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졸음/실로암 재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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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무더운 여름 날이였지요.
우연한 인연으로 만나
30여년 전부터
누님으로 모시고.
지내 온 가엾는 김복심 누님이
(하반신 마비에 양손 잘 못씀)
계신 광주 남구에 소재한
실로암 재활원(여성)에 가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는데
점심 때라며
원장님께서 식사 대접을..
거나한 식사를 대접받고.
식사후,복용 중인
감기 몸살약을
무심결에 복용했었습니다.
인사를 나누며 헤여진 후에
차를 몰고 우리 가게로 오는데.
운행중 깜밖 잠이 들었는지?
운행 중인 내 차가
도로 옆 개울 쪽으로 갔나봐요.
운이 좋으려고 도로 옆으로
길게 너부러진 갈대는
개울 넘어 도로 안 쪽으로
길게 뻗어있던 갈대 끝 부분이
활짝 열어 노은 내차
창가 안 쪽으로 뻗쳐 들어 와
내,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깜짝 놀라 순간 정신 차리고.
한쪽으로 차를 세워 놓고
30분 쯤 잠을 자고 난 후에
몸을 추수리고 집에 왔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감기약 먹고 운전 하지 말라"란 말!
절대 빈말이 아니란 것 몸소 체험했습니다.
페친님들~행여 나
몸살이나,감기약 드시고
차 운전 절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뭐니 뭐니 해도
안전 운전이 최고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