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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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師子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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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설(說)이며 설법이란
법화(法華)이고 별(別)해서는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이니라.
사(師)란 사장(師匠)이 수여하시는
바의 묘법이고 자(子)란 제자가 받는
바의 묘법이며 후(吼)란 사제 공히
부르는 바의 음성이고 작(作)이란
일으킨다고 읽느니라.
말법에 있어서 남묘호렌게쿄를
일으키느니라.
(어서 748쪽 10행~12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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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는 부처의 설법이다.
설법은 법화경, 구체적으로
남묘호렌게쿄를 설하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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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의 ‘사’는 스승인 부처가
수여하는 묘법이고, ‘자’는 제자가
받는 묘법이고, ‘후’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부르는 음성을 말한다.
작이란 ‘일으키다’라고 읽는다.
‘사자후를 일으키다’란 말법에
남묘호렌게쿄를 일으키는 일을
말한다.
(어서 748쪽 10행~12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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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는
진실을 외치는 언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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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배독한 어서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묘법을 부르고 넓히는
행동이 ‘사자후’의 의의라는
〈어의구전〉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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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에서 설하는 사자왕의 바람은
일체를 뒤흔드는 대사자후로 모든
마성을 물리치고 민중의 행복을 실현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사자후의
본질이 사제공전임을 가르치신
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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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戶田) 선생님은, 스스로
사자후는 물론 청년부에 자주 말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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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는 언론전이므로 모두
마음껏 이야기하라!” “우리는 올바르다.
그러므로 있는 그대로 진실을 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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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유포는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리는 생명의 마성을 근저부터
물리치는 정신투쟁입니다.
그러므로 마의 군세는 이 묘법의
깃발을 높이 내건 학회를 질투하고
무너뜨리고자 온갖 형태로 덮쳐왔습
니다. 그러나 학회는 사제가 함께
사자후하여 꿋꿋이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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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품(元品)의 무명(無明)’을
타파하여 ‘원품의 법성(法性)’을
힘차게 나타내기 위한 불이의
대사자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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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도 제자도 같은
사자후를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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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는 말할 나위도 없이
백수의 왕, 사자가 포효하는 소리입
니다. 여러 경전에는 두려워하지 않고
의연하게 진실을 말하는 부처의 설법을
사자후에 비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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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의 회좌에서는 보탑품
제11의 ‘삼개(三箇)의 칙선(勅宣)’에서
‘만인을 부처로’라는 말법 광선유포를
의탁하는 부처의 뜻, 부처의 바람이
씌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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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답해 권지품 제13에서
보살들이 서원하는 말이 ‘이십행
(二十行)의 게(偈)’입니다.
삼류강적(三類强敵)을 물리치고
석존 멸후에 법화경을 홍통하겠다는
제자의 서원이 씌어 있습니다.
그 경문에 ‘사자후를 일으키다’라고
씌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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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부처의 설법을 의미하는
사자후를 불제자의 서원으로 표현
했습니다. 그것은 사제 함께 같은
서원에 일어섰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사제공전은 서원을 함께
하는 사제불이의 다른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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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중생의 심전(心田)에
묘법의 씨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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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의구전〉의 구절에는
사자후의 의의를 사제공전으로
보면서 무엇을 사자후하는지,
법의 내용을 엄연히 밝혔습니다.
즉 ‘만인성불의 법’을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자재로
설하는 부처의 설법이 사자후의
참모습입니다.
이 법은 법화경이고 말법에는
‘남묘호렌게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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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후’의 ‘사’는 스승이
수여하는 묘법입니다. ‘자’는
제자가 받는 묘법입니다. 당연히
수여하는 묘법과 받는 묘법은
하나입니다. 따라서 ‘후’는
사제 함께 묘법을 불러 넓히는
광선유포의 대음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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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작사자후’의 ‘작’을
대성인은 ‘일으키다’라고 읽을 것,
다시 말해 말법에 남묘호렌게쿄를
일으키는 것이라고도 말씀하셨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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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관점에서 말하면
스스로 결의하고 일어서서 벗의
행복을 위해 묘법을 넓히는 불이
(不二)의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고
거기에 불제자의 근본정신이
있다고 배견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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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훈대로 창가 지용의
동지는 어떠한 시련에 맞닥뜨리
더라도 용감하게 사자왕의 마음을
일으켜 광포에 매진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학회원이 확실한
체험을 보여 불법의 엄연한 사자후
의 힘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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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한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 창가의 사제가 새로운 사자후를
일으켜 일체중생의 심전(心田)에
묘법의 씨앗을 뿌리고, 세계에
평화와 행복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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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감사히배독합니다
힘찬하루시작합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