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漢字)를 안 가르치면서 한자말을 써야 유식하게 보이는가 ??
그것도 한글()안에 한자를 쓰면 사전(辭典)을 찾아보고 알 수 있다.
아래 내용을 필자가 사전(辭典)을 찾아보고 설명할 수 있지만 일부러 안한다.
아래내용은 TV방송이나 신문등에 있는 어려운 한자말을 필자가 약 20년간
수천가지의 어려운 한자말을 모아 본 것 중 몇 가지만 소개한다.
특히 법전(法典)에 어려운 한자어가 많다
그것은 일본의 찌꺼기를 아직까지 갖고 있는 한국 사법부의 뒤떨어진(後進性)
탓이다.
우리말로 충분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데도 “어려운 한자말”을
사용한다.
특이 정치인 대학교수등 명색이 사회지식인? 들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다.
글로 먹고사는 소설가 시인들은 글내용의 분위기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어렵고
생소한 단어를(그것이 한자든 영어든)사용하는 경우는 이해가 간다.
우리는 우리의 언어 문자(文字)가 중국 일본에 짓밟힌 역사를 갖고 있다.
-영어는 전 세계 사람들이 쓰는 문자이기 때문에-
-English used by people around the world.-
오히려 많이 사용하는 것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는데 필수적이라
생각하여 계속 공부해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세계에 우뚝 솟은 나라다.
K문화가 세계로 벋어나가고 있다.
한국말 한국 글을 배우는 나라들이 많다고 한다.
꼭 한자어를 사용하려면 “한자(漢字語)”라고 한글과 한자(漢字)같이 써야
말과 글의 뜻을 바르게 알 수 있다.
필자에게도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 손녀들이 있다.
그런데 자신이 말한 한자어가 무슨 말인지 모르고 있다.
필자는 자식들 손녀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새로운 문화인 IT분야 컴퓨터 AI등을
열심히 묻고 공부하고 있다.
모르면 대화가 안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사전을 찾아봐도 알기 어려운 한자어 몇 가지를 소개한다.
▶“조현병”이 무엇인가?
(물론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조현병”뜻이 무엇인가?)
▶“앙각규제”가 무슨 말인가?(2023.12.06.조선일보)
▶“비산주의”가 무슨 뜻인가?(2011.11 뚝섬한강변 안내문)
▶“광해”가 무엇인가?
필자는 넓은 바다(廣海)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에게 "무운을 빈다"고 말한 것을,
한 방송사 기자가 뉴스에 “전쟁에서 이기는 운을 빈다”고 잘못 해석한 데에 비판이
쏟아졌다. 이준석은 “무운(無運)을 빈다” 즉 운이 없어 대선에 떨어져라라는 뜻으로
한말이었다.
무운(無運)을→무운(武運)으로 해석한 모양이다(2021.11.11. 조선일보)
▶심심한 사과(2022.08.31. 조선일보)를~~
많은 사람이 “심심(甚深)”을 “지루함”으로 잘못 이해했다.
▶앙연. 설시. 지실. 작량. 예모등이 무슨 뜻의 말인지 알겠는가?
()안에 한자를 써도 한문에 상당한 지식이 있는 사람도 사전을 찾아봐야
알 수 있는 말이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양두구육”의 속성을 닮았다고 비판했다.
그러자 이날 네이버의 “양두구육” 검색 량이 평소의 30배 이상인 8000여 건
수준으로 치솟았다.(2021.11.11.조선일보)
한자를 알고 또 ()속에 한자를 썼으면 바로 알 수 있는 한자말이다.
▶한자말이 우리말로 변한 것(歸化)것도 많다.
일종의 국적을 옮긴 귀화어(歸化語)라 말할 수 있다.
몇 가지만 소개한다.
우리말 ←한자어(漢字語)
▷썰매 ←雪馬(설마)
▷얌체 ←廉恥(염치)
▷미욱 ←迷惑(미혹)
▷아둔 ←愚鈍(우둔)
▷성냥 ←石硫黃(석류황)
▷장난 ←作亂(작란)
▷숭늉 ←熟冷(숙랭)
▷배추 ←白菜(백채)
▷김치 ←沈菜(침채)
▷서랍 ←舌盒(설합)
우리말은 이두(吏讀) 즉 한자(漢字)에 의한 한국어 표기법이 대부분이다
신라시대부터 시작하여 19세기 말까지 사용되었다.
지금도 그 영향 속에 살고 있다
반드시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해야 한다.
설명 없는 한자어(漢字語)를 쓰면 “무식한 놈”소리 듣는다 !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