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간 60여 나라 1,200여 마리 코끼리 미니어처를 수집한 '象象갤러리' 주인장이 주창하는 코끼리 인문학 이야기
코끼리가 전 세계적으로 '비인간 인격체'로 분류되는 고등동물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코끼리 습성과 생태계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비인간 인격체 - 코끼리 인문학'에 대한 책을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1부 '코끼리 더듬기'에서 생태학적, 역사학적 측면에서 코끼리를 살펴보고, 인간과 코끼리를 조명하였다.
2부 '코끼리 배우기'에서는 코끼리 습성과 학문적 배경에서 배우는 인문학적 코끼리를 살펴보고, 모계사회에서 우두머리 코끼리 선정과 구성원들 협력 등 코끼리 사회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3부 '코끼리 모으기'는 오랜 세월 코끼리 미니어처를 수집하는 과정의 에피소드와 스토리텔링을 소개하였다.
야생 코끼리는 매일 평균 300kg의 식물을 섭취하고 100리터의 물을 마시며, 50kg을 배설한다.
코끼리는 뇌 용량이 사람의 5배에 이르고, 특히 소뇌가 전체의 18%에 달할 만큼 크다
코끼리의 임신기간은 22~24개월로, 가장 임신기간이 긴 동물 중 하나이다.
코끼리 습성에서 배우는 인문학 : ① 단결심과 협동심 ② 끈끈한 가족애 ③ 비폭력성 ④ 건설적 파괴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