 더해줬다.
파주시 체육회 이사들이 배식에 참여하고 파주시 부동산협회 이사들은 급식판 나르는 봉사에 참여해 다음 기부에 동참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RCY학생들은 안광현 단장과 함께 참여해 파주시보건소 장기기증 캠페인에 참여하고 코스모스 환겸 플로킹 캠페인을 도왔다.
또한 배식에도 학생들이 급식판을 나르며 큰 도움을 줬다. 덕분에 급식하는 내내 멈추지 않고 배식할수 있었다.
준비한 반찬도 밥도 모두 다 소진돼 모자람 없이 급식 제공이 됐다.
사용한 식기들을 모두 설겆이하고 천막을 접어 싣고 테이블과 의자를 정리해 모든 집기들은 정리해 창고에 옲겨가고 법원봉사회원들과 각 봉사회 회원들이 뒷정리를 도와 행사는 마무리됐다.
첫댓글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금촌역 광장에서 10월 무료급식 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취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