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축구선수와 축구감독의 문제점은
축구 그 자체를 열심히 하지 않고
축구를 통해서
어설픈 정치인과 어설픈 연예인처럼 튀어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이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 나라 축구선수의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축구의 기본기가 모자라는 점이고
둘째는 축구선수들이 겉멋이 들었다는 점이고
셋째는 축구선수들이 둘째의 겉멋이 들어서
축구를 악착같이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 나라 축구감독의 문제점은
우리 나라 축구감독이
글쓴이가 앞에서 살펴놓은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의 문제점을 모르고 있거나
아니면
이 문제점을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글쓴이는
다음의 누리꾼들도
우리 나라 축구선수와 축구감독의 문제점을
나름대로 살펴놓은 것을 게시판에서 볼 수 있었는데
다음의 누리꾼들이
우리 나라 축구선수와
축구감독의 여러 문제점을 짚어놓은 것에서
글쓴이가
위에서 말하는 문제점과 관계되는 부분을 추려내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맛보기로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의 문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의 ‘디오뉴소스’ 누리꾼은
“축구의 기본인 드리블과 패스가 안되는데 이건 평소에도 연습을 안한다는 소리 ㅡㅡ;
15:41“라고 하는데
이 말은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이 축구의 기본기가 모자라는 점을 말하는 것이며
아울러
우리 나라 축구감독은 축구의 기본기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는 말이라고 봅니다.
다음의 ‘Never die’이란 누리꾼은
“약한 기본기위에 전술은 사상누각과 같다. 18:00”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은
우리 나라 축구감독이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이 기본기가 약하는 것을 모르고
전술훈련만을 그냥 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 나라 축구감독은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의 문제점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다음의 ‘사미아찌’이란 누리꾼은
“이유는 하나죠ㅋ과거 현실을 직시하고 톱니바뀌는 아니어도 그렇게라도 일단 조직력을 최대한 올리기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현실은 젊은 친구들의 거품과 오만 이죠. 개인기가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안이 하게 하는 거죠.”라고 말을 하는데
이 말은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이 겉멋이 잔뜩 들었고
이어서
축구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으로
‘사미아찌’ 누리꾼이 살펴놓은
‘젊은 친구들의 거품과 오만’이란 말은
글쓴이가 말하는 겉멋이 들었다는 것과 같고
이어서
‘사미아찌’ 누리꾼이 살펴놓은
“개인기가 좋다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안이 하게 하는 거죠.”라는 말은
글쓴이가 말하는
“ 우리 나라 축구선수들은 축구를 악착같이 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우리 나라 축구의 문제점은
한 마디로
축구선수들과 축구감독이
축구에는 관심이 없고
일부 정치인과 연예인처럼
그냥 튀어보려고 축구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데
우리 나라 축구의 문제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네 사람의 누리꾼이 살펴놓는 것을 옮기며 글을 맺습니다.
투지님 : 제 나름대로의 대표팀의 현재 축구의 문제점 [7]
주된 것은 예전에는 수세에 몰려있더라도 전술적으로
잘 짜여진 형태로 극복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는데
지금에는 전술은 전혀없고 일단은 수세에서 벗어나려고
뻥축구로만 일관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선수간의 유기적인 호흡을 갖출려면 전술과 감각에 의한
패스를 통한 축구를 구사하여야 하나,
지금의 대표팀은 그저 롱킥을 올려서 우연에의한 우리팀
공격수가 공을 터치하면 다행이고 아니면 다시 수세에
몰리는 생각이 없는 단순한(한마디로 초등축구)축로 일관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쳐키랍님 : 한국축구의 문제점과 진정한 해답 2편^^ [0]
번호 127481I 2007.11.22 추천 1I 조회 64
개인기량이 딸리면 어떡해야할까요...
답은 패스입니다....
자로 잰듯한 패스....
개인기량으로 골키퍼와 일대일상황을 못만들면
그런상황을 단한번의 칼날같은 패스로 만들어줄수있는
제2의 윤정환이나 고종수 이관우같은 선수가 필요하죠....
어제 경기봐서 알겠지만
패스 10번중 2번성공할까 말까고
우리나라 각대표들 크로스보셨나요??
빠르고 날카롭게 가는게 아니라 공중에 붕~~~띄우기 크로스입니다...
붕~~ 띄우고나서 아무나 넣으란 식이죠...
어제 경기력도 최악이었지만 무엇보다
밥먹고 축구만한 선수들의 패스수준에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구름처럼님 : 한국축구, 지구력과 정신력이 경쟁력 [1]
사람들아 생각 좀 해 보자. 축구도 결국은 개인기량의 우열과 선수 개개인을 조직하는 감독의 역량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경기이다.
한국축구가 아무리 개인기를 연습하고, 브라질 유학을 하고, 유럽 유소년시스템에서 훈련을 받아도, 선천적으로 동양인보다 유연하고 힘에서도 앞서는 남미나 아프리카, 유럽 선수들을 뛰어 넘을 수가 없다.
물론 그들한테 많이 배워서 비슷한 수준까지는 끌어 올릴 수 있겠지만 그들보다 더 잘할 수가 없는데, 어떻게 이길 수 있겠나? 어차피 경기는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닌가?
어제 바레인과의 경기에서도 봤듯이 앞으로는 유연함이 우리보다 더 좋은 중동의 흑인 축구선수들한테도 점점 더 개인기에서 밀릴거다. 남미나 아프리카, 이젠 중동까지의 개인기, 유럽의 힘이 있는 선수들하고 똑같은 개인기나 힘으로 승부하려고 하면 영원히 이길 수 없을거다.
좀 서글프고 무식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나 동양권 선수들은 아프리카나 남미, 유럽선수들보다 한발 더 뛸수 있는 지구력이 많은 선수, 다른 나라선수들이 몸 사리며 뛸때 몸이 부서져라 뛸려는 투지가 있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서 그들과 맞서야 한다.
국내에서나 통하는 개인기 부리려는 선수, 지쳐서 걸어다니는 선수, 공 뺏기면 쫒아가서 뺏으려는 생각없이 멍하니 있는 선수들 다 내 보내고, 좀 투박하지만 지구력과 정신력이 뛰어난 박지성선수처럼 열심히 끝까지 뛰는 선수들로 다시 뽑아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