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바리들에게 이딴식의 정신교육을 시키고 있다니 충격 그 자체입니다.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소름이 돋네요.
거리 시위 주도하시는 분들 되도록 야간 시위 자제하시구요
절대 끝까지 평화,비폭력으로 가야 합니다. 만약 시위대가 폭력적으로 돌변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월간조선 한은경 같은 년이 무슨 주장을 못하겠습니까?
이 KBS 뉴스, 시위 주도하시는 분들 가슴에 깊이 새겼으면 합니다.
http://news.kbs.co.kr/article/politics/200806/20080602/1570911.html (동영상 있습니다.)
국방부, 현역 장병에 ‘광우병 정신교육’
<앵커 멘트>
국방부가 미국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를 반미 운동을 확산시키려는 일부 세력이 주도한다는 내용을 현역 장병들에게 교육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우병 괴담과 촛불 시위로 한미 동맹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 파문이 예상됩니다.
김학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촛불 시위가 거세지던 지난달 중순 국방부는 일선 부대에 광우병에 대한 장병 정신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일선 장병들은 국군방송에서 하는 광우병 특강을 시청했습니다.
<녹취>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 "갈비탕이나, 곰국은 전혀 광우병과는 상관 없는 것이 여기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 하지 마시고, 맛있게 드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농림부는 지난해 뼈를 수입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바 있습니다.
광우병 강의를 시청한뒤 일선 부대 지휘관이 직접 교육하라고 보낸 국방부의 지침내용도 문제입니다.
광우병 괴담의 확산과 촛불 시위가 지속돼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고 나아가 한미 동맹의 틈새가 벌어질수 있다.
국민 감정을 이용하여 반미운동을 확산시키려는 일부 세력의 기도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것으로 국론 분열 현상을 초래해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군 내부에서도 이같은 교육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군 관계자(음성대역): "불필요한 반미 감정이 싹틀 수 있고 한미맹의 틈이 벌어질수 있다는 생각에서 광우병 교육의 이유를 찾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국방부는 광우병 실상을 알리기 위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보관을 고취시켜야 할 군부대 정신교육이 정부 정책 홍보의 수단으로 전락됐다는 비난를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첫댓글 군인은 병신이가 그런갑다 카고 들을줄 알지..병신들..눈가리고 아웅도 정도껏해야지
이런!! 벌써 군대를 준비중인가? 모두들 가족중에 현역병 있으면 전화해서 사실을 알려줍시다~!!
씨발놈..곧 탱크몰고 오겠네...
군인이 바보가 아닌 이상 저런 수작에 넘어갈 리는 없고... 계속 이대로 하다간 군대도 돌아설 날이 얼마 안남았네.
바보를 만드는거죠. 선거때 써먹을려고.
군인은 바보가 아니지만, 군대는 세뇌가 쉬운 조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